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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6회 직장인 동차 합격
    번호 : 10962 ｜ 작성자 : 김*영 ｜ 조회 : 43 ｜ 작성일 : 2025/12/01 23:51:16
    [1차]   
    부동산학개론-김백중 교수님     
    어려운 학개론을 정말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시는 분입니다. 탄력·비탄력, 왼짝·오른짝, 유변신장소거기임 등 개념들도 교수님 설명을 듣고 나면 ‘아, 이게 이렇게 되는 거구나’ 싶을 정도로 술술 정리가 되었습니다.계산 문제 역시 마치 공식처럼 자연스럽게 풀리도록 만들어주셨습니다.  
       
    민법-김덕수 교수님     
    수강생들을 향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겁고, 그게 강의 톤에 그대로 묻어나는 분입니다.“동그라미 쳐라”, “여기 발라라”, “이거 못하겠으면 이거라도 해라”정말 이런 핵심 지침만 따라도 민법 공부의 방향이 잡힙니다. 신기한 건, 강의를 듣는 순간에는 민법이 다 이해된다는 점이었습니다.그런데 막상 복습하려고 책을 펴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강의를 열심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틀린문제는 다음날 다시 풀어보니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저절로 풀렸습니다.   
       
    [2차]    
    중개사법-정지웅 교수님    
    처음에는 노래 부르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들리기도 해서 강의 들을 때 따라 하지도 않았습니다.그런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같이 부르고 있더라구요.그리고 더 놀라운 건, 그 노래가 시험장에서 그대로 떠오른다는 것…!귀에 쏙쏙 박혀서 시험장에서도 교수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생각났습니다.다른 과목 암기코드는 하나도 기억 안 나는데, 중개사법 암기코드는 계속 생각납니다.   
       
    공법-김희상 교수님   
    제게는 정말 너무 어려웠던 공법…김희상 교수님의 체계도를 시작으로 진도대로 따라가며 공부했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늘 노력하시고,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시고, 시험 동향까지 분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공시법-박윤모 교수님     
    은근히 웃기셔서 지루하지 않았고, 항상 큰 틀에서 강의를 설명해주십니다.   2차과목 전체의 비중을 조절하는 방법과, 지적법과 등기법의 기출난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믿고 공시법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세법-하헌진 교수님    
    하천재 교수님의 ‘잊을 만하면 다시 반복’해주시는 강의 방식 덕분에, 따로 개인 복습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세법을 정리한 상태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단원별 핵심이 기가 막히게 정리되어 있고, 필수서는 정말 ‘세법 바이블’이라고 부를 만큼 구성이 완벽합니다. 정리도 명확하고 흐름도 한눈에 들어와서, 세법이 이렇게 정리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마지막으로    
    9~10월 100선은 무한 반복하고, 매달 모의고사는 꼭 보길 추천합니다.     
    교수님들만 믿고 잘 따라가시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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