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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7개월만에 초시동차 합격수기
    번호 : 11004 ｜ 작성자 : 김*윤 ｜ 조회 : 32 ｜ 작성일 : 2025/12/01 13:34:29
    저는 2월~4월,7월~10월 총 7개월 공부했고, 본격적으로 공부한건 7월부터였습니다.  
      
    학개론 92.5점 / 민법 95점 / 중개사법 90점/ 공법67.5 / 공시세법 87.5점으로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2~4월은 기본강의(1,2월과정)를 천천히 들었고 5,6월은 개인사정상 공부를 아예 못했습니다.  
    7월부터 기출강의(3,4월과정)을 들으며 기출문제집을 첫 1회독했고 시간이 없었기에 바로 파이널과정(9,10월)과정으로 들어갔습니다.  
    3,4월 과정(개념강의+기출강의)이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합격할수있었던건 선생님들의 책과 강의를 믿었기 때문인것같습니다. 무조건 선생님들께서 하라는대로 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학개론 -이영섭 선생님 : 영섭쌤만의 설명이 어려운 개념도 오랫동안 기억남게 해줍니다. 강의 방식도 너무 재밌고 학객론을 쉬운과목으로 만들어버리는 재능이 있으십니다.  
      
    민법- 김덕수 선생님 : 솔직히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덕수쌤 덕분에 민법이 재밌었고, 막판에는 많은 양의 민법이 다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경험을 했습니다. 60점 무조건 넘게 해주신다고 했는데 95점 맞았어요! 덕수쌤 잔소리 최고  
      
    중개사법- 정지웅 선생님 : 지웅쌤 노래암기코드 없었으면 절대 90점 못맞았을겁니다. 많은 양을 다루시는데 그 많은 양을 다 외우게 해주십니다. 수험기간이 중개사법강의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공법 - 김희상 선생님 : 공법이 제일 스트레스받고 양이 너무 많아서 불안한 과목중에 하나였어서 마지막엔 희상쌤 백선+동형만 믿고 갔습니다. 희상쌤 덕분에 60넘은것 같습니다.  
      
    공시법 - 박윤모 선생님 : 공부할 양을 줄여주시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초시동차에게 매우 적합했고 윤모쌤만의 강의 방식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공시법이 효자과목이 됩니다.  
      
    세법 - 정석진 선생님 :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양만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강의하시는데 뒤로 갈수록 불안했던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석진쌤만 믿고 반복했더니 고득점으로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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