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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7월부터 시작했던 인강생입니다. 최종합격하면 감사인사 드리려고 구경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 저는 노범석 선생님의 스토리텔링 수업 방식과 교재의 요람, 하프모의고사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 각합니다.
1. 일단 스토리텔링식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수업을 듣고나면 내용이 머리에 잘 남았습니다. 그래서 따로 암기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한테는 한국사 강의는 역사 스토리를 듣는 재밌는 수업이었습니다. 2. 그리고 교재의 요람은 간단하면서도 내용이 시각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 챕터 강의를 듣고 나면 회독을 빠르게 할 수 있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후반에 전공과목에 시간을 더 써야 할 때에는 한국사는 요람만 보고 회독시간을 풀인 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사가 쉬워진 이후로 요람의 내용만 봐도 시험범위는 커버가 다 된다고 생각합니다. 3. 마지막으로 하프모고를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중요한 부분은 칠판에 정리해주셔서 다시 회독할 수 있었고 암기도 쉽게 될 수 있었습니다. 하프모의고사 문제는 다시 안보더라도 정리해주시는 내용은 꼭 따라 적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공부속도가 느린 편이라 스케쥴을 짜도 못따라갈 때가 많았어요. 스케쥴이 밀릴 때마다 현강생들은 열심히 하고 있을 거란 생각에 조급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자 기본적인 커리 강의 위주로 들었고 특강들은 선택적으로 들었습니다. 학원에서 보는 모 고는 아예 못했어요.
그리고 시험에 안나올 만한 지엽적인 부분은 책에 있더라도 과감하게 버리기도 하고 몇년 동안 시험에 안나왔다는 부분 은 제발 안나오길 빌면서 건너뛰었습니다. 그러고 동형을 봤는데 딱 제가 공부한 범위에서만 나왔고 점수도 잘 나오면서 이 방법이 저에게 맞다는 생각에 자신감 이 붙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의 공부방법이 같을 수 없고 다른 사람의 방법이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신한테 잘 맞는 길을 찾으셔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범석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험 생활하면서 한국사 강의가 힐링타임이었습니다 ᄒᄒ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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