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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 섭 [2018년 9급 국가직 출입국관리직]
필기시험지가 여러분의 상사이자 감독관입니다. 게으름 피우는 만큼 필기시험에서 그대로 감점요인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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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졸업하고 9년동안 좋은 말로 프리터족, 그냥 여러 아르바이트 전전하면서 살아 옴!!! 그러다 군시절의 교대경비업무가 적성에 맞았던 것 같아서 2017년 2월 39세에 교정직 7급을 준비함!!!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출입국 관리 직렬은 박문각(특히 국제법의 이창권 선생님)이 괜찮다고 인터넷에서 봐서 선택함!!! [[학습기간 및 방법]] 2017년 2월부터 7급 교정직렬을 목표로 수험생활을 시작!!! 그해 8월시험에서 필기합격!!! 하지만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하는 바람에 체력검정 2일 남겨두고 발목에 피로 골절이 와서 셔틀런이 안 됨!!! 결국 체력검정시험장에는 들어가지도 못 함!!! 2017년 11월부터 다시 공부시작!!! 이번에는 체력검정이 없는 출관직으로 직렬변경!!! 교과서만 읽으면 잠이 옴!!! 그런데 모든 선생님이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함!!!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마음으로 교과서는 안 보고 기본심화강의를 반복해서 들어서 이해를 하고 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어서 암기했음!!!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누구나 그렇겠지만 초반에 12시간이상 앉아 있는 게 고역임!!! 근데 2달만 참고 하니 그 뒤부터는 쉬웠음!!! 군대도 그렇듯 인간은 두 달만 참으면 어떠한 환경도 적응하는 것 같음!!! 그러니 초시생 여러분들도 욕심내지 말고 처음 두 달만 견디자는 마음로 시작해 보시길!!! [[생활관리법]] [2017년 11월 - 2018년 5월 공부방법] 주6일 공부함!!!(일-금, 토요일은 온전히 하루를 쉼) 공부장소는 집!!!(컴퓨터로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해서) 아침8시-12시 온라인 강의 수강(한국사-헌법-행정법-형소법-국제법순으로 한과목 끝까지 듣고 다음 과목 나가는 순으로) 12시-12시50분 점심식사 12시50분-6시 아침강의에 나갔던 진도만큼 기출문제풀이!!! 기출문제풀이가 빨리 끝나서 시간이 남으면 법과목은 판례강의을 듣고 한국사는 사료 문제집을 풀었음! 6시-6시50분 저녁식사 6시50분-11시 국어(국어는 분량이 제일 많은 만큼 매일 공부함, 2시간은 강의 1시간은 기출문제 풀이 1시간은 비문학 독해 문제풀이) 11시-12시30분 그날 진도를 나간 만큼 기출강의를 배속을 빠르게 해서 시간에 맞춰 들음!!! 회독수가 늘어날수록 강의속도를 빠르게 해서 이 기간 동안 총3회독 함!!! [2018년 6월 – 2018년 8월 11일 공부방법] 시간배분은 동일!!! 공부장소는 집에서 자전거타고 10분거리의 독서실로 변경!!!(더 이상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어서) 오전 처음 2시간은 기존에 계속보던 국어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본다. 이후 2시간은 이유진 실전300 순을 봄!!!! 오후부터 밤10시 약한 과목순으로 변경해서 국제법-행정법-형소법-헌법-한국사순으로 기존에 보던 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봄 밤10시 – 밤12시 한국사는 사료문제집, 법과목은 개정조문 최신판례를 그날 진도에 맞춰서 봄 이때에 과목당 4회독씩 함 [D-6 전략] 하루에 한 과목씩 그동안 봐왔던 기출문제집에서 자주 틀리던 거, 안 외워지던 거 중심으로 마무리 정리를 함! 그리고 당일 시험장에서 볼 단순 암기사항은 따로 정리해 둠!!!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올패스 끊으시면 듣고 싶은 모든 강의 를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해서 들을 수 있음!!! 그래서 강의 걱정은 별로 안 했던 게 제일 좋았음!!! [[나만의 합격 비법]] 이 시험은 결코 머리가 좋은 사람을 뽑는 시험이 아니라 성실한 사람을 뽑는 시험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대한 성실하게 일정에 맞춰 생활했음!!! 그리고 생활도 최대한 단순화해서 공부하는 날은 공부만 하고 일정에 없는 건 일절 안 함!!! [[응원 메시지]] 앞서 다 말했듯이 초반 2달만 참으세요!!! 그럼 나머지 수험생활은 할 만 할거에요!!! 그리고 수험생활 시작부터 여러분은 이미 공무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무원 의무중 하나인 성실의무를 수험생활부터 실천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공직생활은 이미 시작되었어요!!! 누가 더 성실한지를 경쟁하는 거예요!!!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여러 일을 하다가 군시절 했던 교대근무형식의 경비업무가 적성에 맞는 거 같아서 비슷한 일을 찾아봄!!! 그러다 교정직렬의 업무가 이와 비슷한 거 같아서 교정직을 준비!!! 국어 영어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9급은 준비할 엄두가 안 남!!! 그래서 영어가 없는 7급만을 준비!!! 수험시작 7개월이후 7급 교정직에 필합!!! 근데 무리하게 체력훈련하다가 체력검정 이틀 전에 발목에 심한 골절이 와서 체력검정포기!!! 다시 교정직을 준비하기에는 체력이 너무 부담되어서 다른 직렬을 알아 봄!!! 교정직과는 업무도 비슷하고 과목도 교정학과 국제법 한 과목 차이만 나는 출관직렬을 준비!!! 이때 출관직은 박문각이 가성비가 좋다는 추천글을 보고 박문각 올패스를 신청!!! [[과목별 학습 방법]] 전체적인 공부방법은 기본심화강의를 반복해서 들어서 이해를 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서 암기를 했음!!!(교과서는 여러 번 볼 자신이 없어서 강의들어 이해 안 되는 부분이나 기출문제 해설로 부족한 부분만 발췌독함) 그리고 기존 기출에 없던 심화문제를 공략하기 위해 기출문제+@로 공부했음!!! @는 이하 상술!!! [국어] 전선혜 선생님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고 기출문제집도 전선혜 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었음!!! @는 이유진 실전 300을 풀었음!!! 국가직7급은 독해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여기서 시간절약해서 빨리 푸는 게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안 줌!!! 따라서 독해파트는 아예 다른 과목이다 생각하고 매일 독해문제집(전선혜 기출문제집 2권)을 풀어서 감을 잊지 않는 게 중요!!! [한국사] 노범석 선생님 기본심화강의(100강)를 3회 듣고 이후에는 필기노트강의(30강)를 3회 들었음!!! 노범석 선생님 강의는 방대해서 여러 번 듣기에는 부담스럽지만 강의에서 교과서의 모든 부분을 살펴줘서 특히 교과서를 따로 읽을 필요가 없었음!!! 기출문제집은 노범석 기출문제집을 풀었음!!! [헌법] 김건호 선생님 기본심화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음!!! 김건호 선생님 강의도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부분을 강의에서 설명하기 때문에 강의만 반복해서 듣는다면 딱히 교과서를 발췌독할 일이 없었음!!! 기출문제집은 김건호 기출문제집을 봄!!! @는 김건호 최신판례강의를 봄!!! 법과목에서 기출에 없는 문제는 백퍼센트 개정조문과 최신판례 문제임!!! 특히 올해 국가직 7급 헌법은 최신판례의 비중이 높았었는데 김건호 최신판례강의가 대박이었음!!! [행정법] 김진영 선생님의 기본심화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음!!! 기출문제는 총론은 김진영 기출문제집을 보고 각론은 교수님 기출문제집을 봄!!! 김진영 기출문제집의 문제수가 너무 적어서 김진영 실전 400을 추가해서 봄!!! 그리고 교수님 판례집도 병행해서 봤음!!! 근데 너무 볼 책들이 많아져서 막판 정리할 때 너무 부담되었음!!! 그래서 마지막은 기존에 보던 거 과감하게 다 버리고 ox로만 정리함!!! [형사소송법] 이승준 선생님의 기본심화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음!!! 기출문제는 이승준 선생님의 최신기출문제집이 없어서 안태영 기출문제집을 봄!!! @는 2018 경찰1차, 국가직9급, 법원직의 최신기출문제를 추가해서 봤음!!! [국제법] 이창권 선생님의 원혜광저 국제법강의라는 교재로 하는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음!!! 기출문제집은 초반 원혜광 국제법연습이라는 ox문제집을 봄!!! 근데 이 문제집이 지문 수가 너무 많고 해설이 안 되어 있는 부분은 직접 교과서를 찾아봐야 해서 마지막은 ox문제집으로만 정리함!!!
[[나만의 공부 스타일]] 주6일(일-금)공부했고 토요일은 하루를 온전히 쉼!!! 공부하는 날은 오전(8-12)은 강의, 오후(1-6)는 기출문제집+@, 저녁(7-11)은 매일 국어를 공부함!!! 지방에서 혼자 공부하느라 스터디는 하지 않았음!!! 오전 강의를 듣고 들은 진도만큼 오후에 기출문제집+@로 복습하신다고 생각하면 됨!!! 국어도 저런 식으로 시간 쪼개서 하면 됨!!! 하지만 독해문제는 하루30분정도 시간내서 매일 풀어주자!!! [[성적관리 노하우]] 제가 수험생활을 하고 느낀 점은 공무원 필기시험은 누가 더 똑똑한지를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닌 거 같음!!! 누가 더 성실하게 게으름 피우지 않고 일정대로 수험생활을 수행했는지를 테스트하는 시험같음!!! 여러분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해서 공직생활에 나아간다면 앞으로 30년동안 매일 반복되는 일을 해야 함!!! 그렇기 때문에 저걸 해낼려면 공직생활에 있어서 성실성은 필수임!!! 수험생활을 지켜보고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고 게으름 피우면 귀신같이 자기가 게으름 피운 부분에서 문제가 나와 필기점수가 그만큼 내려 갈 거임!!! 이건 경험자로써 느낀 팩트임!!! 수험생활 시작하신 분들은 이미 공직생활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시고 여러분의 업무(수험과목)를 매일 성실히 수행하신다는 각오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필기시험지가 여러분의 상사이자 감독관입니다. 게으름 피우는 만큼 필기시험에서 그대로 감점요인 받을 것입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경북에 살아서 대구 OO공무원학원에서 진행하는 국가직 7급 대비 면접강의를 실강으로 들음!!! 실강 수강생이 5명이라 자연스럽게 스터디도 꾸리게 됨!!! 실강은 하루 6시간씩 총30시간 강의로 진행되었음!!! 스터디는 처음에는 일주일에 1번씩 모이다가 시험이 임박해 올수록 일주일에 두세 번으로 횟수를 늘였음!!! 면접대비 강의는 면접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실수들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됨! 그리고 선생님이 직접 면접관이 되어서 진행하는 실전은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됨! 스터디는 강의에서 다루지 않았던 집토주제나 피티주제를 많이 다뤄 보아서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상황형 경험형 문제를 풀면 서로 검토해주고 압박질문도 해주어서 실전면접에 많은 대비가 될 수 있었음!!!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올해부터 인사혁신처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는데 시험장 분위기는 필기시험처럼 그렇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님!!! 그래서 긴장풀어져서 실수할까봐 오히려 걱정이 되었음!!! 면접진행순서는 먼저 자기 조와 번호 확인, 평정표(3매)작성, 상황형 경험형 문제 기술, 집단토의, 중식, 피티작성, 개별면접 순으로 진행됨!!! 개별면접은 번호순으로 진행되어 낮은 번호가 걸리면 2시에 끝나서 먼저 집에 감!!! 주소지가 면접장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살수록 낮은 번호가 걸리니 참고 하시길!!!(예를 들면 제주 부산 여수 지역에 산다면 거의 1번이라 보면 됨) [[면접 문제 및 답변]] 피티작성까지는 강의나 스터디를 통해 충분히 연습했다면 크게 문제가 안 됨!!! 문제는 면접관들과 직접대면하여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개별면접이 큰 압박임!!! 개별면접에서는 먼저 작성한 피티를 8분 이내로 발표하며 발표내용을 가지고 압박면접이 들어올 거임!!! 예를 들면 여러분이 예산이 드는 정책을 시행하는 걸 해결책으로 제시한다면 면접관께서 그럼 예산은 어떻게 마련할거냐는 식의 질문이 들어 옴!!! 피티에 관한 압박면접이 끝나면 오전에 기술했던 경험형 상황형 문제에 대해 압박면접이 들어 올 거입! 경험형은 예를 들면 과거 봉사한 경험에 대해 물었는데 여러분이 기술한 봉사경험이 사실인지 구체적으로 압박면접이 들어올 거임!!! 상황형은 미래에 여러분이 공직자로써 어떠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지를 묻는 문제임!!! 이 문제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 여러분이 지원한 직렬에 관한 기사를 자주 찾아서 읽어 보는 게 중요함!!! 뭐 필기 시험 끝나고 해도 늦지는 않은데 평소에 쉬는 시간이나 쉬는 날에 짬짬이 해두면 더 편함!!! 그리고 난 이후에는 직무관련 질문, 자기소개, 공직가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등을 면접관들께서 물어 볼 거임!!! 저의 경우 직무관련 질문으로 영주권과 귀화의 차이,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의 차이에 대해서 물었음!!! 자기소개에 관한 질문은 없었고 공직가치에 대한 질문도 이번 국가직 9급에서는 많이 물어봤다는데 같이 본 조원들의 말을 들어보니 거의 없었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있냐고 물어 보시길래 미리 준비해 간 말을 하고 나옴!!!
[[주의 사항]]
면접시험도 열심히 준비해야 함!!! 이게 필기시험보다 준비하는 데에는 덜 힘들어도 부담감은 필기시험보다 수 배임!!! 개별면접때 잘못한 대답이나 아예 모르겠다고 한 답변이 있으면 면접끝나고 최합발표날 때까지 피가 말림!!! 여러분은 필기끝나고 저처럼 마음 놓고 있지 마시고 자기가 선택한 직렬관련 홈페이지에 들어가 최신정책들을 체크하고 그해 나온 직렬관련 최신기사들도 꼼꼼히 읽어 보시길 바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간혹 커트근처에 있는 사람이 우수받아서 최합하고 필기점수가 커트에서 총점이 50점이상 높은데도 준비가 부족해서 미흡받아 떨어져는 경우를 봤음!!! 수험생활의 긴장감은 개별면접이 끝나고 문 닫고 나올 때까지 계속 되어야 함!!! 필기끝나고 긴장 풀려서 저처럼 탱자탱자하다가는 개별면접끝나는 순간부터 최합발표날까지 피가 말리는 지옥을 경험하게 될 거임!!! 그러니 여러분들은 필기끝났다고 절대 긴장 놓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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