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025년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의 응시현황을 공개했다.
올해 2천500명의 공채 일반군무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1만2천26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은 4.8대 1로 드러났다.
이번 필기시험에서 주요 직렬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254명을 선발하는 행정 9급은 4천211명의 접수자 중 67.4%에 달하는 2천840명이 시험을 쳤다. 157명을 뽑을 예정인 군수 9급은 1천388명의 지원자 중 77.7%인 1천79명이 응시해 행정보다 응시율이 높았다.
96명을 채용할 계획인 군사정보는 457명의 신청자 중 77%인 352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가장 많은 449명을 뽑는 차량 9급은 961명의 출원해 694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72.2%의 응시율을 보였다.
9급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사서는 58.2%의 응시율을 공고했다.
또한, 123명을 선발하나 186명이 지원해 1.51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인 시설 9급은 78%인 145명이 시험을 쳤다.
그외에 주요 직렬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7급 △행정 64.5% △군수 61.6% △군사정보 74.3% △건축 57.4% ▲9급 △기체 82.4% △영상 68.9% △유도무기 73.8% △일반기계 57.1% △전기 62.7% △전산 67.6% △전자 75% △전차 78.1% △탄약 73.9% △통신 75.2% △항공기관 84.8% 등이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면접시험은 8월27일부터 9월23일까지 진행된다.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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