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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워킹맘 공인중개사 도전기
번호 : 10956 ｜ 작성자 : *이아 ｜ 조회 : 71 ｜ 작성일 : 2025/12/02 18:13:02**
２４년６월　박문각　올패스를　결제하고　난　뒤，시험일까지　남은　시간은　５개월　남짓이었고，실제로　시작한　건　３개월　전이었다． 워킹맘인　내가　회사와　가정을　병행하면서　동차준비를　하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중요한　건　실패없는　교수진　선택과　효율적　시간관리，그리고　몰입이었다． 먼저，과목별　교수진은　샘플강의를　기준으로，부동산학개론은　김백중，　민법은　김덕수，　공법은　김희상，　공시법은　박윤모，　세법은　하헌진교수님으로　정하고，필수서와　３．４월강의를　１회독　하기　위해，　퇴근　후　１．５배속으로　하루　최소　３～４강은　들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１０월부터는　족집게　１００선강의로　갈아탔고，부족한　시간을　보완화기　위해　아침　출근길（３０분），점심시간（１시간）도　배속으로　강의를　듣고，민법　유튜브　강의（１０분）도　반복해서　들었다． 사실　그렇게　해도　회식이나　야근이　있는　날은　강의를　못듣기　일쑤였고，퇴근　후엔　아이들　학원　라이딩과　케어로，주말밖에　시간이　나질　않았기　때문에　주말에는　１０～１５시간　이상씩　몰입해서　강의를　들었다，그렇지만，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시험　７일　전까지도　과목별　３／４월강의，기출득강，　１００선강의를　１회독　밖에　못했고，더　큰　문제는　세법을　아예　１강의도　못들었기　 때문에，１차합격을　위해　마지막　일주일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에　집중했다．시험　당일엔　１차만　보고　나오려고　했지만，이왕　간　김에　난이도를　보고　싶어　２차　시험도　쳤는데，공법은　강의만으로도　쉽게　풀었고　중개사법은　동차준비로　민법공부의　힘으로　명의신탁　같은　뒷부분　문제에서　오히려　점수가　잘　나왔다．또　공시법은　거의　다　맞았지만，세법에서　점수가　안나오니　결국　과락으로　２차는　떨어졌지만，세법강의　１회독이라도　했으면　동차합격할　수　있었을　텐데　２～３문제　부족해서　１차만　붙으니　그게　또　아쉬웠다． 다음해　２차는　９월부터　２개월　준비했고，추석이랑　마지막　일주일을　거의　밤을　새다시피　했지만　이미　이전　해에　동차준비로　２차과목들을　충분히　들었었기　때문에　짧은　준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수월하게　합격했다． 김백중교수님　말씀대로，동차준비를　빡세게　하면　한번　몰입해서　모든　과목을　공부하기 때문에，　동차　떨어져도　２차　준비하기　쉽다고　하더니　진짜였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부모　역할을　하느라　다소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도　몰입해서　준비하면，　그리고　박문각　교수진들과　함께라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제목 : 워킹맘 공인중개사 도전기

번호 : 10956 ｜ 작성자 : 이*아 ｜ 조회 : 71 ｜ 작성일 : 2025/12/02 18:13:02

２４년６월　박문각　올패스를　결제하고　난　뒤，시험일까지　남은　시간은　５개월　남짓이었고，실제로　시작한　건　３개월　전이었다．
워킹맘인　내가　회사와　가정을　병행하면서　동차준비를　하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중요한　건　실패없는　교수진　선택과　효율적　시간관리，그리고　몰입이었다．
먼저，과목별　교수진은　샘플강의를　기준으로，부동산학개론은　김백중，　민법은　김덕수，　공법은　김희상，　공시법은　박윤모，　세법은　하헌진교수님으로　정하고，필수서와　３．４월강의를　１회독　하기　위해，　퇴근　후　１．５배속으로　하루　최소　３～４강은　들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１０월부터는　족집게　１００선강의로　갈아탔고，부족한　시간을　보완화기　위해　아침　출근길（３０분），점심시간（１시간）도　배속으로　강의를　듣고，민법　유튜브　강의（１０분）도　반복해서　들었다．
사실　그렇게　해도　회식이나　야근이　있는　날은　강의를　못듣기　일쑤였고，퇴근　후엔　아이들　학원　라이딩과　케어로，주말밖에　시간이　나질　않았기　때문에　주말에는　１０～１５시간　이상씩　몰입해서　강의를　들었다，그렇지만，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시험　７일　전까지도　과목별　３／４월강의，기출득강，　１００선강의를　１회독　밖에　못했고，더　큰　문제는　세법을　아예　１강의도　못들었기　 때문에，１차합격을　위해　마지막　일주일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에　집중했다．시험　당일엔　１차만　보고　나오려고　했지만，이왕　간　김에　난이도를　보고　싶어　２차　시험도　쳤는데，공법은　강의만으로도　쉽게　풀었고　중개사법은　동차준비로　민법공부의　힘으로　명의신탁　같은　뒷부분　문제에서　오히려　점수가　잘　나왔다．또　공시법은　거의　다　맞았지만，세법에서　점수가　안나오니　결국　과락으로　２차는　떨어졌지만，세법강의　１회독이라도　했으면　동차합격할　수　있었을　텐데　２～３문제　부족해서　１차만　붙으니　그게　또　아쉬웠다．
다음해　２차는　９월부터　２개월　준비했고，추석이랑　마지막　일주일을　거의　밤을　새다시피　했지만　이미　이전　해에　동차준비로　２차과목들을　충분히　들었었기　때문에　짧은　준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수월하게　합격했다．
김백중교수님　말씀대로，동차준비를　빡세게　하면　한번　몰입해서　모든　과목을　공부하기 때문에，　동차　떨어져도　２차　준비하기　쉽다고　하더니　진짜였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부모　역할을　하느라　다소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도　몰입해서　준비하면，　그리고　박문각　교수진들과　함께라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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