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하는 일
▸직무개요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심리적 안정을 유지시켜주고, 정상적인 개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경호하고 보호한다.
▸수행직무
- 경호행정계획, 지휘작전계획, 정보수집계획, 보안수립계획, 인원장비운용계획, 수행경호계획, 경호경비수립계획, 인질·납치협상계획, 경호운전계획, 경호컨설팅, 경호조사 등 경호기획을 수립한다.
- 인적·물적 위해요소, 위해유형 및 유해수준 등을 확인한다.
- 위해시설을 확인하고 유해물질, 유해인물, 유해환경지형, 범죄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경호조사를 한다.
- 경호관계법 등을 적용하여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하거나 고객과의 상담, 계약체결, 경호원선발, 직무교육실시, 현장 배치 등 경호행정에 관한 업무를 처리한다.
- 수행경호, 의전비서 등 경호업무를 수행한다.
- 국가 및 민간의 주요시설, 기계, 물품 등을 경호하고 경비한다.
- 주차유도관리, 출동순찰경비, 교도경비 등 경호경비를 한다.
- 통신장비, 감지·탐지장비, 방호장비, 호송·수송장비, 호신장비 등을 배치·지급하며 회수한다.
- 방어운전, 긴급피난운전, 미행추적 이탈운전 등을 한다.
- 인질석방, 납치석방, 공갈협박 위해 감소 및 손실 축소 등에 대해 협상한다.
- 인원, 시설, 문서, 정보통신, 산업정보 등의 경호보안 업무를 한다.
- 안전진단, 취약요소에 대한 대응기술 자문 등 경호에 대해 자문한다.
02 - 준비방법
▸필요 기술 및 지식
경호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에서 경호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한 편이다.
경호산업의 발전으로 대학에 경호 관련 학과가 많이 개설되면서 경호업체에서는 채용 시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들을 선호하는 편이나 반드시 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보통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사설학원이나 관련 협회에서도 경호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이러한 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태권도나 유도, 검도, 합기도 등의 무도 능력이 매우 뛰어나야 하며, 무도단증이 있으면 취업 시 유리하다. 경호업무의 특성상 운전면허증의 소유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입직 및 취업방법
- 구인 공고 등을 통해 민간경호업체, 보안경비업체, 무인경비업체, 대기업의 경호 전문 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 정부 관련 기관으로 대통령경호실에도 입직할 수 있다.
03 - 직업현황 [자료: 고용24]
▸임금수준
경호원의 평균연봉(중앙값)은 3천522만원으로, 조사 대상 전체 직업 평균연봉(중앙값)인 4천72만원과 비교하여 낮은 수준이다.
▸직업 만족도
경호원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직업만족도는 62.8%였다.
▸학력분포 (단위: %)
경호원의 학력비율은 ▲대졸 60% ▲전문대졸 30% ▲고졸 1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공계열 (단위: %)
전공 분포를 살펴보면 ▲예체능계열 80% ▲사회계열 10% ▲공학계열 10%를 차지했다.
04 - 직업전망 [자료: 고용24]
▸재직자 응답 (단위: %)
현직자들은 직업전망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내다봤는데, 응답비율을 보면 ‘유지(53%)-다소 증가(37%)-증가(10%)’였다.
▸전문가 분석 (연평균 증감률: %)
고령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부정적인 요인이 있지만, 경호원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성 경호원에 대한 선호 증가, 국제교류 행사 증가 및 테러 위험 증가, 경호 범위의 확대 등의 긍정적 요인으로 향후 10년간 경호원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05 - 전직가능직업 [자료: 한국고용정보원]
경호원의 업무환경, 일반업무활동, 업무수행능력, 지식 등의 4가지 직업 특성 자료를 사용하여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산출한 전직가능한 직업을 살펴보면 ‘청원경찰(89.2%) - 시설·특수경비원(87.7%) - 스포츠강사(85%) - 경찰관(83.5%) - 응급구조사(82.9%) - 소방관(81.8%) - 교도관(81.6%)’순으로 높았다.
06 -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시험 정보
대통령경호처는 1988년부터 「7급 경호공무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후 격년제로 선발해 오던 것을 2007년부터는 매년 선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9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단계별 전형(서류전형→필기시험→체력검정→면접시험→신체검사)이 실시되며 12월 말에 최종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채용공고는 원서접수 시작일 최소 한 달 전에 경호처, 청와대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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