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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교수님께 멱살 잡혀 끌려와서 합격했습니다!
번호 : 9073 ｜ 작성자 : 김*미 ｜ 조회 : 76 ｜ 작성일 : 2024/11/18 00:47:35
20년간 의류 매장을 운영하다가 23년 8월부터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했으므로 1차만 하려고 하다가 이영섭교수님과 김백중교수님이 무조건 동차를 해야한다는 강력한 푸쉬에    
   
정말 질질 끌려가다시피하면서 8월한달 1차과목에 온전히 영혼을 갈아넣고나니 모의고사에서 1차가 합격점이 나왔습니다   
   
9월부터는 1차2차 동시에 곰부를 시작했지만 세법은 손도 대지못했고 2차는 한문제차이로 떨어졌습니다    
   
무슨 자신감인지 한문제라 이의 제기 문제에서 구제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11월에 중개보조원으로 취업을했고    
   
점말 바쁘게 업무를 배우면서 근무하며 이길이 나의길이라는것을 알게되어 24년 7월부터 2차 공부를 시작해서    
   
평균 80점으로 넉넉하게 합격했습니다.   
   
이공부를 하시는 많은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압축적인 공부를 해야된다는것입니다.   
   
제나이 52세에 2년간 일과 재수 삼수생 아들을 케어하면서 공부를 한지라 공부시간이 너무 부족했으므로   
   
3월4월강의와 기출강의만 들었고 그이후에는 특강강의와 교재를 반복적으로 계속 들어서 교수님들의 멘트가 다 기억이 날정도 였습니다   
   
모의고사는 8월 9월 10월 현장에서 보았고 나머지는 봉투모의고사를 신청해서 풀었습니다.   
   
특히 7월 단원별 모의고사와 9월 10월 파이널 특강과 동형 모의고사는 3번이상은 들었고    
   
마지막 2주는 특강교재를 더 압축해서 정리한노트로 (과목당 5장정도분량) 반복해서 암기한후 회차별 기출문제와 동형모의고사를 풀고 틀린것을 복습하니    
   
하루에 4과목씩 공부를 할수있는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시험날 문제 풀때도 모르는것은 빨간펜으로 체크하고 바로 다음문제로 넘어간것이 합격에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과감하게 버렸기때문에 문제푸는 시간이 여유로웠고 다시 돌아와서 보니 모르던 문제중 한두개는 정답이 보였고 나머지는    
   
교수님들께서 알려주신대로 각 정답수를 센후 적은 번호 하나로 쭉 밀었습니다.   
   
1차 2개월, 2차 3개월 하루 6시간이상 공부하실수 있으신분들은 그냥 교수님들 강의만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충분히 합격. 하실수 있고    
   
김덕수 .이영섭.정지웅.김희상.하헌진.양진영 교수님 말씀대로 본인생각 넣지말고 강의를 무한반복해서 교수님들이 어떻게 문제푸는지 그스킬을 익혀야만 단기로 합격할수 있  
  
다고 생각합니다.   
   
박문각 교수님들께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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