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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외우고 반복하는거 죽도록 싫어하는 장수생 합격썰
번호 : 10967 ｜ 작성자 : *오미 ｜ 조회 : 75 ｜ 작성일 : 2025/12/06 14:27:12**
비록 인강으로만 뵈었지만 가족 같은 박문각 교수님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꾸벅^^ 저는 미용업을 15년 하다가 공인중개사 손님들을 보고 같은 자영업인데 프리하게 일하는 걸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 시작했습니다 일하면서 동차만 고집하니 공부는 쉽지 않았고 특히 저처럼 의지박약에 끈기라면 3개월 짜리 뿐 1년 짜리는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일단 인강이라서 책상 앞에 앉는 거 부터 강의 듣고 그날 그날 외우고 반복하기가 너무 하기 싫은데 따고는 싶고 뭐 이런 최악의 게으른 인강생이였죠 날씨 좋으면 일단 나가서 커피 마시고 공원 산책하고 한번 나가면 공부는 뒷전에 이러니 장수 생 돼죠 ㅋㅋ 머리로는 아는데 끝 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런 의지는 한 달도 못 가고 계속 같은 패턴으로 실패만 ㅋㅋ 그런데 제 철학이 포기는 절대 없다 거든 요 그래서 미용도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오래 무 덤 덤 하게 버텨 냈던 거구요 외우기도 반복도 너무 하기 싫으니 점수가 늘 턱걸이로 떨어지기도 하고 딱 점인데 답안지에 하나를 잘못 마킹해서 떨어지고 1차 합격에 2차 는 1개 차이로 떨어졌다 그 다음 해에 2차 실패 봐서 다시 36회 동 차 도전 꾸역꾸역 끌어오다가 올해 동 차 합격했네요 어차피 시작 하신 거 저처럼 놀고 싶더라도 꾹 눈감고 1년만 올인 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처럼 복습 안하고 나가서 커피 마시고 놀면 장수 생 돼 구요 게으른 장수 생 이지만 글에 쓴 거 말고도 인생 살다 보면 별의별 우여곡절이 다 있잖아요 건강 문제 가족 문제 마음과 정신적으로도 번 아웃도 오고요 이런 것 까지 다 적으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줄여서 나의 의지 문제만 적어봤네요 하지만 그 어떤 문제도 언젠 가는 다 지나가리라 의연하게 받아드리고 포기만 안하고 내 갈길 가다 보면 저처럼 누구나 꼭 합격은 하니까 포기만 하지 마세요 그리고 정말 박문각 교수님들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진심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덕수쌤 백중쌤 윤모쌤 헌진쌤 (희상쌤 지웅쌤은 1년 뵈었지만 빨리 정들었구요) 내 인생에서 단연 최고의 추억에 남을 귀한 인연들이세요 비록 인강생이지만 함께 웃고 울었습니다 (특히 최성진쌤의 일은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박문각 커리큘럼은 짱!!! 장수생 으로써 여기저기 모의고사 수집도 했었지만 결국 답은 뻔해요 강의 반복해서 듣고 이해 됐으면 요약집 죽어라 외우고 기출 문제집 두 세 번 반복 그런데 그게 하기 싫은거죠 ㅋㅋ 이해 조금 됐다 싶으면 요약서 하나에 기출문제집 놓고 그냥 냅다 외우세요 저처럼 늦장 부리다 막판에 6과목 두들겨패면 장수생 되니까 처음부터 그렇게 하세요 개론 백중쌤 67.5 민법 덕수쌤 65 공법 희상쌤 60 실무 지웅쌤 77.5 공시 윤모쌤 세법 헌진쌤 55 어차피 인생은 이효리가 독고다이 랬는데ㅋㅋ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는 거라면 그냥 나 죽었다 생각하고 딱 1년만 ㅋㅋ 아님 저처럼 포기는 절대 없다로 의지박약을 탈출하는 날까지 쭈~~~~~욱 그냥 박문각만 놓지 말고 가세요 돈아깝다고 혼자 독학으로 할 수 있다고 아예 인강까지 접으면 그건 아니라고 아니라고 ~~~~~~~ㅋㅋ 나도 실무교육 받고 싶다 했는데 여러분 저 실무교육 받으러 16.17.18 갑니다 ~~~~가요~~~~여러분도 내년에 꼭 실무교육 받으러 가세요^^화이팅!!!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제목 : 외우고 반복하는거 죽도록 싫어하는 장수생 합격썰

번호 : 10967 ｜ 작성자 : 오*미 ｜ 조회 : 75 ｜ 작성일 : 2025/12/06 14:27:12

비록 인강으로만 뵈었지만 가족 같은 박문각 교수님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꾸벅^^

저는 미용업을 15년 하다가 공인중개사 손님들을 보고 같은 자영업인데 프리하게 일하는 걸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 시작했습니다
일하면서 동차만 고집하니 공부는 쉽지 않았고 특히 저처럼 의지박약에 끈기라면 3개월 짜리 뿐 1년 짜리는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일단 인강이라서 책상 앞에 앉는 거 부터 강의 듣고 그날 그날 외우고 반복하기가 너무 하기 싫은데 따고는 싶고 뭐 이런 최악의 게으른 인강생이였죠

날씨 좋으면 일단 나가서 커피 마시고 공원 산책하고 한번 나가면 공부는 뒷전에 이러니 장수 생 돼죠 ㅋㅋ
머리로는 아는데 끝 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런 의지는 한 달도 못 가고 계속 같은 패턴으로 실패만 ㅋㅋ

그런데 제 철학이 포기는 절대 없다 거든 요 그래서 미용도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오래 무 덤 덤 하게 버텨 냈던 거구요

외우기도 반복도 너무 하기 싫으니 점수가 늘 턱걸이로 떨어지기도 하고 딱 점인데 답안지에 하나를 잘못 마킹해서 떨어지고
1차 합격에 2차 는 1개 차이로 떨어졌다 그 다음 해에 2차 실패 봐서 다시 36회 동 차 도전 꾸역꾸역 끌어오다가 올해 동 차 합격했네요

어차피 시작 하신 거 저처럼 놀고 싶더라도 꾹 눈감고 1년만 올인 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처럼 복습 안하고 나가서 커피 마시고 놀면 장수 생 돼 구요

게으른 장수 생 이지만 글에 쓴 거 말고도 인생 살다 보면 별의별 우여곡절이 다 있잖아요
건강 문제 가족 문제 마음과 정신적으로도 번 아웃도 오고요
이런 것 까지 다 적으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줄여서 나의 의지 문제만 적어봤네요

하지만 그 어떤 문제도 언젠 가는 다 지나가리라 의연하게 받아드리고 포기만 안하고 내 갈길 가다 보면 저처럼 누구나 꼭 합격은 하니까 포기만 하지 마세요

그리고 정말 박문각 교수님들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진심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덕수쌤 백중쌤 윤모쌤 헌진쌤 (희상쌤 지웅쌤은 1년 뵈었지만 빨리 정들었구요) 내 인생에서 단연 최고의 추억에 남을 귀한 인연들이세요
비록 인강생이지만 함께 웃고 울었습니다 (특히 최성진쌤의 일은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박문각 커리큘럼은 짱!!!

장수생 으로써 여기저기 모의고사 수집도 했었지만 결국 답은 뻔해요

강의 반복해서 듣고 이해 됐으면 요약집 죽어라 외우고 기출 문제집 두 세 번 반복 그런데 그게 하기 싫은거죠 ㅋㅋ
이해 조금 됐다 싶으면 요약서 하나에 기출문제집 놓고 그냥 냅다 외우세요 저처럼 늦장 부리다 막판에 6과목 두들겨패면 장수생 되니까 처음부터 그렇게 하세요

개론 백중쌤 67.5 민법 덕수쌤 65
공법 희상쌤 60 실무 지웅쌤 77.5
공시 윤모쌤 세법 헌진쌤 55

어차피 인생은 이효리가 독고다이 랬는데ㅋㅋ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는 거라면 그냥 나 죽었다 생각하고 딱 1년만 ㅋㅋ

아님 저처럼 포기는 절대 없다로 의지박약을 탈출하는 날까지 쭈~~~~~욱 그냥 박문각만 놓지 말고 가세요

돈아깝다고 혼자 독학으로 할 수 있다고 아예 인강까지 접으면 그건 아니라고 아니라고 ~~~~~~~ㅋㅋ

나도 실무교육 받고 싶다 했는데 여러분 저 실무교육 받으러 16.17.18 갑니다 ~~~~가요~~~~여러분도 내년에 꼭 실무교육 받으러 가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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