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급 지방직 교육행정직]
정말 길고 험난한 여행이였습니다.
장 * 훈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학생이였습니다.저는 대학을 늦게 졸업했고, 이후 바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저는 작년까지 세무직 공무원 시험을 봤었고 올해 교육행정직으로 직렬을 바꾸면서 교육학을 해야했습니다. 교육학 강사님을 찾던 중에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에 오현준 교수님 수업을 듣기위해서 선택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기간: 2018.1~21.6
학습 방법: 온라인 수강(3)/개인공부시간(7)
저는 기본강의를 처음에 들으면서 다음에 다시 안 봐도 될 정도로 열심히 필기하고 들었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고 강의 들으면 그날 반드시 복습하였고 예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과목별로 기본강의를 꼼꼼히 필기하면서 한번만 들었고 처음부터 암기하려고 하지 않았고 강사님이 무엇이 중요하다고 말씀 하시는지, 기출에 어느 부분이 많이 나오는지 필기하고 넘어갔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강의에 의존하기보다는 여러 번 책을 회독하면서 부족한 부분만 강의를 들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올해 1월에 가장 어려웠습니다.
5과목 2회독을 한 상태였고 기출을 들어간 상황이었는데 지금 무엇이 부족한지
기출을 더 해야 하는지, 기본강의 혹은 심화강의를 어떤 것을 들어야 하는지 방향을 잡지못해 어려웠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아침 8시부터 저녁 22시까지 관리형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오전 6시30분에 기상해 7시 30분에 독서실에 도착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공부 시작할 때 두 달 동안은 국어문법과 영어문법 기본강의와 한국사 요약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오전에는 전날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국어공부와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한자와 영어 단어장을 보았고 오후엔 남은 영어 공부를 하고 한국사 기출을 공부했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영어 숙어를 봤습니다. 야간에는 주단위로 계획해 교육학 기본강의와 사회 요약강의를 돌아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및 성적관리 노하우]]
한국사(100): 한국사는 자신이 있는 과목이 였습니다. 하지만 남들도 다 자신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나의 과목으로 만들어 점수를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저는 선우빈, 노범석 선생님들의 요약강의를 들었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빨리 들어가서 많이 풀어보고 회독했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기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10회독이상 하였고 나중에 문제가 기억날 정도로 봤습니다.
교육학(75) : 오현준 교수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육학이라는 과목을 처음해보는 것 이였기 때문에 이론부터 요약강의까지 들었고 기출을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발췌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을 회독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역시 공무원은 회독이기 때문에 여러 번 회독하다 보니 익숙해지고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풀면 실력을 쌓았습니다. 교육학은 아는 문제 모르는 문제가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시간 단축할 수 있어서 점수는 고득점이 아니지만 시간을 아꼈기 때문에 좋은 과목 선택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무엇보다도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항상 6시30분 기상, 23시40분에 취침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잘 쉬다가 오후에 보충할부분을 공부했습니다. 시험을 가까워지면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에 시험시간에 맞게 10시부터 11시40분 전과목 모의고사를 풀었고 마킹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오답정리를 반드시 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응원 메시지]]
먼저 저에게 부족한 점을 찾고 전략적으로 시험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전략을 세워서 똑똑하게 준비하시고 성실하게 임하신다면 분명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무조건 열심히!!
[[면접 준비 방법]]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스터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암기해서 말해보는 건 효과가 없습니다. 저는 커트라인보다 20점이 높아서 불안한 점수는 아니였지만 면접 스터디를 두개 구해서 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교육청에서 하는 사업들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가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선 본인이 준비하는 직렬과 지역의 기출을 정복하고 다른 지역 기출들을 준비하고 올해 먼저 치른 면접들의 기출들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많이 말해보았고 실제 면접장에서 떨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처음에 강당에서 면접시 주의사항을 동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핸드폰을 제출하고 대기했습니다.
각 조마다 3명씩 면접실 앞 면접 대기실로 이동했고 그 후에 한 명씩 들어가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실 들어가면 인사하고 수험번호와 이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았고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세 분의 면접관분들이 계셨고 앞에 초시계가 시작하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다 칸막이가 있었고 면접관분들은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질문이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한번 질문을 다시 물어보았지만 질문이 잘 들리지 않는데도 다시 물어보지 않고 대답했던 부분이 후회스럽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4차산업혁명 교육에 영향
2. 김영란법+상품권 들고와서 부정청탁시 어떻게 할 것인가
3. 조직에서의 갈등 해결 방법
4. 기후변화 해결책
5. 창의성 발휘 경험
[[면접 시 주의 사항]]
교육청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 하고있는 사업들을 숙지하시고 사회적 이슈들을 공부해서 답변에 잘 녹여내는 것도 좋습니다.
암기한 것을 말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얘기 나눈다고 생각하시고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작년 세무직을 보았고 1점차이로 불합격했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저에게 부족한 점을 찾고 전략적으로 시험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교육행정직으로 직렬을 바꿔서 도전했고 합격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전략을 세워서 똑똑하게 준비하시고 성실하게 임하신다면 분명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