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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각 공인중개사 합격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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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드디어 합격! 기적같은 하루하루 입니다.
    번호 : 11003 ｜ 작성자 : 정*영 ｜ 조회 : 27 ｜ 작성일 : 2025/12/01 13:44:00
    안녕하세요. 최종 발표 후에야 안도의 숨을 쉬게 되었지만 하루하루 아직도 수험생 같은 조마조마한 하루가 계속 되고 있고 실감이 안나는 요즘입니다.   
      
    긴 수험생활동안 자신감과 의지력이 점점 희미해져 가던 중에 작년 이맘때 2차 탈락 후 마지막 선택으로 박문각을 또다시 결제하면서(저는 긴 수험생활로 대형 중개사 학원 모두를 결제하고 1타 강사님들은 한번씩 다 들어봤습니다..ㅎㅎㅎㅎ...)   
      
    반신반의 하며 공부를 시작했지만 힘든 수험생활 그 어떤 학원보다도 너무 큰 도움과 위로와 조언을 많이 받아서 앞으로도 계속 실무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뵙길 바라며 간단히 인사 드립니다.   
      
    직장 병행 수험생으로 순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또다시 시작된 1년 속에 평소 진도를 따라가기도 버거웠고, 결국 전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결정했던 무더운 여름 시작에 각 과목 교수님께 저의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남은 기간 공부 방향에 대해 질문드리고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공부가 전혀 안된 과목이 절반이상이었던지라 단원모고의 점수가 더 무거운 압박감으로 시작되어 매일 매일이 저와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시험 정말 몇주 안남은 시점 10월 1일 즈음 집에 응급환자가 생겨서 스터디 카페 짐을 모두 빼고 24시간 간병모드로 돼서는 처절한 눈물을 매일매일 흘리면서 점점 더 떨어지는 점수에 포기라는 단어를 매일 힘겹게 지우면서 순간순간을 정말 지독하게 공부했네요...   
      
    저는 40대 중반 장수생이고 개인사정으로 낮에도 일하고 저녁부터 새벽까지 몇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스터디 카페에서 알게된 중개사 공부햇던 사람은 합격하고 저는 2차 떨어져서 올해 다시 동차로 준비하게 돼면서 인연도 끊어지고,,,상대적 박탈감이 얼마나 큰지 여러 경험을 했습니다.   
      
    모든 사정과 이유와 상황들도 결국 합격/불합격이란 단어로 정의될뿐이죠.   
      
    내년 합격예비생님들 너무 힘든 시간이실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루즈한 문장에 진심의 응원을 담아서 글남깁니다. 모두 힘내십시요! 무조건 하면 내년에 합격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미리미리 하세요.. 미래에 어떤 걸림돌이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걸 정말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힘든순간 우울한 순간 기쁜 순간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시고 어느학원보다도 수험생과의 소통이 월등하고 더더더 진심으로 강의해주시는 교수님들께 (김덕수 쌤, 김백중 쌤, 정지웅 쌤, 김희상쌤, 박윤모 쌤, 임기원쌤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합격자 모임에서 설레이는 맘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인연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제 2막 현장에서 꼭 더좋은 인연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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