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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4회 합격-아이 둘 맘
번호 : 9156 ｜ 작성자 : 하*아 ｜ 조회 : 1184 ｜ 작성일 : 2023/12/05 18:42:19
저는 타사에 처음 가입하여 공부하던 주부맘이었습니다. 아이 둘 독박육아하며 강의들으며 중개사 공부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동차로 공부하고 기본서만 보다 기출도 공부하지도 못하고 1번 떨어졌고, 다음은 공부방법이 잘못됐다는걸 알고 기출중심으로 공부하였는데 2번째 역시 아쉽게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동차로 2번 공부했더니 진이 빠져 그 다음은 중개사 공부하기가 너무 싫더라구요~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작년 8월 뜻하지않게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되면서 어차피 이렇게된거 1차만 공부하자하고 공부하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앞전에 공부한게 있어서 그런지..다시 보니 생각은 나더라구요~그렇게 1차 합격하고 그다음 2차 준비를 하는데...타사에 가입했던 회사가 망해서 더이상 강의를 들을수없어.. 고민끝에 박문각으로 다시 4월 결재를 하였습니다    
   
여러고민이 있었지만 타사에서 중개사법 정지웅교수님 강의를 들었던터라.. 2차는 중개사랑 공법이 제일 중요해서 중개사법 정지웅교수님 때문에 박문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가지 바쁜사항으로 계속 공부를 못하다, 6월말부터 2차 공부를 시작하고, 너무 늦게 공부해서 사실 공부하는게 벅찼습니다~시간이 없어 최종요악서 중심으로 문제풀고 정리하면서 그렇게 2차 합격했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느꼈던건...빡세게 공부하면 합격할날은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박문각으로 결재하고 공부할걸 후회도 했습니다~최종요약서 도움이 너무 많이 됐고, 진작 박문각으로 공부했더라면 좀더 시간을 줄일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어쨌든 2차 최종합격하여 후련하고 이제는 이 시험을 놓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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