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공인중개사 1·2차 시험이 오는 10월25일 동시 시행된다.
시험은 ▲1차 1교시(09:30~ 11:10) ▲2차 △1교시(13:00~ 14:40) △2교시(15:30~16:20)로 나누어 총 250분간 과목당 40문항씩 5과목을 치른다.
1·2차 시험 동시 응시자가 1차 시험을 응시하고, 2차 시험은 결시하더라도 1차 시험 성적은 유효하게 인정된다.
지난 5년간 시행현황은?
2020년 제31회 시험부터 2024년 제35회 시험까지 합격률을 살펴보면 ▲1차 21.3%→21.4%→ 19.7%→20.4%→15.1% ▲2차 22%→29.1%→31.6%→23.1%→ 30.9%로 나타났다.
지난해 응시율은 ▲1차 74.2% (대상 13만2천824명, 응시 9만8천483명) ▲2차 61.5%(대상 8만533명, 응시 4만9천521명)로 나타난 바 있다.
참고로, 올해 시험 대상자는 총 16만5천112명(▲1차 10만6천845명 ▲2차 5만8천267명)이다.
‘24년 시험 난이도는?
지난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았으며, 특히 1차 부동산학개론과 2차 부동산공법이 까다롭게 출제됐다.
과목별 난이도 격차가 크고, 실무와 응용력을 요구하는 출제 경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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