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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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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5회 최종합격
No : 10319        작성자 :   57108292@na       작성일 : 2024/12/02 17:12:25     조회 : 91  
작년에 1차 준비하고 올해 2차 준비하여 시험 응시하였습니다.  
중개사법 87.5점 공법 62.5점 공시세법 62.5점 평균 70.8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괜히 1타 강사가 아니구나 느낀 공인중개사 적은 시간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했던터라 시험 동차로 준비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1차때도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했음에도 합격은 하였지만 2차는 부지런히 하자 다짐했지만 2차 역시 벼락치기로 하 진짜 큰일났다만 입에 달고 대략 3개월 정도  
제대로 공부하듯해요!.. 워낙 게으름이 많은 사람이라 그 3개월 동안도 일주일 전까지 술 먹고 놀았음.. 그런데도 제가 합격인거면 진짜 교수님들이 신이십니다.  
특히 찍은것도 거의가 다맞았어요 저 ㅋㅋㅋㅋ 찍기 기술 최고 ! 주변에 공인중개사 준비한다는 지인있으면 무조건 박문각 선택하라고 할 거 같아용!! ㅠㅠ 감사드립니다~!!!!!  
  
공법 - 박희용 교수님   
2차 1교시 시험 끝나고 진짜 멘붕,,, 공법 너무 어려웠구요 그냥 거의 다 찍은 기분이라 아 나 떨어졌구나 싶었어요. 한번 흔들리니까 뒷과목 공부 해야하는데 눈에도 안들어오고 멍한 채로 2교시 쳤던거 같아요. 그런데 왠걸..... 시험 끝나고 지나가는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표정이 좋아보여서 저분들도 붙으셨나보네.. 20대인 난 뭘한걸까 싶은채로 집에 가서 가채점 올라왔길래 채점을 하는데 ... 공법 동그라미가 막 쳐짐 ㅋㅋ 이게 이럴리가 없는데 ? 엥? 이러다가 이미 합격점 넘었을때 와 뭐지 대박이다 싶었어요  
저 박희용 교수님 아니였으면 떨어졌어요 공법이 살렸음 ㅜㅜ 심지어 교수님이 확실히 알고 나머지 숫자 세서 번호 안나온거 한줄로 찍으라 했던 말씀 그거로 공법 찍은거 중에서도 많이 맞음!! 전 워낙 벼락치기로 했어서 최종요약서 마지막까지 그거로만 공부하고 들어갔어요 ! 그것만 봐도 충분함 !!!공부하면서도 공법은 어려운데 박희용 교수님 넘 귀여우시고 한번씩 듣다가 웃길때도 있고 푸근한 아빠같아서 젤 좋아했던 교수님이라 공법 공부하는 시간 나름 스트레스 덜 받고 젤 ？았어용 ~~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중개사법 - 정지웅 교수님  
우선 개인적으로 중개사법 젤 싫어했던 과목중 하나..였어요 ㅜㅜ 글이 젤 많고 이게 이거같고 막 이래서.. 이번에 특히 시험치면서 이게 민법시험을 치러온건지 중개사법을 치러온건지 싶어서 뒷부분은 다 찍음ㅋㅋ  
근데 역시는 역시, 시험전에 교수님 부양지역형금 등등 암기코드만 외우고 들어갔는데 87.5점 나옴 ㅋㅋㅋ 처음 따라가기가 좀 힘들었지만 어느순간 교수님 암기코드에 스며들어있음 아무튼 제일 공부하기 싫어서 교수님 강의만 듣고 따로 암기코드만 외우고 시험장 들어가도 합격점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세법 - 하헌진 교수님  
세법.. 이번 시험 나빴어.. 세법 하천재교수님 솔직히 진짜 쉽게쉽게 가르쳐 주시고 계속 연결시켜서 반복시켜주셔서 강의만 계속 따라 들으면 외워져서 제일 복습 안했던 과목중 하나였어요. 진짜 깔끔하게 쉽게 알려주셔서 어려운 과목인데 어렵게 못느꼇나봐요 근데 이번 시험이 어렵게 나와서 통수침 ㅠㅠ 1교시때 멘탈 나가고 2교시 무슨 정신으로 풀었는지 모르겠는데 어？든 결론은 합격이잖아요 ?? 세법 모의고사 두세개씩 틀리고 이래도 세법은 저처럼 설렁하게 공부하면 안되고 철저하게 해야할거 같아용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공시법 - 박윤모 교수님   
박윤모 교수님으로 말할거 같으면 그냥 겁나 웃김 배꼽잡고 웃어요. 목소리 짱 약간 영포티 느낌 젠틀맨이심 공시법 맨날 팔짱끼고 설렁하게 듣고 진짜 시험 직전까지도 더럽게 공부 제일 안하고 그냥 강의만 듣고 들어갔음요 ... 그치만 시험이 어려웠어요 ㅡㅡ 근데 교수님 강의만 제대로 들으면 합격딱점 맞게는 해주심 아무튼 이런 재미있는 강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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