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일 시행되는 지방직 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가 전라남도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종합해보면 17개 지자체는 총 67개의 시험장을 지정했다.
직류 및 직급에 따라 시험과목 수가 2~6과목으로 달라져 시험시간 역시 40~120분으로 상이하게 진행된다. 그중 일반행정 7급의 경우 100분간(10:00~11:40) 5과목을 치른다.
참고로 올해 일반행정직 7급 선발예정인원은 전국 합계 145명으로, 지난해 190명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이는 울산시와 강원도가 채용계획이 없고, 서울시 채용인원(105명→63명)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일반행정직 7급 공채 최종 경쟁률 공개 중
원서접수 추가(2차) 취소기간이 경과된 일부 지자체는 최종 경쟁률을 공개했다.
인천시 지방공무원 7급 일반행정직(일반)은 208.5대 1(선발 2명, 출원 417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3명을 선발예정인 광주시는 일반행정직 공채에 436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시 일반행정 7급 임용시험 접수인원은 6명이 추가취소를 마친 263명이었으며, 이중 4명을 최종 채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7급 공채 최종 경쟁률(일반 기준)은 ▲일반행정 107.6대 1 ▲일반농업 23대 1 ▲축산 21대 1 ▲일반환경 58대 1 ▲일반토목 23.5대 1로 나타났다.
필기 합격자 발표일
‘25년도 일반행정직 7급 공채 필기 합격자 명단은 ▲11월13일 경남 ▲11월14일 인천 ▲11월19일 부산·전남 ▲11월20일 광주·충북·경북 ▲11월21일 대구·충남·전북·제주 ▲11월26일 대전·경기 ▲11월28일 세종 ▲12월2일 서울 순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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