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어와 영어에 힘을 빼고 나머지 암기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자는 전략으로 공부를 했기에 국어와 영어는 크게 비중은 두지 않고
수험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국어와 영어는 그날의 컨디션과 그날 나오는 지문에 따라
점수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나머지 암기과목은 공부를 하면 최대한 공부를 한 범위에서
문제가 나오기에 점수의 변동이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았고 이러한 점에서 암기과목에 더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했기에 위와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시험 1개월
전부터는 실전 감을 익히기 위해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
모의 고사를 각 1세트씩 풀었습니다.
국어는 초시때
문학 기본강의를 듣고 시험 전 3개월부터 독해(비문학) 기출 문제를 한장씩 풀었습니다. 국어 문법과 한문은 과감하게
포기했었고 고득점이 목표가 아니었기에 문학과 독해만 다 맞자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독해 기본
문제를 풀며 제가 정답을 선택하게 된 과정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며 정답을 맞췄으면 다른 선지는 왜 오답인지, 혹은 틀렸으면 왜 틀린 정답을 고르게 되었으며 어떤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는지, 그리고 올바르게 정답을 고른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각 문제마다 계속 생각하며 독해와 문학학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는 기본
입문 강의와 기본 강의(올인원), 기출 강의 순서로 들었습니다. 영어 단어는 하루에 1일 씩 평일에만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한국사는 기본
강의와 기출 문제풀이 강의, 그리고 필기노트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했고 그 이후부터는 계속 필기노트를
반복 회독 했습니다. 시험을 약 2개월 남긴 시점부터는 8일에 1회독을 목표로 하여 필기노트를 공부하였고 그렇게 필기
시험 전까지 총 다 합쳐서 10회독 조금 넘게 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은 기출
문제 강의는 듣지 않았고 기본 이론 강의(올인원)과 압축회독만
들었습니다. 기본 이론 강의를 한번 듣고 그 후 2배속으로
기본 이론 강의를 한번 더 들었고 그 이후는 압축회독 강의를 한 4~5번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8421회독으로 기본서를 계속 회독했습니다.
사회복지학개론은
어대훈 선생님의 기본 이론 강의(올인원)와 기출 문제
강의, 핵심 요약 노트 강의 그리고 고득점 동형 모의고사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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