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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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일)

제목 : 박문각 덕분에 작년에 1차, 이번에 2차 합격했습니다~^^ (90, 70, 82.5점)
번호 : 10407 ｜ 작성자 : *최덕 ｜ 조회 : 309 ｜ 작성일 : 2024/12/01 15:52:08**
작년에 김백중 선생님과 김덕수 선생님의 강의와 지도 덕분에 1차 시험에 나름 고득점(92.5 / 80)으로 합격을 하고 나니, 이번 해 2차 준비가 점점 미뤄지고 나태해졌습니다. 1차 때보다 공부해야 할 과목도 많아지고 양도 늘어났다는 걸 알면서도 선뜻 책이 펴지지 않고, 책상 앞에서 딴 생각만 하고 있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ㅠㅠ 6개월이 남은 5월이 되어 3,4월 기초 개념을 듣고 나서야 해야 할 공부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직접 보고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아이 둘을 낳고 기억력이 예전같이 않다는 걸 알았는데도 이 공부는 외워도 외워도 낯선 용어들로 가득해서 기본 개념 강의와 기출 문제를 다 들어도 새롭기만 했습니다! 시험 기간까지 기본 개념을 10번 정도 보면 익숙해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하루에 한 과목 당 강의 하나씩은 꼭 듣자 다짐했습니다. #공인중개사법 중개실무 - 정지웅 교수님 처음에 너무나 많은 암기 코드에 놀라서 과연 외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우니 10월 달이 되자 다 외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지웅 교수님의 손편지 암기 내용을 열심히 외웠더니, 고득점을 얻게 되었네요! 이번 해는 중개 실무에 민법 문제가 많이 나와서 살짝 놀랬지만, 작년에 김덕수 선생님과 함께 동그라미 치면서 공부해 둔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동산공법 - 최성진 교수님 공법은 과락을 면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한 과목입니다. 시험 범위도 넓기도 했지만, 개념을 정확히 구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용어도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하고... 최성진 교수님의 100선을 외우고 또 외우다 보니... 실력이 쌓인건지... 모의고사에서 과락을 겨우 면한 성적이 본 시험에서는 70점을 획득해서 깜짝 놀랬답니다. #부동산 공시법 - 박윤모 박윤모 교수님의 100선 내용을 다 암기했지만 본 시험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긴박한 시간에 제대로 변별해서 풀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풀었기에... 과락을 걱정하며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채점을 하고 보니, 6개가 틀렸더군요... 기본 개념을 탄탄히 알려주신 박윤모 선생님 덕분입니다. #부동산 세법 - 하헌진 선생님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가 맞다면서, 어려운 개념도 공부해야 한다면서 마지막까지 피하고 싶은 개념을 설명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세법을 1 문제만 틀리고 다 맞혔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어려운 세법 용어에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어느 새 세법의 긴 문장을 어려움 없이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하는 공부가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집안 일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 시험을 보러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할 수 있을 만큼만 하고 시험장에 가자 하고 마지막까지 마음을 다스리려 했답니다. 이 시험은 이제 60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라, 최소 80점을 목표로 하면서, 기본 개념을 정확히 외우며 여러 과목을 통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시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처음에 기본 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외우고 외우시길 추천합니다. 이해하고 외우기엔 시간도 부족하지만, 학습량이 방대합니다. 외우고 이해하는 순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더 이 시험에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제목 : 박문각 덕분에 작년에 1차, 이번에 2차 합격했습니다~^^ (90, 70, 82.5점)

번호 : 10407 ｜ 작성자 : 최*덕 ｜ 조회 : 309 ｜ 작성일 : 2024/12/01 15:52:08

작년에 김백중 선생님과 김덕수 선생님의 강의와 지도 덕분에
1차 시험에 나름 고득점(92.5 / 80)으로 합격을 하고 나니,
이번 해 2차 준비가 점점 미뤄지고 나태해졌습니다.
1차 때보다 공부해야 할 과목도 많아지고 양도 늘어났다는 걸 알면서도
선뜻 책이 펴지지 않고, 책상 앞에서 딴 생각만 하고 있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ㅠㅠ
6개월이 남은 5월이 되어 3,4월 기초 개념을 듣고 나서야
해야 할 공부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직접 보고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아이 둘을 낳고 기억력이 예전같이 않다는 걸 알았는데도
이 공부는 외워도 외워도 낯선 용어들로 가득해서 기본 개념 강의와 기출 문제를 다 들어도 새롭기만 했습니다!

시험 기간까지 기본 개념을 10번 정도 보면 익숙해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하루에 한 과목 당 강의 하나씩은 꼭 듣자 다짐했습니다.

#공인중개사법 중개실무 - 정지웅 교수님
처음에 너무나 많은 암기 코드에 놀라서 과연 외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우니 10월 달이 되자 다 외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지웅 교수님의 손편지 암기 내용을 열심히 외웠더니,
고득점을 얻게 되었네요!
이번 해는 중개 실무에 민법 문제가 많이 나와서 살짝 놀랬지만,
작년에 김덕수 선생님과 함께 동그라미 치면서 공부해 둔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동산공법 - 최성진 교수님
공법은 과락을 면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한 과목입니다.
시험 범위도 넓기도 했지만, 개념을 정확히 구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용어도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하고...
최성진 교수님의 100선을 외우고 또 외우다 보니... 실력이 쌓인건지...
모의고사에서 과락을 겨우 면한 성적이 본 시험에서는 70점을 획득해서 깜짝 놀랬답니다.

#부동산 공시법 - 박윤모
박윤모 교수님의 100선 내용을 다 암기했지만 본 시험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긴박한 시간에 제대로 변별해서 풀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풀었기에...
과락을 걱정하며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채점을 하고 보니, 6개가 틀렸더군요...
기본 개념을 탄탄히 알려주신 박윤모 선생님 덕분입니다.

#부동산 세법 - 하헌진
선생님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가 맞다면서, 어려운 개념도 공부해야 한다면서
마지막까지 피하고 싶은 개념을 설명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세법을 1 문제만 틀리고 다 맞혔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어려운 세법 용어에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어느 새 세법의 긴 문장을 어려움 없이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하는 공부가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집안 일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 시험을 보러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할 수 있을 만큼만 하고 시험장에 가자 하고 마지막까지 마음을 다스리려 했답니다.

이 시험은 이제 60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라,
최소 80점을 목표로 하면서, 기본 개념을 정확히 외우며 여러 과목을 통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시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처음에 기본 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외우고 외우시길 추천합니다.
이해하고 외우기엔 시간도 부족하지만, 학습량이 방대합니다.
외우고 이해하는 순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더 이 시험에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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