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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급 국가직 일반행정직] 자기확신과 성실함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김 * 현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2021년까지는 육군 일반행정 군무원으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무원을 하면서도 자꾸 일반행정직에 대한 꿈이 사라지지 않아 11월부터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후, 우선 공부하는 데에 경제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6개월치의 급여를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서 그 돈으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여지껏 해왔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작년 11월부터 5개월간
올인하여 7월 6일 최종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저는 군무원 재직 중였지만 항상 공시 쪽에 관심이 많았어서 유튜브에 여러 알고리즘들이
떴는데 그 중에 가장 감명깊게 와닿은 영어 강의가 김세현 선생님의 독해법이었습니다. 영어때문에 일반행정직을
포기하고 군무원으로 진로를 굳혔던 저는 먼가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면직을
하고 박문각공무원을 선택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1. 학습기간: 2021.11.01 ~
2022.04.01 저는 군무원 면직과 동시에 국가직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5개월이 정확한 학습시간입니다. 2. 학습방법 1) 오전 (1) 영어 이론(첫 2개월) or 하프 ->채점
-> 복기강의 -> 내일 하프단어1 (2) 국어 이론(첫 2개월) or 기출
풀기 -> 채점 -> 복기 강의
2) 오후 행정학, 행정법 , 한국사
기출 회독
3) 1),2) 끝나면 기출 사자성어 + 내일 하프 단어2 * 행정학,
행정법, 한국사는 이전에 군무원 공부하면서 꾸준히 베이스가 쌓여있었고 공시 이전에 군무원
공부하면서 만들어 놓은 요약서와 기출문제집이 있었기 때문에 인강은 듣지 않았고 자체적으로 기출회독 했습니다. 3. 스터디 여부: 저는 혼자서는 공부할 때 먼가 자극이 안되는 것 같아 캠스터디를 활용했고
캠스터디 내에서도 항상 하루 공부시간이 최소 6등안에는 꾸준히 들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4. 예습, 복습 방법 : 저는 예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복습에 항상 포인트를 두고 공부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공시 시작일부터 국가직 직전까지 하루도 안쉬고 했던 것 같고,
나머지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의 경우에는 공시시작일
부터 전체 페이지를 15일 1회독 양으로 나누어서 어떻게든 15일 안에 회독을 끝내는 자체 플랜을 만들어 꾸준히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5. 암기와 이해의 본인만의 노하우 : 저는
국어와 영어만을 박문각 공무원에서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가르쳐주는 두문자를 당연히 그대로 흡수하고 문제에 적용하려고 노력하였고 나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은 계속 반복하면서 문제가 당연스럽게 풀릴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6. 서브노트 활용 여부 : x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공부기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슬럼프가 찾아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3월 초순부터 갑자기 책이 눈에 안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너무 멍하고 앉아서 안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한 생각들이 머리 속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때 '아차 ! 내가
너무 안쉬어서 그러는 구나' 라고 생각했고 일주일을 통째로 정말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자고 싶은
거 다 해버렸습니다. 더이상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자고 싶은 거도 없을 만큼 해버리고 나니
다시 책이 보고 싶어졌고 그렇게 일주일 간의 슬럼프를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결국 공부도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체력싸움이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토, 일요일 하루 정도는 공부생각하지 마시고 일주일 간의 스트레스를 푸시면서 재충전하고 그것을 원동력 삼아서 다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효율적인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관리법]] 1. 기상시간:
7시 30분 취침시간: 10: 30분 2. 공부장소:
독서실 1인실 폐쇄형 3. 학습방법 1) 오전
(1) 영어 이론(첫 2개월) or 하프 ->채점
-> 복기강의 -> 내일 하프단어1
(2) 국어 이론(첫 2개월) or 기출 풀기 -> 채점
-> 복기 강의 2) 오후 행정학, 행정법 , 한국사 기출 회독
(15일 1회독 목표) 3)
1),2) 끝나면 기출 사자성어 + 내일 하프 단어2
저는 항상 위의 1)~3) 루틴대로
실천을 했고 매일 5과목(단어, 사자성어 포함)을 다 봤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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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권기태): 첫 2개월 기본 이론
-> 기출 -> 단권화 노트
추천 강좌: step1(기본이론), step4(단권화)
우선
step1으로 기본이론을 들으신 후 선생님이 복습 인강을 통해서 간략히 복습 후 몇 번 반복하시고 시험 2주 정도가 남은 시점에서 step4로 단권화 하면서 내용을 정리해나간다면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영어(김세현): 첫 2개월 기본 이론+(단어)-> 하프=(단어)->계속
추천 강좌: 기본이론 , 문법풀이전략서 , 하프
사실 선생님의 강의는 완전 영어 노베이스였던
제게 하나하나 주옥같은 강의라 멀 추천해야할 지를 잘 모르겠지만 단어를 꾸준히 외운 상태에서 시험직전 까지 하프+ 문법풀이전략서(회독) + 선생님이
독해법 적용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어떠한 난도의 시험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고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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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이전에 군무원 공부를 할 때도, 이번에 국가직
공부를 할 때에도 항상 ' 아는 것만이라도 무조건 최대한 정확하고 신속하게 맞추고 난 후 뒤를 생각한다' 라는 마인드로 항상 시험에 임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스스로 노력해왔던
것들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가 얼마나 자기를 믿어주냐는 ' 자기 확신'이
저의 합격 비법인 것 같습니다. 점수가 안나왔다고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자책하지 마시고 항상 언젠가는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좀 더 긍정적으로 지금 틀렸으니 이제 다시는 안틀린다는 마인드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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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활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효율성은 추구하되 끈기는 있어야 한다'가 공시의 핵심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공부방법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시는 분들과 방법을 알지만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인생이 달라질 만큼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 외로이 혼자서 공시를 시작하시는 분들, 안타깝게 떨어져시 재시를 하시는
분들 모두 내년엔 예비 공직자가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합격기운을
전합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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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서울시 교육행정직은 당시의 이슈를 반영하는 문제를 꼭 낸다! [[면접 준비 방법]] 저는 국가직
일행 필합문자가 오고 난 후 스터디 모집공고를 통해 같은 지역에 있는 타직렬 분들과 면접스터디를 구성하여 유명한 강사의 교재를 하나 선정해 대면
면접스터디 1회차부터 10회차까지 진행했으며 모두 경험형, 상황형, 5분공직가치를 시간재고 감압지에 작성하고 서로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실전처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모두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장은 정말 엄청 컸습니다. 저는 오후조 1번을 배정받아서 오전 시간에 도착해서 대기를 하였고 오후조가 입장할 때 몇 백명이 정장을 입고 강당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우선 면접장에 자기 조 자리에 앉으 후 착석이 끝나자 인혁처 직원분의 안내대로
절차가 진행되었고 우선 개인용품 수거 후 , 경험형, 상황형
작성 까지 끝내고 대기 하였습니다. 경험형 상황형 작성 까지 끝내고 제 차례가 되어 불려나가자 5분공직가치를 작성하는 곳으로 이동하였고 거기에서 5분 공직가치를
작성하고 난 후 개인이 배정된 조 입구에 대기하고 있다가 벨이 울려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우선 5분 공직가치 문제는 프랑스 인권선언문 3조랑 우리나라 헌법1조가 나왔고 저는 여기에서 공익성(민주성)과 적극성(책임성)을 유추하여
발표를 하였습니다. 질문은 제 기억으로는 발표한 해당 공직가치랑 상충되는 질문이 무엇이냐 등등이였고
저는 형평성이라고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
경험형에서는 저는 정책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주로 소상공인관련정책과 마찰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이었고 저는 거기에서 표본의 대표성 선정, 점증적
추진, 단계별 시행, 실질적 지원이라는 키워드로 질문에 대한
답변들은 다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시 주의 사항]] 아무리
필기점수가 높다해도 결국 이 시험은 면접이라는 또 하나의 산을 통과해야 비로소 끝나는 시험입니다. 막연히
소문만 듣고 '몇 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못한다, 몇 배 수
이내는 합격한다 못한다' 는 소리는 아예 걸러들으시고 그냥 차분하고 꾸준하게 면접 준비 잘하셔셔 무탈하게
보통을 받아서 합격하는 게 진정한 승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차분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누군가는
합격생으로 , 누군가는 재시생 또는 삼시생으로, 누군가는
불합격생 또는 또다른 취준생으로 각자의 인생이 갈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지 당신은
지금까지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스스로 계획하고 노력해서 결과가 어쨌든 끝맺음이라는 것을 해보았기 때문에 향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인생을 살아가실 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누구보다 훌륭하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목표하시는 모든 바를 공시 준비하는 것처럼 하신다면 꼭 이룰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 응원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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