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입배경
인구의 증가와 도시화, 경제규모의 확대와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오염물질의 대량 배출 및 다양화는 자연환경오염을 날로 심화시켜 개인위생 및 자연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과 환경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여 숙련 기능 인력의 양성이 필요하게 됐다.
▮ 수행직무
생활하수나 공장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을 정화하고 중성화하여 처리하기 위한 열교환기, 펌프, 압축기, 소각로 및 관련 장비를 조작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 진로 및 활용처
분뇨종말처리장, 하수처리장 및 오물의 수거·운반 등 전문용역 업체와 환경오염방지 기기 제작·설치 및 시공업체, 화공, 제약, 도금, 염색식품 및 제지업체 등 각종 공장의 폐수처리 및 환경관리 부서에 진출할 수 있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생물공학적 기법을 적용한 폐하수처리기술, 폐기물의 무공해처리기술 등이 개발될 전망이며 환경오염의 감시, 오염된 하수처리시설의 철저한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환경오염방지 분야의 기능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환경직공무원 채용시험 가산대상 자격증으로, 자격증 소지 시 필기시험에서 3~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 취득방법
▸시험과목
- 필기: 대기오염방지 / 폐수처리 / 폐기물처리 / 소음, 진동방지
- 실기: 환경오염공정 시험방법 실무
▸검정방법
- 필기: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60분)
- 실기: 작업형(2시간 정도, 100점)
▸합격기준
- 필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실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지난 5년간 종목별 검정현황
▸필기시험
환경기능사 필기시험은 1987년 첫 시행부터 2024년까지 11만1천342명의 응시자 중에 3만5천197명이 합격하여 평균 합격률 31.6%을 보여주고 있다.
▸실기시험
실기시험은 5만9천237명의 누적 응시자 중에서 5만781명이 합격해 85.7%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 올해 잔여 시험일정
환경기능사 시험은 연간 4회 시행되며, 올해 4회 정기시험이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15일 필기시험 일정은 종료됐으며, 실기시험은 ▲원서접수기간 10월20일~23일(빈자리 접수 11월16일~17일) ▲시험일 11월22일~12월10일 ▲합격발표일 12월19일에 치러진다.
원서접수는 첫날 오전 10시부터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 진행(휴일 제외)되며, 필기시험 합격예정자 및 최종합격자 발표시간은 해당 발표일 오전 9시이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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