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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돌 아기와 함께 시작한 공인중개사
      번호 : 10482 ｜ 작성자 : 윤*현 ｜ 조회 : 262 ｜ 작성일 : 2024/11/30 04:33:06
      아기가 돌이 된 무렵, 복직과 퇴사를 고민하던 시기에 퇴사를 결정하고 헛헛한 마음에 공인중개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첫해 6월 부터 시작해 1, 2차 함께 시작하기는 무리인듯싶어 1차만 준비였고  
      아기가 어린이집에 간 낮시간과 주말에 친정엄마가 봐주시는 시간을 할애하여 23년 1차 시험을 준비하였고  
      민법 김덕수 교수님, 중개사 김백중 선생님을 만나 합격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차시험을 합격을 하고 연말 연초 가족들과 잘 휴식을 취한 뒤  
        
      3월 부터 2차시험을 준비하였고 공법이 어렵단 얘기에 최성진 교수님 강의 부터 들었는데.... 저하고 는 잘 맞지않아 ㅜ   
      3월 한달을 날리고(강의는 좋으신데 저랑은 맞지 않았던거 같아요) 김희상 교수님 강의로 바꾼 후 안정적으로 공부 패턴이 돌아와   
      공법 김희상 교수님, 세법 정석진 교수님, 중개사법 최성준 교수님, 공시법 박윤모 교수님과 잘 학습할수 있었습니다.  
        
      박문각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합격이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매 강의에 열정과 정성을 다시 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준비하는 동안 도움을 많이 준 친정엄마에게 감사드리고, 소리 없이 응원해준 남편, 그리고 우리 순하디 순해 공부하는 엄마를 잘 이해해 주었던 아가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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