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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년걸쳐 35회합격했습니다!
번호 : 10272 | 작성자 : 허*이 | 조회 : 1169 | 작성일 : 2024/12/23 18:03:23
안녕하세요.            
            
저도 꾸준히 하니까 이렇게 합격스토리에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날이 오는군요.            
            
저는 34회 1차합격 35회 2차합격을 했구요.            
1차같은경우 작년에 2차도 같이 공부는 하되 마지막 2달 남겨두고 1차에 더 집중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양이 너무 많고 버겁기도 해서 2차는 내년에 따고 올해는 꼭 1차를 따보자 하고 임했었네요.            
            
그게 전혀 헛되지 않는게 빨리 시작을 한다면 동차로 꼭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차를 붙어도 2차를 따야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받기 때문에 어차피 2차도 해야합니다.            
그런데 1년을 먼저 2차를 적셔 놓은 사람이 다시 또 1년을 공부하면             
1층에서 오르는 사람과 5층에서 오르는 사람 차이라 보면 됩니다. 갭 차이가 많이 나게 되지요.             
            
저같은경우 남과 비교하지않고 본인의 재량 껏 공부하고 꾀 부리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한 페이스를 시험장까지 2년동안 갔던게 합격의 지름길이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2차는 암기할 내용이 많아서 꾸준히 암기 해야 하는데 휘발성도 강해서 자주 보는게 최고입니다.            
한국말로 써있지만 법용어라 법전공자 아니면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모르는단어가 나오면 검색해보고 각 교수님 마다 나눠주신 프린트물이라던지 간단하게정리된 요약집이라던지            
그런걸 강의를 다 들은 후 복습을 할때 그날 배운과목은 강의가 3시간 이였다면 그 과목을 3시간공부하다가 여름쯤 되서는 그 두배로 공부 했습니다.             
그날 배운 강의내용 복습 후에 다른 과목도 프린트물로 한번씩 봐줍니다. 특히 공법은 내용은 어렵진 않은데 암기할게 많습니다.             
그래서 비슷비슷하고 햇갈리는것만 잡으면 점수가 어느정도는 나오더라구요.             
저는 김희상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 핵심논점 40문제 총정리 라고 전범위 중요한내용 요약되어있는데 전범위 다 보는데 10분도 안걸립니다.             
이걸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매일매일 틈틈히 봤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전과목 통틀어서 본인이 자주 보는걸 계속 보는게 중요합니다.            
타 학원에서 주는 자료들은 본인만 더 괴롭게 할뿐 일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도 타 학원 자료 받아서 해본적도 저의 박문각자체 다른 교수님 자료도 햇갈릴까봐 보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처음 선택한 교수님의 암기코드랑 딕션 등등 여러가지로 종합해서 본인에게 맞다 하면 점수가 나오지 않더라도 끝까지 가는게 맞습니다.            
계속 믿고 가다보면 점수가 오를 날 옵니다. 점수가 초반에 안오르는건 어느 교수님을 들어도 똑같습니다.      
본인이 공부가 덜 되었거나 나름 공부했다고 착각하는 탓이지 교수님 탓이 아닙니다.            
여기서 본인이 선택한 교수님을 믿고 그대로 따라 가며 플러스알파 내가 정한 하루 루틴에 따라 그날을 임하면 됩니다.            
            
사실 길게 쓰고 싶어도 공부라는게 거창할게 없습니다.            
저는 거창하게 하지않고 꾸준히 했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교수님을 믿고 교수님이 진행하는 강의 전부 듣고 그 교수님 자료로 그날 강의 들은내용 그날 끝나고 나서 바로 배운내용 복습하기            
공법 핵심논점 매일 보기 / 양진영 교수님 암기코드 프린트물 3장짜리 매일 보기             
(저는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공법과 등기법이 점수가 안나와서 미운놈떡하나더준다 생각하고 꼴뵈기 싫어도 나중에 발목잡을까봐 매일 봤습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진짜 울면서 이를 갈면서 했던것 같네요.             
그래서 등기법은 최종 시험장에서 9개 맞았습니다. 공법은 평소 80점 이였는데 시험장에서 많이 긴장해서 아쉽게 60점이였지만 밥벌이는 했으니 만족합니다.            
세법은 하헌진 교수님 들었는데요            
초반에 익힘장을 주십니다.            
그 3장내지4장 짜리가 나중에는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익힘장을 강의 끝나면 매일 작성했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이네요.             
그리고 하헌진 교수님 시험달에 강의 2주하신거 그걸 계속 돌려봤던게 기억나요. 근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엄청좋은자료였어요 그래서 세법최종 12문제 맞췄습니다.           
중개사법은 정지웅 교수님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정지웅 교수님 들어서 중개사법은 원래 이렇게 재밌는과목인지 알았는데            
후기를 봐보니까 엄청 고리타분한 과목이더라구요.            
중개사법 공부하면서 애먹고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암기코드가 많은데 이걸 또 노래로 승화 시켜주셔서 시험지 풀때 노랫소리가 들렸습니다.             
강의만 들어도 쉽게 외울 수 있고 머릿속 입속에서 맴돕니다. 처음에 좀 어색할지 몰라도 어느순간 평상시에도 흥얼대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된답니다.            
주변에 있던 가족들도 저와 같이 부를 수준이 됩니다.ㅎㅎ 그만큼 중독성 있어요! 주의            
그리고 밴드가 있습니다. 거기서도 일일 문제 매일 내주시는데 문제 맞추면서 몰랐던것도 알게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강도 요약하셔서 모든강의가 다 쏙쏙 지루하지않게 들어왔고 마지막에 전범위 파이널특강 전부계속 돌려봤습니다. 그래서 최종 80점 맞았습니다.            
사실 학원에서 매달 시행하는 모의고사 볼때 100점도 맞았었는데 그건 익숙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실제시험점수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80점도 좋은점수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중개사법 정지웅 교수님 완전추천합니다.            
            
추가로 기출문제를 3월인가 4월에 시작하는데 밑그림을 그린다 생각하면 됩니다.            
그 밑그림을 7월8월? 쯤 하는 단원별 모의고사의 발판입니다.            
그리고 그 단원별모의고사가 저한테는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단모를 한과목당 1차부터 8또는9회차정도 하는데 매일 틀린부분을 체크하고 틀린부분만 회차가 끝나면 1회 2회~ 9회 까지 틀린부분만 계속 시험날 전날 까지 봤습니다.             
틀린부분 다음에 또 안틀릴 것 같고 해설강의들으면 이해한것 같죠? 아닙니다. 계속 봐서 시험장에서 운좋게 비스무리한 문제 나와서 맞춘다 한들            
시험 끝나고 며칠 지나고 그 문제 내고 다시 풀어보라하면 또 틀리는게 사람 뇌 구조 입니다. 그래서 무한 으로 계속 봐야합니다.             
            
현재의 공부하는 나를 믿고 미래의 나에겐 응원만 해주세요.          
            
어쩌다보니 길게 쓰게 되었네요.            
두서 없이 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올해 꼭 36회 시험에 합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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