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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35회동차합격소감
    번호 : 10349 ｜ 작성자 : 박*숙 ｜ 조회 : 456 ｜ 작성일 : 2024/12/02 14:34:41
    안녕하세요! 4수만에 동차합격 한 59년생 박문숙 입니다.  
    먼저 박문각 선생님들께 백번천만번 감사드립니다. 처음 박문각과 인연을 맺게 된 건 tv광고 였습니다.독서를 좋아하니까 어렵다지만 책으로 공부하다보면 언젠가는 합격할 수 있겠지라는 약간의 자신감으로 시작했습니다.그냥 시간나는대로 불루투스를 끼고 집 안 일도 하고 요리도 하면서 설렁설렁 강의를 들엇습니다.32,33회 응시에 연차로 평균 45점을 넘지를 못했습니다.자신감은 점점 불안감으로 변하여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기출문제집도 풀고 다른 문제집도 사서 보고 했지만 34회도 근소하게 떨어졌어요.  
    제 35회 때는 약간 목표를 달리 정했습니다.동차 합격이 어려울바엔 먼저 1차 합격을 하고 여유가 나면 2차 합격을 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5~6월 부터 시작하던 것을 11월 부터,2차과목을 중점적으로 듣기로 해서 점점 1차 과목을 안정적으로 공부해나가기로 계획하고,각 과목 선생님들께서 공부 팁을 주신 점들을 신경 쓰면서 공부했습니다.부동산학개론 김백중 선생님 강의는 반복해서 들으면서 계산에 약한 저로서는 계산문제 연습을 되풀이하고, 민법 김덕수 선생님 강의는 어려운 문제를 ？출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만 반드시 틀리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대로 강의를 들으면서 즐겁게 공부해서 무난히 합격했습니다.2차 과목은 반드시 전략 과목으로 하라는 중개사법, 과락만 안 나오면 된다는 곰법,해도해도 안된다는 공시법과 세법 등등 공부해야 할 것은 많은 데 점수는 잘 안 나오는 과목들 뿐이었어요.하지만 각 선생님들의 찍기 핵십 강의를 수십번 되풀이 듣다 보니 어느덧 강의가 귀에 착 감기는 때가 오더군요.  
    아,올해는 최소한 1차 합격은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시험장에서도 쉬는 시간에 흩어 볼 수 있는 간략 노트를 가져가서 봤습니다.시험시간도 적당히 풀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집에 와서 가 채점을 해보니 충분하게 합격점수가 나왔어요. 얏호! 드디어 합격이다!함성을 질렀습니다.그동안 노심초사 했던 시간들이 감격으로 바뀌더군요.강의를 연속해서 듣게 해 주신 박문각과 여러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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