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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일)

제목 : 35회 직장인 동차합격 수기(공부방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 10478 ｜ 작성자 : *정철 ｜ 조회 : 267 ｜ 작성일 : 2024/11/29 22:53:58**
먼저 박문각 강의를 통해 동차합격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5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은퇴 후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한 시험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3군데 학원들 중에 박문각 기출 평생회원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은 경기도에 있지만 근무형편상 울산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오프라인 강의는 참석할 수 없었기에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작년 11월 기초강의를 시작으로 금년 10월 시그니처 특강(문제풀이 강의는 제외)까지 강의를 끝까지 들었는데, 강의 듣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해서 강의속도를 1.5배에서 1.8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주중에 강의 수강을 빠지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하였으나, 저녁 일정이 있게 되면 강의를 듣지 못하게 되어 그 주의 주말에 못들은 강의를 몰아서 듣는 등 최대한 그 달에 해당하는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강의가 밀리게 되면 심리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어서 공부내용보다 강의진도를 늦추지 않기 위해 더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1. 교재 및 자료 - 두꺼운 기본서는 아예 펼쳐보지 않았고, 필수서 위주로 강의를 들었으며, 학원에서 제공한 기출문제집, 특강 교재로 공부하였으며, 모의고사 문제집은 풀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를 풀지 않은 이유는 필요없어서라기보다는 강의 듣는 것으로도 시간이 모자랐기 때문입니다. 혹 시간이 되신다면 모의고사 문제 푸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 다른 학원의 자료나 외부자료는 일체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2. 1차 과목 시험 단상 - 학개론(77.5점) :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어서 공부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았으며, 시험문제를 일별하는 순간 공부한 부분이 눈에 많이 띄어 고득점을 예상하였브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리는데 강의(이영섭 교수님)만 제대로 들으면 합격권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민법(77.5점) : 법 전공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내용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부량이 방대하여 공부를 해도 해도 더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과목일 것 이라고 다들 생각하실 것입니다. 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해서 학개론에서 고득점을 받고 민법은 50점 언저리만 받자 라는 생각으로 1차 과목을 준비하였 는데, 시험점수를 보고 저 스스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민법 강의(김덕수 교수님)는 분량이 많아 한 번씩만 들었지만, 기출문제는 2번 보았습니다. 교수님께 서 강의 중에 기출문제 중 중요한 문제는 별표를 치라고 하시는데, 2번째 볼 때 그 별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 2차 과목 시험 단상 - 중개사법(67.5점) : 시험지를 받고 문제를 보는 순간, 큰 일 났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년보다 커리큘럼 뒷부분인 실무부분에서 문제가 더 많이 나온 것 같았고, 문제유 형도 제게 익숙하지 않게 나와서 적잖이 당황하였으나, 일단 아는 문제부터 먼저 풀자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나갔고, 모르는 문제라도 지문 중에 아는 지문이 있다면 그 지문에 대해 확실하게 정오를 구분하려고 하면서 지문 5개 중 2개~3개 중에서 정답을 골라 확률을 높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예상했던 점수(60점 안팎)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공부할 때 강의(정지웅 교수)를 빠지지 않고 들었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암기코드 를 다 암기하였는데, 정말 열심히 외웠던 것은 문제로 안나오고 약간 자신없게 외운 것이 문제로 나와서 긴가민가 하면서 문제를 풀었는데 다행히 정답 을 맞추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들도 다 암기해야 하지만, 중개사법은 조사를 바꾸는 등 말장난을 많이 하는 과목이라 특별히 더 정확하 게 암기해야 합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암기코드를 노래하듯이 하시는 교수님의 표정이 떠오르는군요. - 공법(60점) : 공포의 공법. 공부를 하다 보면 하기 싫게 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법 내용보다는 행정절차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공무원도 아닌 내가 왜 이런 쓸 데 없 는 것까지 공부해야 하지 라는 회의가 들더군요. 국토계획법, 건축법, 주택법, 농지법 위주로 공부하였고, 도시개발법, 도시정비법은 용어 정의 정도만 공부하 고 나머지는 대충 눈으로만 훑어보는 정도로만 공부했습니다. 소위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지요. 공법은 40점 과락만 면하면 된다는 생각이었기에 도시개발법 과 도시정비법은 공부비중을 크게 두지 않은 것이지요. 그래도 강의(최성진 교수님)는 빠지지 않고 다 들었습니다. 도시개발법과 도시정비법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고 듣기도 싫었지만 강의를 스킵하지는 않았습니다. 강의내용을 한 번이라도 들은 것이 있으면 시험지문을 볼 때 완전히 생소하지는 않을 것 이고 단편적이나마 기억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예상보다 점수가 높았던 것은 아는 내용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던 것에 기인한 것 갚습니다. - 공시세법(55점) : 사실 2차 과목 중 자신있었던 것이 공시법(양진영 교수님)이었는데, 지적법에서는 2문제 틀렸으나 등기법에서는 7개나 틀렸습니다. 특별히 멘붕이 온 것 은 등기법 첫문제부터 연달아서 5문제를 내리 틀린 것입니다. 공부하지 않은 내용에다가 아는 것도 2개 지문 중에 기껏 고른 것이 틀린 답이었습니다. '아~ 망했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근데 공시법보다 더 황당했던 것은 세법(하헌진 교수님)이었습니다. 세법의 지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다 잡아먹을 정도로 지문이 엄청 길었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지문을 읽어도 이해를 정확하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공시세법은 과락이 나올 수 있겠구나, * 됐다.' 결과를 보니 세법 16 문제 중 8개를 틀렸더군요. 근데 맞춘 8개도 제가 제대로 알고 푼 것인지 의심이 듭니다. 1차, 2차 과목을 통틀어 유일하게 60점 미만이 나온 과목입니다. 이 정도라도 점수가 나온 것은 그나마 강의를 빠지지 않고 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4. 공부 제언 - 학원 커리귤럼을 순차적으로 따라 가면 5번 정도 이론을 복습하게 됨. 시험이 다가올 때 5번 정도 복습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낌. - 최소 7번에서 10번 정도의 횟수라야 문제를 보면 바로 답이 튀어나올 정도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즉, 5번 복습한 내용을 자기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야 자신의 머리 속에 공부한 내용이 제대로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 물론 저의 경우 학원 커리큘럼 대로 해서 운 좋게도 동차합격을 하였으나, 시험을 앞두고 자신이 없었고 불안하였음. - 각 과목 교수님들마다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학원 교재 외에 별도의 외부자료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학원자료도 다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다른 학원 등의 자료 는 달리기하는 데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차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핸디캡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함. - 특별히 저와 같이 온라인 강의만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강의 수강을 절대로 미루지 말아야 함. 강의 수강을 부득이 미룰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1주일 안에 밀린 강의를 어떻게든 다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함(저의 경우 주말 이틀을 이용해서 밀린 강의를 들음). 강의가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공부할 엄두가 도저히 나지 않고 답답한 마음 에 자포자기 하고픈 유혹이 강하게 옴(저 또한 이 과정을 다 겪었음). - 저의 온라인 강의만 들으면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가졌지만, 강의 수강시 휴대폰을 보는 등 딴 짓 하지 않으면서 건성으로 듣지 않고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듣는다면 저와 같이 합격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음. 제가 살아있는 증거임. # 이 자리를 빌어 제게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열강해 주신 교수님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 36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들께 응원을 보내며, 꼭 합격의 영광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 : 35회 직장인 동차합격 수기(공부방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 10478 ｜ 작성자 : 정*철 ｜ 조회 : 267 ｜ 작성일 : 2024/11/29 22:53:58

먼저 박문각 강의를 통해 동차합격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5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은퇴 후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한 시험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3군데 학원들 중에 박문각 기출 평생회원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은 경기도에 있지만 근무형편상 울산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오프라인 강의는 참석할 수 없었기에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작년 11월 기초강의를 시작으로 금년 10월 시그니처 특강(문제풀이 강의는 제외)까지 강의를 끝까지 들었는데, 강의 듣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해서 강의속도를 1.5배에서 1.8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주중에 강의 수강을 빠지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하였으나, 저녁 일정이 있게 되면 강의를 듣지 못하게 되어 그 주의 주말에 못들은 강의를 몰아서 듣는 등 최대한 그 달에 해당하는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강의가 밀리게 되면 심리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어서 공부내용보다 강의진도를 늦추지 않기 위해 더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1. 교재 및 자료

- 두꺼운 기본서는 아예 펼쳐보지 않았고, 필수서 위주로 강의를 들었으며, 학원에서 제공한 기출문제집, 특강 교재로 공부하였으며, 모의고사 문제집은 풀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를 풀지 않은 이유는 필요없어서라기보다는 강의 듣는 것으로도 시간이 모자랐기 때문입니다. 혹 시간이 되신다면 모의고사 문제 푸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 다른 학원의 자료나 외부자료는 일체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2. 1차 과목 시험 단상

- 학개론(77.5점) :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어서 공부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았으며, 시험문제를 일별하는 순간 공부한 부분이 눈에 많이 띄어 고득점을 예상하였브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리는데 강의(이영섭 교수님)만 제대로 들으면 합격권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민법(77.5점) : 법 전공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내용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부량이 방대하여 공부를 해도 해도 더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과목일 것
이라고 다들 생각하실 것입니다. 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해서 학개론에서 고득점을 받고 민법은 50점 언저리만 받자 라는 생각으로 1차 과목을 준비하였
는데, 시험점수를 보고 저 스스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민법 강의(김덕수 교수님)는 분량이 많아 한 번씩만 들었지만, 기출문제는 2번 보았습니다. 교수님께
서 강의 중에 기출문제 중 중요한 문제는 별표를 치라고 하시는데, 2번째 볼 때 그 별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 2차 과목 시험 단상

- 중개사법(67.5점) : 시험지를 받고 문제를 보는 순간, 큰 일 났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년보다 커리큘럼 뒷부분인 실무부분에서 문제가 더 많이 나온 것 같았고, 문제유
형도 제게 익숙하지 않게 나와서 적잖이 당황하였으나, 일단 아는 문제부터 먼저 풀자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나갔고, 모르는 문제라도 지문 중에 아는
지문이 있다면 그 지문에 대해 확실하게 정오를 구분하려고 하면서 지문 5개 중 2개~3개 중에서 정답을 골라 확률을 높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예상했던 점수(60점 안팎)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공부할 때 강의(정지웅 교수)를 빠지지 않고 들었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암기코드
를 다 암기하였는데, 정말 열심히 외웠던 것은 문제로 안나오고 약간 자신없게 외운 것이 문제로 나와서 긴가민가 하면서 문제를 풀었는데 다행히 정답
을 맞추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들도 다 암기해야 하지만, 중개사법은 조사를 바꾸는 등 말장난을 많이 하는 과목이라 특별히 더 정확하
게 암기해야 합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암기코드를 노래하듯이 하시는 교수님의 표정이 떠오르는군요.

- 공법(60점) : 공포의 공법. 공부를 하다 보면 하기 싫게 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법 내용보다는 행정절차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공무원도 아닌 내가 왜 이런 쓸 데 없
는 것까지 공부해야 하지 라는 회의가 들더군요. 국토계획법, 건축법, 주택법, 농지법 위주로 공부하였고, 도시개발법, 도시정비법은 용어 정의 정도만 공부하
고 나머지는 대충 눈으로만 훑어보는 정도로만 공부했습니다. 소위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지요. 공법은 40점 과락만 면하면 된다는 생각이었기에 도시개발법
과 도시정비법은 공부비중을 크게 두지 않은 것이지요. 그래도 강의(최성진 교수님)는 빠지지 않고 다 들었습니다. 도시개발법과 도시정비법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고 듣기도 싫었지만 강의를 스킵하지는 않았습니다. 강의내용을 한 번이라도 들은 것이 있으면 시험지문을 볼 때 완전히 생소하지는 않을 것
이고 단편적이나마 기억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예상보다 점수가 높았던 것은 아는 내용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던 것에 기인한 것 갚습니다.

- 공시세법(55점) : 사실 2차 과목 중 자신있었던 것이 공시법(양진영 교수님)이었는데, 지적법에서는 2문제 틀렸으나 등기법에서는 7개나 틀렸습니다. 특별히 멘붕이 온 것
은 등기법 첫문제부터 연달아서 5문제를 내리 틀린 것입니다. 공부하지 않은 내용에다가 아는 것도 2개 지문 중에 기껏 고른 것이 틀린 답이었습니다.
'아~ 망했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근데 공시법보다 더 황당했던 것은 세법(하헌진 교수님)이었습니다. 세법의 지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다
잡아먹을 정도로 지문이 엄청 길었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지문을 읽어도 이해를 정확하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공시세법은 과락이 나올 수 있겠구나,
* 됐다.' 결과를 보니 세법 16 문제 중 8개를 틀렸더군요. 근데 맞춘 8개도 제가 제대로 알고 푼 것인지 의심이 듭니다. 1차, 2차 과목을 통틀어 유일하게
60점 미만이 나온 과목입니다. 이 정도라도 점수가 나온 것은 그나마 강의를 빠지지 않고 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4. 공부 제언

- 학원 커리귤럼을 순차적으로 따라 가면 5번 정도 이론을 복습하게 됨. 시험이 다가올 때 5번 정도 복습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낌.

- 최소 7번에서 10번 정도의 횟수라야 문제를 보면 바로 답이 튀어나올 정도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즉, 5번 복습한 내용을 자기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야
자신의 머리 속에 공부한 내용이 제대로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 물론 저의 경우 학원 커리큘럼 대로 해서 운 좋게도 동차합격을 하였으나, 시험을 앞두고 자신이 없었고 불안하였음.

- 각 과목 교수님들마다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학원 교재 외에 별도의 외부자료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학원자료도 다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다른 학원 등의 자료
는 달리기하는 데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차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핸디캡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함.

- 특별히 저와 같이 온라인 강의만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강의 수강을 절대로 미루지 말아야 함. 강의 수강을 부득이 미룰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1주일 안에 밀린 강의를
어떻게든 다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함(저의 경우 주말 이틀을 이용해서 밀린 강의를 들음). 강의가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공부할 엄두가 도저히 나지 않고 답답한 마음
에 자포자기 하고픈 유혹이 강하게 옴(저 또한 이 과정을 다 겪었음).

- 저의 온라인 강의만 들으면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가졌지만, 강의 수강시 휴대폰을 보는 등 딴 짓 하지 않으면서 건성으로 듣지 않고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듣는다면
저와 같이 합격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음. 제가 살아있는 증거임.

# 이 자리를 빌어 제게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열강해 주신 교수님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 36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들께 응원을 보내며, 꼭 합격의 영광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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