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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직 7급 교정직 합격후기
번호 : 105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5085 | 작성일 : 2025/01/15 11:29:57

20247급 공채 교정 합격 후기

방*혁

 


안녕하세요, 247급 교정직 합격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앞으로 교정직에 지원할 수험생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법학과 피셋에 대한 아무런 베이스 없이 출발했습니다.

제 수험기간은 2378(시작) ~ 24127(면접), 15개월로, 초시에 한 번에 합격하기 위해 처음부터 꽤 긴 기간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제된 실력으로, 안정적으로 2차 시험 합격을 할 수 있을 만큼, 꽤 긴 준비 기간이었습니다. 저는 그 긴 기간으로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간 것이고, 다만, 수험생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정한 그 기간, 여러분이 시작한 그 시기가 가장 적정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237월 기준 박문각 공무원 7급 전원합격반 현장 강의를 들어갔습니다. 기본 이론을 공부할 때는 현강을 꼬박꼬박 나왔습니다(4개월). 11월부터는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사서 근처 학교 도서관을 다니면서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등교하교하거나, 밥 먹는 시간에는 커리큘럼에 따르는 인강을 귀로 들으면서 독학한 것을 환기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방식이 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독학할 때 생각한 부분과 집으로 돌아가면서 강의로 들었던 내용을 비교하면서, 내가 오늘 잘 공부했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집에 도착하자마자 인강은 껐습니다. 인강을 통해 추가적으로 공부하는 느낌을 주기 싫었습니다.

 

피셋은 초반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하다가, 시험에 가까워질수록 비중을 늘렸고, 7월에는 피셋만 공부했습니다. 그 전에 전공과목 내실을 잘 다졌으면, 1달 동안 공부를 안 한다고 까먹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초반에 피셋 시험을 집에서 봐 보시고(시간 고려해서 실전처럼), 처음에 나오는 점수에 따라 공부량을 적절하게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초반에 평균 72점이 나왔고, 80점 이상을 목표로 피셋 공부량을 잡았습니다.

 

전공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종 합격을 한 저의 사례는 하나의 사례일 뿐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는 방식이 곧 올바른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는 기본서를 봐라, 누구는 기출문제만 봐라, 이렇게 말들이 많지만, 수험생인 여러분이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정하는 사항입니다. 저는 평소에 기출문제 50% + 기본서 50%의 비중으로 공부하고, 최종적으로 기본서에 단권화를 해서 기본서로 최종 정리했습니다. 수험생인 여러분은 자신의 중요한 사항들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삶의 주체인 만큼, 혹시 누군가가 틀렸다고 비난할지라도, 자신감 있게 여러분의 방식을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완벽한 오답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출문제를 버리는 것은 완벽한 오답입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기출문제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정제해서 만든 최고의 문제들이고, , 여러분들이 실전에서 마주하게 될 최종 관문이기도 합니다. 기출문제는 소중하게 간직하고 잘 분석해야 할 것입니다.

 

체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수험생으로 있으면서, 짧게라도 운동은 반드시 해주시고(체력 시험 때문이 아니라, 수험 체력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체력 시험을 위한 연습은 필기시험 끝나고 한 달 정도 바짝 연습해도 충분합니다. 운동에 자신이 없으신 분은 조금 더 일찍 시작하시면 됩니다.

너무 자신감 잃지 말고, 때로는 과감하게 자신의 방식을 밀고 나가고, 또 그런 자기 자신을 믿으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틀렸다 싶어서 그때야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아직 시험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다라고 과대평가하지 마시고, 힘들다 싶으시면 휴식을 취하고, 놀고 싶으면 놀고, 오늘은 그만해야겠다 싶으면 그만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용기입니다. 어설프게 아 해야 하는데!’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애매하게 공부 끝내놓고 이런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 당장은 뭔가 이룬 것 같지만, 최종 목적지까지는 체력 때문에 많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휴식하거나 노는 시간이 꽤 많았습니다. 상관없을 겁니다. 수험을 크게 보세요. 딱히 오늘 하루가 여러분의 최종 결과를 결정짓지는 않습니다.

 

고작 숫자 조금 더 높다고 이런 글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적어도 수험에 있어서는, 자신을 잃지 말고, 오직 앞만 보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며 여유 있게, 다만 꾸준히 목적지에 다가가다 보면, 어느 순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약

1. 수험기간이나 공부 시작 시기는 의미가 없다. 여러분의 기간시기가 곧 정답이다.

2.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다만 여러분들이 자신감 있게 결정하면 된다.

3. 그래도 기출문제는 메인이다.

4. 너무 앞만 보지 말고, 적절한 휴식과 오락을 겸하여 수험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5. 운동은 꾸준히, 체력 시험은 단기간 바짝 연습해도 충분할 것. 사람마다 연습 기간 다름.

6. 오늘 하루가 최종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압박은 비추천.

7. 많이 보다는 꾸준히


※ 합격생의 과목별 공부법, 면접 복기, 합격 후기는 이준 교수님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bit.ly/40vUk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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