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박문각의 여러 적중하프 모의고사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영어는 양질의 문제를 자주 풀어서 감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박문각이 양질의영어
문제를 아주 많이 제공해주셔서 부족함없이 영어에 대한 감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올패스 수강생은 이 문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는데, 정말 문제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이걸 무료로 받아도 되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2년 6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초시생 때는 정말 백지 상태였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에 많이 의존했던 것 같습니다. 과목별로 한
선생님씩 정해서 그 선생님의 커리큘럼대로 개념, 기출, 요약 강의를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엔 꼭 복습했습니다.
재수생부터는 개념이 어느 정도 잡혀 있었기 때문에, 요약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한번 빠르게
복습한 후, 기출문제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기출문제도 혼자 풀되, 틀린 문제만 발췌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작은 팁은 암기 전용 포스트잇 전용 노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공시 특성상 암기해야 할 것이 많은데, 중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안 외워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안 외워지는 것들을 포스트잇에 일일이 써서, 포스트잇 전용 노트에 붙였습니다. 노트를
집과 독서실에 맨날 갖고 다니며 하루 시작과 끝에 눈에 발랐습니다. 암기가 끝난 포스트잇은
노트에서 떼서 따로 잘 보관해뒀다가, 시험 2주 전부터 다시 봤습니다.
이 방법은 암기가 끝난 포스트잇을 하나씩 뗄 때 그 뿌듯함이 있습니다.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재수생 때부터 불합격할까봐 걱정이 많이 됐고 조급해졌습니다. 아무래도 공시생활이 공시생 혼자
책상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극복 방법은 그냥 맛있는 거 먹고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기분전환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자존감
올려주는 유튜브 동영상도 찾아서 봤습니다. 사실 큰 도움은 안 됐고 여전히 불안하긴 했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스스로 다독이면서 공부했습니다.
수험생활이 마라톤이라고 흔히 비유하시던데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공시생활은 마라톤처럼
육체와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합격을 위해 다들 지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인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생활 관리법 ]
저 같은 경우 아침잠이 많기 때문에 보통 10시까지 독서실에 나와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보통의
공시생들보다 늦게 하루공부를 시작하는만큼, 책상 앞에 앉아있을 땐 더 집중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스터디플래너를 썼는데 빽빽하지 않게 쓰도록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괜히 투두리스트를 많이
만들었다가 못 지켜서 스트레스 받는 그 상황이 너무 싫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독서실에 와서 꼭
해야하는 것들 위주로(ex.영단어 암기, 반드시 들어야하는 인터넷강의 등등)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투두리스트를 썼습니다. 만약 아침의 투두리스트를 다 지킨 후엔, 제가 약하거나 틀린 부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투두리스트를 추가해서 썼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는 문법과 한자성어 위주로 암기하고, 모의고사를 자주 풀어 비문학과 문학에 대한 감을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영어는 영단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더라도 꾸준히 매일매일 영단어를 외웠습니다.
한국사는 모의고사를 여러 번 풀며 빈출지문과 시간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행정법은 처음에 용어가 너무 낯선 게 많은데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그나마 좀 용어에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행정학은 워낙 개념이 방대하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을 까먹지 않도록 요약노트를 여러번
회독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인터넷 1:1문의나 고객센터로 전화했을 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진심으로 수험생을 위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수험생을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를 느꼈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재수생 때부터 번아웃이 몇달 주기로 한번씩 찾아봤는데,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봤자 집중이 전혀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눈 딱감고 며칠 쉬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쉬다보니까 위기감이 생겨서 다시
알아서 책상에 앉게 되더라구요. 전보다 집중도도 더 높아졌구요.
저와 반대로 다른 분들은 대부분 슬럼프 왔을 때 억지로라도 책상 앞에 앉으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그 방법이 안 통해서 그냥 쉬었어요. 사람마다 슬럼프 극복방법이 다른데, 다른 사람들의 대세 의견에
따르지 않고, 본인만의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응원 메시지 ]
공시 생활은 어차피 힘듭니다… 합격을 위해 다들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버티고 버텨서 꼭
마라톤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기적인 공부이기 때문에 슬럼프는 오기 마련이고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결 방법을 찾아서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