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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직 9급 교정직 합격자 안*수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는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려니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나이도 27살이라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었고, 졸업 전에 붙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2024년 합격을 위해 달리게 되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 선택 이유는? ] 교정직에 관심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박문각에서 진행하는 교정직 설명회를 듣고 여기서 강의 듣고
준비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정직에 대한 설명과 방향을 잘 알려주셔서 초반에 방황하지 않고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저한테 맞는 선생님도 샘플 강의와 후기를 통해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 수험 생활 중 학원수강 또는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온라인 학습의 장점은 나의 의지만 있다면 자신의 계획에 맞게 원하는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 듣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시 들을 수 있고, 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박문각 선생님 모두 잘 가르쳐주셨고, 좋았지만 그래도
가장 추천하고 싶은 선생님은 박혜선 선생님입니다. 먼저 강의를 듣다보면 지루하고 잠이 올 수 있는데
선생님 강의는 텐션이 높고 유쾌하게 수업을 하셔서 재밌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강의들도
좋았지만 저는 콤단문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문법이 늘지 않았던 저에게 콤단문 강의와 교재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시험에 나오는 부분만 단권화 되어 있어서 수월하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저는 대학교 다니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내년 시험을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먼저 여름 방학이 시작하고 바로 7월부터 영어
단어와 문법을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가 오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찍
시작했습니다. 영어가 조금 되고 나서 국어, 그리고 나머지
암기 과목들을 9월부터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강의 듣는 시간의
비중을 많이 가져가면서 개념 이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출을 풀면서는 강의 듣는 시간을 줄이고 혼자
풀고 오답 정리를 하면서 개인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저는 공부는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따로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복습은 주로 강의를 먼저 듣고 수업 들은 내용을 다시 스스로 보면서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해가 힘든 부분은 발췌하여 강의를 다시 들었고,
암기는 제가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저만의 두문자를 만들어서 암기했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저도 공부하면서 슬럼프가 크게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공부만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의
연락도 끊고, 모임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세상과 단절하면서
꼭 필요한 연락만 했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걸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합격 점수에 다다르지 않았을 때 마음이 조금 불안했고, 공부도 쉽게 잡히지 않은 적이 있었지만 저의 하루 계획표에 맞게 해야할 일을 다 하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이겨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나를 스스로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좌절은 금물입니다.
[ 생활관리법 ] 저는 수험 생활을 하면서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2시에 자는 수면 패턴을 정했습니다. 공부하는 시간만큼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6시간은 자려고 했습니다. 저의
공부 장소는 대학교 도서관과 집을 이용했습니다. 오전, 오후
공부는 도서관에서 공부했고, 저녁 공부는 집에서 법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오전에는 집중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영어를 공부했고, 오후에는
점심을 먹고 이어서 하기 때문에 잠이 올 수 있어서 좋아하는 과목이었던 한국사와 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오후
공부가 끝나면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지칠 수 있고 체력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씩 꾸준하게 운동도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저녁
공부는 집에서 법과목을 이어서 했습니다. 밤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사자성어 암기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수험생 초반에는 영어와 국어의 틀을 먼저 잡고
시작했고, 한국사나 법과목은 암기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9월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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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는 문법이 가장 어려워서 박혜선 선생님의 문법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출좋포라는 책을 통해 문법에서 나올 수 있는 부분을 배우고 기출을 통해 어떻게 문제가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는 감을 잡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매일 하프를 풀었습니다. 사자성어
역시 하루 70개씩 자기 전에 눈에 익히면서 한자만 보고 읽을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국어는 콤단문 강의를 가장 추천하고 싶고, 강의를 듣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역시 국어와 마찬가지로 매일 감을
유지해야 하는 과목으로 매일 하프를 풀고, 영어단어를 하루 100개씩
외웠습니다. 시험을 앞두고는 시험에 나오는 생활 영어와 안 외워지는 단어에 집중했고 모의고사도 시간을
재고 풀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사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는 처음 기본 깅의를 듣고, 기출을 풀면서 시험에 많이 나오는
파트를 파악했습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모의고사를 일찍 시작했고, 취약한
부분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틀린 부분은 요약집에 표시해서 회독할 때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법과목은 처음 공부할 때 용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강의를 통해 이해를 도울 수 있었고, 재미도 붙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정학 이준 선생님은 중요한 포인트에는
목소리가 높아지시면서 핵심 포인트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법 과목은 기출이
특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기출 회독에 초점을 두고 10회독을 목표로 했습니다. 법과목 역시 박문각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모의고사를 주어진 시간에 맞게 풀었고,
많이 틀리는 부분이나 파트는 요약집에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회독에 힘을 더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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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각 온라인이 좋았던 점 ] 박문각 학원은 학생들의 합격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커리큘럼도 자세히 잘 나와있어서 혼자서 계획 세워서 진행하기도 편했고, 월마다
들어야 하는 강의들도 잘 나와있어서 강의 듣기도 편리했습니다. 박문각 선생님 모두 수험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힘쓰고 있다는 것도 강의나 교재를 통해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나만의 합격비법, 성적 노하우 ] 저는 공부를 하면서 많은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점수가
안 나올 때면 실망도 하고 좌절도 하면서 공부 텐션이 떨어진 적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를 치면서
저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저를 더 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저는
각 과목별로 시간을 재서 풀었고, 채점을 하고 난 후에는 해설 강의를 듣기 전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생각하고 다시 풀었습니다. 해설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틀린 부분 파트의 기출을 회독하고, 요약서에도 표시하여 회독할 때 좀 더 집중해서 봤습니다. 한 번
틀렸던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도록 준비를 하였고, 실제 시험에서는 공부한 부분이나 모의고사를 풀어봤던
문제들은 맞출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응원 메시지 ] 처음 시작했을 때 합격하고자 하는 마음 잊지 말고 꾸준하게 계획에 맞춰서 하나씩 목표를 달성하다보면
어느새 시험 당일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힘들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꼭 원하는 꿈 이루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공시생분들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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