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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일)

제목 : 35회 동차 합격수기(3월말부터 전업)
번호 : 10369 ｜ 작성자 : *이국 ｜ 조회 : 442 ｜ 작성일 : 2024/12/02 11:48:18**
안녕하세요 35회 동차로 합격한 인강생 입니다 후기만 보다가 제가 후기를 쓰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최종 합격점수는 1차 학개론 77.5점 민법 57.5점 평균 67.5점 2차 중개사법 82.5점 공법 60점 공시/세법 62.5점 평균 68.33점 2차 과목 걱정과 달리 합격했습니다 일단 저는 30대 3명의 자녀를 둔 그냥 평범한 가장입니다. 와이프가 전적으로 도와주어서 3월 말부터 전업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중개사업을 오랫동안 하고 계시고 권유로 한번 따보자는 맘으로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하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을 다닐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인강으로 공부할 생각이라 알고있는 학원은 에*윌 밖에 몰랐습니다 박문각이라는 학원이 있다는건 공부시작하기 전에 알아보면서 유튜브나 카페 합격 후기들을 보면서 처음 알았고 후기들을 보면서 교수님들도 선택하게 ？습니다 저는 학개론 - 김백중 교수님 민법 - 김덕수 교수님 중개사법 - 정지웅 교수님 공법 - 최성진 교수님 공시법 - 박윤모 교수님 세법 - 하헌진 교수님 이렇게 선택하고 들었습니다 학개론(김백중 교수님) - 정말 쉽게 잘 가르쳐 주시고 3월부터 꾸준히 매주 익힘장은 계속 반복적으로 적었습니다 특히 시기 별로 짜주시는 계획대로 하면 학개론은 개인적으론 문제 없이 합격점수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산문제 / 암코 처음에는 이게 머야 하다가 나중에 저절로 기억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꺼에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찍기 방법은 매달 모의고사 볼때 꼭 적용하면서 연습하시면 시간부족 절대 없을 겁니다 민법(김덕수 교수님) - 저에겐 제일 힘들었던 과목.. 지금도 내용을 이해한다기 보단 키워드 동그라미 치는 습관이 다른 과목에도 같이 적용되서 더 도움을 많이 받았던 가장 저에게 어려운 과목인데 가장 많이 반복으로 듣고 가장 많이 웃게 해주신 교수님중 한분이신거 같네요 저처럼 민법 약하신분들은 그냥 김덕수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동그라미 치면 합격점수 나오실껍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아무렇게 동그라미 치시면 안됩니다) 저는 3월부터 나머지 커리는 인강1번씩만 듣고 3월기출 / 최종파이널은 계속 반복계서 들었던거 같네요 교수님의 잔소리가 저에겐 큰 힘이 ？습니다 (본시험에서 옆에 문제가 일어서 있진 않았습니다) 저처럼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분들은 절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그냥 반복하시다 보면 7월쯤 부턴 그냥 답이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10월달 특별 모의고사 때 교수님이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신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중개사법(정지웅 교수님) - 시작 전에 후기들 보면 전부 중개사법이 효자 과목이다 고득점하기 쉽다 등의 글을 읽고 쉽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3월 인강 커리듣고 맨붕이 왔었습니다 이걸 다 외워야 된다고 이렇게 또는 및 차이로 문제를 틀리게 만든다고 진짜 꼼꼼하게 공부해야 된다고 느낀 과목이였고 정지웅교수님의 암코가 좋다는 후기보고 듣기 시작했는데 첫 3월 인강 암코 노래듣고 솔찍히 유치하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노래처럼 해서 외워야 되나 싶었고 초반에는 점수도 잘 안나와서 이 과목이 어떻게 효자과목이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80점 이상 고득점을 해야된다는 압박감도 있고 암기도 안되있는 상황에 정지웅 교수님 암코 부분 유튜브에서 시간 날때 마다 보고 교수님 밴드 가입해서 교수님이 올려주신 하루에 3문제씩 매일 풀었습니다(개인적으론 매일 3문제씩 풀면서 많이 실력이 올라온 이유 중 하나였던거 같네요) 7월까진 모의고사 보면 70점대 나오다가 9월부터 점수가 80점 90점 심지어 10월 특별모의고사에선 100점을 받았습니다(이때 중개사법 자신감은 최대치 였던거 같습니다) 9월부턴 교수님이 말씀해주신것 처럼 100선 일주일에 하루 중개사 공부시간에 끝까지 무한으로 반복했던것 같네요 1차는 학개론 2차는 중개사법이 제일 자신감 있었고 본시험에서도 두 과목이 점수를 다른과목에 나눠줘서 무난하게 합격하게 된거 같습니다 공법(최성진 교수님) - 공법 (공포의법)이라고 하는 이유를 공부를 할수록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과목 공부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솔찍히 이번 본시험 볼때 모르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 공법때문에 과락나와서 불합격일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너무 컸습니다 공법은 범위가 너무 커서 맘먹고 문제 어렵게 내면 못 맞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맞출수 있는 문제는 확실히 맞추고 나머지는 잘찍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완벽하게 알려주신분이 저는 최성진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익힘장 반복 너무 재밌게 공부했고 100선도 나중에 이것만 이라도 꼭 외워라 집어주신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공시법(박윤모 교수님) - 진짜 심플하게 핵심만 잘 가르쳐 주시고 공부 할 시간을 정말 많이 단축시켜주십니다 처음 시작단계에선 제일 쉽다고 생각한 과목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불안하게 했던 과목이였던거 같네요 교수님한테 배우지 않은 내용의 문제가 나올때 마다 이렇게 이런 문제는 패스해도 되는걸까 후반으로 갈수록 의심했습니다 이번 본시험때 오히려 교수님 믿고 아는것만 확실히 풀자가 성공적이였던거 같습니다 아는문제는 확실히 알아서 풀고 모르는 문제는 저절로 걸러졌습니다 항상 시간 부족이였는데 오히려 맘편히 모르는문제를 넘기니 시간이 남아 세법에 시간투자를 좀더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세법(하헌진 교수님) - 하천재 라는 별명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올해 나온다고 골라 주신거 진짜 많이 나와서 세법문제 기분좋게 풀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세법 모든 세율 초반에 확실히 외워두세요 후반가면 정말 편해집니다 세법은 포기하고 공시법만 판다 이런글도 많이 본거 같은데 절대 세법 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마지막 시험이고 문제수도 작다고 버려버리면 올해처럼 공시법 어렵게 나오고 세법은 평이하게 나오면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암코 좋고 심플해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쓴거 같은데 그냥 박문각 커리 따라가면서 각 과목 교수님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합격 맞습니다 중간에 다른거 수집 하고 다른 학원 모의고사 보고 이런거 진짜 의미 없다는거 본시험에서 알게 ？습니다 모의고사는 꼭 현장가서 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전 강남 종로로 6월부터 모의고사 보기 시작했고 실제 시험지 크기와 시험 분위기 시간내에 문제 푸는 연습 확실히 도움 많이 됩니다 시간이 안나시는 분들도 한번은 꼭 현장 모의고사 보러가서 시간안에 푸는 연습하는거 강추 합니다 3월부터 7월까진 일요일 빼고 하루에 6시간~8시간 이상 공부 한거 같고 8월부터 10월까지 매일 10시간 이상 공부 한거 같네요 시험본지 벌써 한달이 되어가 이전에 공부한 시간들이 꿈만 같이 느껴지네요 시험이 점점 어려워 진다 올해는 어떻게 나온다 누구는 저렇게 합격했다 이렇게 합격했다 단기에 합격했다 이런말 다 믿지 마시고 하는 만큼 나오는거 같습니다(이쪽 공부 해보신분들 아니고 저 처럼 처음 접하고 평범한 사람은 최소 6개월 이상은 전업으로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박문각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제목 : 35회 동차 합격수기(3월말부터 전업)

번호 : 10369 ｜ 작성자 : 이*국 ｜ 조회 : 442 ｜ 작성일 : 2024/12/02 11:48:18

안녕하세요 35회 동차로 합격한 인강생 입니다
후기만 보다가 제가 후기를 쓰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최종 합격점수는

1차
학개론 77.5점
민법 57.5점
평균 67.5점

2차
중개사법 82.5점
공법 60점
공시/세법 62.5점
평균 68.33점

2차 과목 걱정과 달리 합격했습니다

일단 저는 30대 3명의 자녀를 둔 그냥 평범한 가장입니다.
와이프가 전적으로 도와주어서 3월 말부터 전업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중개사업을 오랫동안 하고 계시고 권유로 한번 따보자는 맘으로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하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을 다닐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인강으로 공부할 생각이라 알고있는 학원은 에*윌 밖에 몰랐습니다
박문각이라는 학원이 있다는건 공부시작하기 전에 알아보면서 유튜브나 카페 합격 후기들을 보면서 처음 알았고 후기들을 보면서 교수님들도 선택하게 ？습니다

저는

학개론 - 김백중 교수님
민법 - 김덕수 교수님
중개사법 - 정지웅 교수님
공법 - 최성진 교수님
공시법 - 박윤모 교수님
세법 - 하헌진 교수님
이렇게 선택하고 들었습니다

학개론(김백중 교수님) - 정말 쉽게 잘 가르쳐 주시고 3월부터 꾸준히 매주 익힘장은 계속 반복적으로 적었습니다 특히 시기 별로 짜주시는 계획대로 하면 학개론은 개인적으론 문제 없이 합격점수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산문제 / 암코 처음에는 이게 머야 하다가 나중에 저절로 기억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꺼에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찍기 방법은 매달 모의고사 볼때 꼭 적용하면서 연습하시면 시간부족 절대 없을 겁니다

민법(김덕수 교수님) - 저에겐 제일 힘들었던 과목.. 지금도 내용을 이해한다기 보단 키워드 동그라미 치는 습관이 다른 과목에도 같이 적용되서 더 도움을 많이 받았던
가장 저에게 어려운 과목인데 가장 많이 반복으로 듣고 가장 많이 웃게 해주신 교수님중 한분이신거 같네요 저처럼 민법 약하신분들은 그냥 김덕수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동그라미 치면 합격점수 나오실껍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아무렇게 동그라미 치시면 안됩니다)
저는 3월부터 나머지 커리는 인강1번씩만 듣고 3월기출 / 최종파이널은 계속 반복계서 들었던거 같네요
교수님의 잔소리가 저에겐 큰 힘이 ？습니다 (본시험에서 옆에 문제가 일어서 있진 않았습니다)
저처럼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분들은 절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그냥 반복하시다 보면 7월쯤 부턴 그냥 답이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10월달 특별 모의고사 때 교수님이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신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중개사법(정지웅 교수님) - 시작 전에 후기들 보면 전부 중개사법이 효자 과목이다 고득점하기 쉽다 등의 글을 읽고 쉽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3월 인강 커리듣고 맨붕이 왔었습니다 이걸 다 외워야 된다고 이렇게 또는 및 차이로 문제를 틀리게 만든다고 진짜 꼼꼼하게 공부해야 된다고 느낀 과목이였고
정지웅교수님의 암코가 좋다는 후기보고 듣기 시작했는데 첫 3월 인강 암코 노래듣고 솔찍히 유치하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노래처럼 해서 외워야 되나 싶었고
초반에는 점수도 잘 안나와서 이 과목이 어떻게 효자과목이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80점 이상 고득점을 해야된다는 압박감도 있고 암기도 안되있는 상황에 정지웅 교수님 암코 부분 유튜브에서 시간 날때 마다 보고 교수님 밴드 가입해서 교수님이 올려주신 하루에 3문제씩 매일 풀었습니다(개인적으론 매일 3문제씩 풀면서 많이 실력이 올라온 이유 중 하나였던거 같네요)
7월까진 모의고사 보면 70점대 나오다가 9월부터 점수가 80점 90점 심지어 10월 특별모의고사에선 100점을 받았습니다(이때 중개사법 자신감은 최대치 였던거 같습니다)
9월부턴 교수님이 말씀해주신것 처럼 100선 일주일에 하루 중개사 공부시간에 끝까지 무한으로 반복했던것 같네요
1차는 학개론 2차는 중개사법이 제일 자신감 있었고 본시험에서도 두 과목이 점수를 다른과목에 나눠줘서 무난하게 합격하게 된거 같습니다

공법(최성진 교수님) - 공법 (공포의법)이라고 하는 이유를 공부를 할수록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과목 공부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솔찍히 이번 본시험 볼때 모르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 공법때문에 과락나와서 불합격일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너무 컸습니다 공법은 범위가 너무 커서 맘먹고 문제 어렵게 내면 못 맞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맞출수 있는 문제는 확실히 맞추고 나머지는 잘찍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완벽하게 알려주신분이 저는 최성진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익힘장 반복 너무 재밌게 공부했고 100선도 나중에 이것만 이라도 꼭 외워라 집어주신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공시법(박윤모 교수님) - 진짜 심플하게 핵심만 잘 가르쳐 주시고 공부 할 시간을 정말 많이 단축시켜주십니다 처음 시작단계에선 제일 쉽다고 생각한 과목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불안하게 했던 과목이였던거 같네요
교수님한테 배우지 않은 내용의 문제가 나올때 마다 이렇게 이런 문제는 패스해도 되는걸까 후반으로 갈수록 의심했습니다 이번 본시험때 오히려 교수님 믿고 아는것만 확실히 풀자가 성공적이였던거 같습니다 아는문제는 확실히 알아서 풀고 모르는 문제는 저절로 걸러졌습니다 항상 시간 부족이였는데 오히려 맘편히 모르는문제를 넘기니 시간이 남아 세법에 시간투자를 좀더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세법(하헌진 교수님) - 하천재 라는 별명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올해 나온다고 골라 주신거 진짜 많이 나와서 세법문제 기분좋게 풀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세법 모든 세율 초반에 확실히 외워두세요 후반가면 정말 편해집니다 세법은 포기하고 공시법만 판다 이런글도 많이 본거 같은데 절대 세법 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마지막 시험이고 문제수도 작다고 버려버리면 올해처럼 공시법 어렵게 나오고 세법은 평이하게 나오면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암코 좋고 심플해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쓴거 같은데 그냥 박문각 커리 따라가면서 각 과목 교수님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합격 맞습니다
중간에 다른거 수집 하고 다른 학원 모의고사 보고 이런거 진짜 의미 없다는거 본시험에서 알게 ？습니다
모의고사는 꼭 현장가서 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전 강남 종로로 6월부터 모의고사 보기 시작했고 실제 시험지 크기와 시험 분위기 시간내에 문제 푸는 연습 확실히 도움 많이 됩니다
시간이 안나시는 분들도 한번은 꼭 현장 모의고사 보러가서 시간안에 푸는 연습하는거 강추 합니다
3월부터 7월까진 일요일 빼고 하루에 6시간~8시간 이상 공부 한거 같고 8월부터 10월까지 매일 10시간 이상 공부 한거 같네요
시험본지 벌써 한달이 되어가 이전에 공부한 시간들이 꿈만 같이 느껴지네요
시험이 점점 어려워 진다 올해는 어떻게 나온다 누구는 저렇게 합격했다 이렇게 합격했다
단기에 합격했다 이런말 다 믿지 마시고 하는 만큼 나오는거 같습니다(이쪽 공부 해보신분들 아니고 저 처럼 처음 접하고 평범한 사람은 최소 6개월 이상은 전업으로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박문각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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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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