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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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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새로운 길. 인강동차합격 그리고 박문각.
    No : 11076        작성자 :   13257278@na       작성일 : 2025/11/29 15:44:14     조회 : 36  
      
    안녕하세요.  
    저는 23년이라는 꽤 오랜시간 한 직장에서 쭈욱 안정된 길을 걸어 왔던 평범한 직장인 이였습니다.  
    그러다 저도 모르게 조금씩 쌓여 왔던 마음의 병이 한번에 툭...,, 스스로를 좀 쉬게 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 왔더라고요.  
    꽤 커다란 용기가 필요했던 퇴사를 결심하고, 2개월여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저를 놓아 주었다가...   
    다시 용기 내어 시작하게 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저의 선택은 박문각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학생 입장에서 고민해 주시는 교수님들이 정말 많이 계시다는 것.  
    물론 그로인해 교수님 선택에 고민이 많이 생기기는 하지만요..  
    그렇게 박문각으로 정하고 바로 인강 올패스 수강시작. 36회 공인중개사 시험 초시로 동차 합격했습니다.  
      
    전혀 다른 생소한 분야의 수업내용이라 처음엔 좀 당황스러워요. 사실 6과목이라 암기해야하는 양도 많고요.  
    그럼에도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최대한 줄여서 수업해 주시는 교수님들의 수업내용 최대한 그 시간에 집중해서 듣기(이거저거 많이 넓혀서 안해도 충분!!)  
      
    1. 단계별로 이어지는 강의 놓치지 않고 꾸준히 듣기(배속으로라도 꼭)--> 일별 정해진 과목으로 규칙적으로(하루에 여러과목 보다는)  
    2. 중요포인트 내용은 반복 반복해서 그것만 이라도 암기하기.  
    3. 매달 진행하는 박문각 모의고사는 꼭 풀어보기.  
    4. 지금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11,12월 강의는 부담없이 들어보기--> 생소한 단어들 익숙해 지는데 제일 효과적입니다.  
      
    누구에게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건,, 똑같이 어렵고 힘든 일 인것 같아요.  
    그렇지만 40대후반, 전혀 다른 일을 했던,, 지극히 평범한 저라는 사람도 합격했어요.  
    박문각의 단계별 시스템과 교수님들 믿고,,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꼭 웃을수 있는 날이 올거라 생각해요.  
      
    인강 수험생이라 직접 얼굴을 뵙지는 못했지만,, 매주 화면으로라도 만나 일방적인(?) 내적 친밀감 형성된,, 교수님들.  
    김백중 교수님, 김덕수 교수님, 정지웅 교수님, 김희상 교수님, 박윤모 교수님, 하헌진 교수님..... 그리고 최성진 교수님.  
    항상 학생들의 입장에서 다정하게 고민해 주시고, 따스하게 격려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이 화면으로 뚫고 나와 늘 든든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덛분에 귀한 합격의 결과도... 고맙습니다.  
      
    p.s 그때 그때 일정에 맞게 강의교재 보내주시고, 모의고사지 보내주시고 주소 재차 확인까지..   
    마지막 시험 날까지 꾸준히 케어해 준 박문각 최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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