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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직 9급 세무직 합격자 이*건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준비가 잘 되지 않아 전문직 시험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생 시절에 잠시 공무원 시험에도 도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전문직 시험에서도 큰 점수 차이로 떨어지고 내 길이 아닌 것 같다 생각되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 선택 이유는? ] 제가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한 시기가 다른 이들보다 약간 늦어 컴팩트 하면서도 알찬 강의를 찾고 있었습니다. 국어와 영어에서는 베이스가 좀 있다고 생각했고 한국사의 경우 베이스가 많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베이스에 맞게
강의의 분량과 내용을 보고 홈페이지를 결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회사를 비교하고 강의를 들어본
결과 국어와 한국사의 강의 분량이 짧으면서도 강사의 평도 좋고 목소리도 잘 들리는 박혜선 교수님과 노범석 교수님이 계신 박문각공무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수험 생활 중 학원수강 또는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1.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시기적으로
늦게 공부를 시작한 경우에도 강의 수강계획을 잘 세우면 남들이 들었던 몇 달 치의 강의를 금방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2. 시간적 효율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심을 먹을 때에도 가볍게 한국사 인강을 듣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고 통학에 걸리는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어 롱런하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1. 박혜선 교수님 – 정말 컴팩트하면서도 필요한 것들만
가르쳐주시는 교수님입니다. 수업이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 잘 들을 수 있고 배속으로 강의를 들어도 발음이
좋아 굉장히 잘 들립니다. 또한 어플을 통해서 아침 저녁으로 암기사항을 외울 수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노범석 교수님 – 한국사가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남는 강의를
해주시는 교수님입니다. 어떤 사건이나 유적 같은 암기해야할 사항들을 배경 사건과 함께 설명해주시는데
그러면서도 강의가 늘어지거나 분량이 과하지 않게 적절한 선에서 설명해주신다는 점이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수님 덕분에 의식해서 외우지 않았던 곳에서 나온 문제도 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9년 3개월, 2024년 6개월 - 전반적으로 기본강의를 다 수강하였고 심화강의는 어려웠던 부분과 기본강의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췌수강 하였습니다. 기출강의의 경우 별도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 예습은 따로 하지 않고 복습과 회독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 학습의 분량을 초기에는
강의와 복습 6:4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3:7까지 복습과
자습의 시간을 확대해나갔습니다. - 주의 5일은 진도를 나가며 당일
복습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그 주에 학습한 내용 전체를 다시 복습하고 틀린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강의를 발췌하여
재수강하거나 따로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을 때부터 기출교재를 준비하여 기본강의와 함께
활용하였습니다. 기출에 나오는 지문을 중심으로 최대한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1.
정신적으로 힘든 것이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도 이어지니 몸도
안 좋아졌고 그러다보니 체력도 떨어지는 등 악순환이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2.
가족과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힘들다는 점도 어려웠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어떤 형태로든
풀어야 하는데 공부에 ？기다보니 그걸 풀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것이 힘들었습니다.
3. 학습 후반부가 되면 이미 암기한 내용을 반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슬럼프로 이어져 후반부에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 생활관리법 ] 평일에는 오전 7시에 기상하여
저녁 11시에 취침하였고, 주말에는 오전 9시에 기상하여 저녁 식사 전까지 공부하고 저녁식사 후에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공부장소는 집 근처 독서실입니다. 7시~9시
기상 후 아침식사. 헬스장에서 30~40분 정도
운동 후 독서실로 이동. 9시~10시
국어 하프모의고사 풀이, 인강 1~2강 수강 후 간단히 복습. 10시~12시
영어 인강 수강 후 복습. 단어 암기. 12시~13시
한국사 인강으로 복습하며 점심식사 13시~16시
세법 인강 수강 후 복습 16시~18시
회계학 인강 수강 후 복습 18시~20시
한국사 인강 수강 후 복습 20시~22시
당일 공부한 내용 기출교재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정리
22시~23시 집으로 돌아와서 휴식 후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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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목별 학습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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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어법과 사자성어는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정리하였고 한자는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했습니다. 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어플을 통해 암기해야할 사항을 여러 번 반복하였고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치고 주말에는 따로 모의고사를 쳐 감을 잃지 않도록 연습했습니다.
영어 : 영단어와 문법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아침과 자기 전 시간을 활용해
워드마스터 어플을 통하여 하루에 이틀치씩 단어를 암기했습니다. 누적암기 형태로 회독하였습니다. 문법과 단어는 매일 문법교재와 단어교재를 활용해 여러 번 회독해주었고 독해는 하프모의고사를 통해 감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한국사 : 기본강의를 수강 후 기출교재에 단권화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후 매일 기출문제의 선지를 분석하여 모르는 선지가 없도록 하는 것에 집중하였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암기하려고 하기 보다는 회독속도를 높여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짓고 이후 모르는 것을
위주로 집중적으로 학습했습니다.
회계학 : 베이스가 있던 과목이라 기출교재를 최대한 많이 회독하는 형태로
학습했습니다. 풀이법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개념이 부족하다 느껴지는 것을 위주로 발췌하여 수강하였고
학습 후반부에는 제공해주시는 모의고사를 자주 활용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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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 베이스는
있지만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다고 생각하여 기본강의 전체를 다시 수강하고 기본서에 최대한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후 기본서를 중심으로 여러 번 읽으면서 법조문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노력했고 기출문제의 선지를 자주 봐서
빈출선지는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면서 빈출 외의 선지를 기출교재에 정리하여 익숙하지
않은 선지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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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각 온라인이 좋았던 점 ] 고객센터 질의응답이 빠르고 친절했습니다.
[ 나만의 합격비법, 성적 노하우 ] 1.
기출위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였고 최대한 복습을 자주 했습니다.
2.
하루하루 루틴을 어기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3.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나 문제를 풀 때 틀린 것에 슬퍼하기보단 틀렸으니 이제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식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했습니다.
[ 응원 메시지 ] 모두가 지치고
외로운 싸움입니다. 거기서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참고 견디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파이팅해서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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