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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일)

제목 : 교수님들이 깔아주시는 합격의 레드카펫! 합격의 네비게이션은 무조건 박문각이에요.
번호 : 10418 ｜ 작성자 : *권정 ｜ 조회 : 293 ｜ 작성일 : 2024/12/01 01:09:3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5차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합격한 권미정이라고 합니다. 2023년 5월에 공부를 시작하여 초시 동차를 노렸지만 떨어져 올해 재수를 하여 동차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혀 연관이 없는 사진일을 하다가.. 사정이 생겨 일을 그만둔 평범한 백수였습니다-! 그런 제가 뜬금없이, 아무 연관도 없는 공인중개사에 발을 들이게 됐네요. 언니 친구분께서 공인중개사를 하고 계셔서... 일 하시는 모습을 보니 괜찮은 직업이 될 것 같아서 시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시작은 무조건 박문각으로!! 친구 동생이 몇 년 전에 공인중개사에 합격하여 그 친구가 추천해주는 선생님 그대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2023년에는, 1차 부동산학개론은 김백중 교수님, 민법은 김덕수 교수님 2차 중개사법 정지웅 교수님, 공시법 박윤모 교수님이었고 세법과 공법은 친구 추천으로 타 학원 선생님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택이 앞으로 스케줄이 꼬이게 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유튜브에 나와있는 김백중 교수님의 공부 추천방법이 있습니다. 전업 수험생, 직장인 등등 상황에 따른 공부 방법과 계획표를 다 알려주셔서...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할 때의 한 줄기 빛 같은 교수님이십니다.ㅠ.ㅠ 김백중 교수님 추천대로 5월, 6월은 3-4월 기본 과정을 했고, 7-8월 단모 과정, 9월 100선, 10월 동형 커리 그대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박문각 커리 대로만 가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저의 무지로 타 학원 두 과목이 커리가 다르다 보니 비중을 많이 못두어서 망테크를 타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 저처럼 하시면 안됩니다!!!!! 1, 2차 모두 박문각 교수님으로 주어진 커리대로 쭉 가시면 됩니다. 작년의 뼈 아픈 경험으로 올해는.. 1차 부동산학개론은 김백중 교수님, 민법은 김덕수 교수님 2차 중개사법 정지웅 교수님, 공시법 박윤모 교수님 공법 김희상 교수님, 세법 하헌진 교수님을 수강했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고, 정말 박문각 커리 그대로 따라 가는 게 최고다라는 교훈이 남았습니다!! 2. 공부방법 * 1차 부동산학개론 김백중 교수님 – 익힘장 꼭! 무조건! 하세요! 2년 동안 들었지만 정말 재밌게 들었던 교수님 수업이었고, 작년의 실패를 토대로 1월부터 익힘장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익힘장을 열심히 하다가 나중에는 시간에 쫓기다 보니 익힘장을 소홀히 하니 끝까지 감이 유지가 잘 안돼서 폭망한 경험이 있었어요. 익힘장 꼭 하세요!!!! 계속 하다보면 머리에 각인이 돼서 그냥 툭툭 튀어나와요!! 개론은 계산 문제가 나중에 효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버리시면 안돼요. 꼭 계산감을 유지 하기 위해서 익힘장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1차 민법 김덕수 교수님 –무조건 기출은 손에 달고 봐야 합니다! 동그라미 중요해요! 우리의 동그라미 신!!! 김덕수 교수님!!! 교수님 말씀대로 핵심 단어에 동그라미만 치면 됩니다. 그 덕분에 작년 단모때 평균이 55점-60점대였다가 올해는 단모, 모의고사 평균이 70-80점 후반대였어요!! 정말 교수님 말씀대로 답이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민법은 기출을 자주 보시는 게 좋아요. 민법 기출서를 눈에 바로 보이는 곳에 놔두고.. 시간 날 때마다 책을 꺼내서 눈에 익혔어요.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30분씩 기출을 보시는 게 좋아요. 그러면 나중에 문제 푸실 때 자동으로 핵심 단어에 동그라미가 쳐집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한 문제를 여러번 봐서 외우시는 게 좋아요. * 2차 중개사법 정지웅 교수님 – 100선 강의 무조건 반복 하세요! 고득점의 최단 지름길이자 네이게이션이에요!! 작년에는 이렇게 세세하게 할 필요가 있나 싶어.. 꼼꼼히 안봤더니 고득점을 못 얻는 전략 실패로 올해는 무조건!!! 중개사법은 고득점 전략으로 가기 위한 전략을 세웁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100선입니다!!! 9월에 하는 파이널 100선 이론 과정이 강의가 9개라 정지웅 교수님 말씀대로 이 강의를 시험 치기 전까지 계속 돌리는 겁니다!! 동차를 준비하다보니 10월부터는 시간이 모자라서 밥 먹을 때나 짬 날 때마다 들어서 두 번밖에 못들은 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사실 100선 문제풀 때 너무 많이 틀려서 상처를 엄청 받았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진짜 100선 다 푸시는 고비만 넘기시면 돼요.) 동형 풀 때부터 문제가 술술 풀립니다. 동형 때는 90점대였는데... 막상 시험에서 실수로 인해 80점을 받았지만.. 덕분에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받쳐주더라구요. 핵심은 100선입니다!! 100선 강의를 시간나실 때마다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 계속 들으시면 2차에서 고득점 나올 거에요!! * 공법 김희상 교수님 – 어느 하나 거를 것 없는 깔끔한 강의의 끝판왕! 합격노트와 같이 들으시면 시너지가 폭발해요! 김희상 교수님 하면 깔끔 그 자체 수업이 핵심이죠!! 진짜 군더더기 없는 수업이에요. 추가로 합격노트 특강으로 들으시면 시너지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단모에서 문제가 어렵게 느껴져 고비가 왔다가... 쭉 따라가다보니 최종 시험에서는 작년보다 10점 오른 65점 받았어요! 김희상 교수님 수업 커리 그대로 따라 가시되, 합격노트 특강을 몇 번 더 돌리시면 좋아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한 번 밖에 못한 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아니면 합격노트 교재라도 꼭 여러번 보세요!! 마지막에 100선이랑 합격노트로 정리한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10월 라이브 특강할 때 하루에 만원하는 이벤트로 숫자 특강 들은 것도 일주일 전에 정리 하기 좋았어요!! 박문각은 정말 혜자님이세요....하루 만원으로 수업을 다 듣게 하다니...ㅠ.ㅠ * 공시법 박윤모 교수님 – 간결, 깔끔이 핵심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따라가시면 돼요. * 세법 하헌진 교수님 – 하천재님 정말 추천합니다!!!! 세법에 자신이 없었는데 하헌진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수업에서 강조 하시던 내용이 시험에 많이 나와서 문제 풀 때 든든했습니다. 익힘장 하시면 정말 좋고,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 해주시는 공부 방법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 말라는 거 안하고, 말씀하시는 공부 순서대로 하시면 돼요!!! 3. 마무리 1년 반 가량 동차를 준비 하면서 느낀 것은, 괜히 똥고집 부리지 말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 학원 커리 그.대.로 따라 가시면 합격 하시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강 듣다보면 내 공부를 너무 안하나...혼자 공부 좀 해볼까? 하는 유혹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과감히 그 유혹을 버리고 무조건! 인강을 트세요!!! 박문각 커리 그대로, 교수님께서 합격으로 깔아주시는 그 길로 그냥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 가지가 체력이에요! 작년에 실패하고 1월부터 다시 시작 했는데, 초반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기 때문에 그 때 체력을 쌓아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 9월부터 10월까지 휘몰아칠 때, 정말 공부 하다가 쓰러지겠다 싶은 순간이 오더라구요. 이 시험의 핵심은 9월 100선 과정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과정부터 동형까지 이 기간동안 공부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잘 남고, 절박해서 그런지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물론 공부 할 때는 이게 맞아? 정말 공부 되는 거 맞아? 의심이 들지만 문제 풀 때 기계적으로 푸시는 모습을 보실 거에요.) 파이널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체력을 기르는 물을 충분히 주세요. 이 시험은 엉덩이 싸움입니다. 단기간에 몰아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물론 `꾸준히`가 정말 안됩니다. 공부 하다 보면 반드시 슬럼프가 오고, 자괴감도 느끼고, 다 그만두고 싶은 때가 옵니다. 그럴 때는 며칠 그냥 푹 쉬시고... 짧게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며칠 여행 다녀온다고 그동안 한 공부가 무너지진 않더라구요. 공부 하다가 놀면 뭔가 죄 지은 것 같고, 이러면 안될 것 같지만... 정말 안될 때는 조금은 쉬셔도 돼요. 하지만... 며칠만 쉬시고 바로 인강을 트셔야 합니다! 저는 꽤 오래 슬럼프를 겪고 나니 올해 공부 할 때는 좋으나 싫으나.. 일단 인강을 틀었더니 결국은 하게 되더라구요. 박문각 교수님과 커리큘럼을 믿고 그대로 가시면 분명 합격 하실 거에요. 꼭!! 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제목 : 교수님들이 깔아주시는 합격의 레드카펫! 합격의 네비게이션은 무조건 박문각이에요.

번호 : 10418 ｜ 작성자 : 권*정 ｜ 조회 : 293 ｜ 작성일 : 2024/12/01 01:09:3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5차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합격한 권미정이라고 합니다.
2023년 5월에 공부를 시작하여 초시 동차를 노렸지만 떨어져 올해 재수를 하여 동차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혀 연관이 없는 사진일을 하다가..
사정이 생겨 일을 그만둔 평범한 백수였습니다-!

그런 제가 뜬금없이, 아무 연관도 없는 공인중개사에 발을 들이게 됐네요.
언니 친구분께서 공인중개사를 하고 계셔서...
일 하시는 모습을 보니 괜찮은 직업이 될 것 같아서 시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시작은 무조건 박문각으로!!

친구 동생이 몇 년 전에 공인중개사에 합격하여
그 친구가 추천해주는 선생님 그대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2023년에는,
1차 부동산학개론은 김백중 교수님, 민법은 김덕수 교수님
2차 중개사법 정지웅 교수님, 공시법 박윤모 교수님이었고

세법과 공법은 친구 추천으로 타 학원 선생님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택이 앞으로 스케줄이 꼬이게 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유튜브에 나와있는 김백중 교수님의 공부 추천방법이 있습니다.
전업 수험생, 직장인 등등 상황에 따른 공부 방법과 계획표를 다 알려주셔서...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할 때의 한 줄기 빛 같은 교수님이십니다.ㅠ.ㅠ

김백중 교수님 추천대로 5월, 6월은 3-4월 기본 과정을 했고, 7-8월 단모 과정, 9월 100선, 10월 동형 커리 그대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박문각 커리 대로만 가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저의 무지로 타 학원 두 과목이
커리가 다르다 보니 비중을 많이 못두어서 망테크를 타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 저처럼 하시면 안됩니다!!!!!
1, 2차 모두 박문각 교수님으로 주어진 커리대로 쭉 가시면 됩니다.

작년의 뼈 아픈 경험으로 올해는..
1차 부동산학개론은 김백중 교수님, 민법은 김덕수 교수님
2차 중개사법 정지웅 교수님, 공시법 박윤모 교수님
공법 김희상 교수님, 세법 하헌진 교수님을 수강했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고,
정말 박문각 커리 그대로 따라 가는 게 최고다라는 교훈이 남았습니다!!

2. 공부방법

* 1차 부동산학개론 김백중 교수님 – 익힘장 꼭! 무조건! 하세요!

2년 동안 들었지만 정말 재밌게 들었던 교수님 수업이었고,
작년의 실패를 토대로 1월부터 익힘장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익힘장을 열심히 하다가 나중에는 시간에 쫓기다 보니
익힘장을 소홀히 하니 끝까지 감이 유지가 잘 안돼서 폭망한 경험이 있었어요.

익힘장 꼭 하세요!!!!
계속 하다보면 머리에 각인이 돼서 그냥 툭툭 튀어나와요!!
개론은 계산 문제가 나중에 효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버리시면 안돼요.
꼭 계산감을 유지 하기 위해서 익힘장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1차 민법 김덕수 교수님 –무조건 기출은 손에 달고 봐야 합니다! 동그라미 중요해요!
우리의 동그라미 신!!! 김덕수 교수님!!!
교수님 말씀대로 핵심 단어에 동그라미만 치면 됩니다.

그 덕분에 작년 단모때 평균이 55점-60점대였다가
올해는 단모, 모의고사 평균이 70-80점 후반대였어요!!
정말 교수님 말씀대로 답이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민법은 기출을 자주 보시는 게 좋아요.
민법 기출서를 눈에 바로 보이는 곳에 놔두고..
시간 날 때마다 책을 꺼내서 눈에 익혔어요.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30분씩 기출을 보시는 게 좋아요.
그러면 나중에 문제 푸실 때 자동으로 핵심 단어에 동그라미가 쳐집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한 문제를 여러번 봐서 외우시는 게 좋아요.

* 2차 중개사법 정지웅 교수님 – 100선 강의 무조건 반복 하세요! 고득점의 최단 지름길이자 네이게이션이에요!!

작년에는 이렇게 세세하게 할 필요가 있나 싶어..
꼼꼼히 안봤더니 고득점을 못 얻는 전략 실패로 올해는 무조건!!!
중개사법은 고득점 전략으로 가기 위한 전략을 세웁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100선입니다!!!
9월에 하는 파이널 100선 이론 과정이 강의가 9개라
정지웅 교수님 말씀대로 이 강의를 시험 치기 전까지 계속 돌리는 겁니다!!
동차를 준비하다보니 10월부터는 시간이 모자라서
밥 먹을 때나 짬 날 때마다 들어서 두 번밖에 못들은 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사실 100선 문제풀 때 너무 많이 틀려서 상처를 엄청 받았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진짜 100선 다 푸시는 고비만 넘기시면 돼요.)
동형 풀 때부터 문제가 술술 풀립니다.
동형 때는 90점대였는데... 막상 시험에서 실수로 인해 80점을 받았지만..
덕분에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받쳐주더라구요.

핵심은 100선입니다!!
100선 강의를 시간나실 때마다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 계속 들으시면 2차에서 고득점 나올 거에요!!

* 공법 김희상 교수님 – 어느 하나 거를 것 없는 깔끔한 강의의 끝판왕! 합격노트와 같이 들으시면 시너지가 폭발해요!

김희상 교수님 하면 깔끔 그 자체 수업이 핵심이죠!!
진짜 군더더기 없는 수업이에요.
추가로 합격노트 특강으로 들으시면 시너지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단모에서 문제가 어렵게 느껴져 고비가 왔다가...
쭉 따라가다보니 최종 시험에서는 작년보다 10점 오른 65점 받았어요!

김희상 교수님 수업 커리 그대로 따라 가시되,
합격노트 특강을 몇 번 더 돌리시면 좋아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한 번 밖에 못한 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아니면 합격노트 교재라도 꼭 여러번 보세요!!
마지막에 100선이랑 합격노트로 정리한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10월 라이브 특강할 때 하루에 만원하는 이벤트로
숫자 특강 들은 것도 일주일 전에 정리 하기 좋았어요!!
박문각은 정말 혜자님이세요....하루 만원으로 수업을 다 듣게 하다니...ㅠ.ㅠ


* 공시법 박윤모 교수님 – 간결, 깔끔이 핵심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따라가시면 돼요.

* 세법 하헌진 교수님 – 하천재님 정말 추천합니다!!!!

세법에 자신이 없었는데 하헌진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수업에서 강조 하시던 내용이 시험에 많이 나와서 문제 풀 때 든든했습니다.
익힘장 하시면 정말 좋고,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 해주시는 공부 방법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 말라는 거 안하고, 말씀하시는 공부 순서대로 하시면 돼요!!!

3. 마무리

1년 반 가량 동차를 준비 하면서 느낀 것은,
괜히 똥고집 부리지 말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
학원 커리 그.대.로 따라 가시면 합격 하시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강 듣다보면 내 공부를 너무 안하나...혼자 공부 좀 해볼까? 하는 유혹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과감히 그 유혹을 버리고 무조건! 인강을 트세요!!!

박문각 커리 그대로, 교수님께서 합격으로 깔아주시는 그 길로 그냥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 가지가 체력이에요!
작년에 실패하고 1월부터 다시 시작 했는데,
초반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기 때문에 그 때 체력을 쌓아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 9월부터 10월까지 휘몰아칠 때,
정말 공부 하다가 쓰러지겠다 싶은 순간이 오더라구요.

이 시험의 핵심은 9월 100선 과정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과정부터 동형까지 이 기간동안 공부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잘 남고,
절박해서 그런지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물론 공부 할 때는 이게 맞아? 정말 공부 되는 거 맞아? 의심이 들지만 문제 풀 때 기계적으로 푸시는 모습을 보실 거에요.)

파이널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체력을 기르는 물을 충분히 주세요.
이 시험은 엉덩이 싸움입니다.

단기간에 몰아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물론 `꾸준히`가 정말 안됩니다.
공부 하다 보면 반드시 슬럼프가 오고, 자괴감도 느끼고,
다 그만두고 싶은 때가 옵니다.
그럴 때는 며칠 그냥 푹 쉬시고...
짧게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며칠 여행 다녀온다고 그동안 한 공부가 무너지진 않더라구요.

공부 하다가 놀면 뭔가 죄 지은 것 같고, 이러면 안될 것 같지만...
정말 안될 때는 조금은 쉬셔도 돼요.
하지만... 며칠만 쉬시고 바로 인강을 트셔야 합니다!
저는 꽤 오래 슬럼프를 겪고 나니 올해 공부 할 때는 좋으나 싫으나..
일단 인강을 틀었더니 결국은 하게 되더라구요.

박문각 교수님과 커리큘럼을 믿고 그대로 가시면 분명 합격 하실 거에요.
꼭!! 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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