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방직 9급 일반행정 국어 95점 안녕하세요 저는 24년 8월 중순부터 박혜선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한 인강생 역공이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국가직 국어 좋은 점수로 합격하게 되어 이렇게 합격후기 남깁니다. ● 나만의 공부 흐름 - 100% 교수님 커리 준수 + 콤단문 문법 책 회독 +일일모의고사 저는 기본적으로 공무원 시험, 공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야하겠다고 마음을 먹자마자 박문각에서 진행하는 7일 무료체험을 통해 박혜선 교수님을 접하게 되었고 7일이 끝날 때쯤 교재를 주문해 교수님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고르는거부터가 나름(?)의 어려움이였지만 박문각 교수님 홈페이지에 커리 별 책, 소개, 일정이 잘설명되어 있었고 저는 고민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나와있는 커리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초시이고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에 올인원부터 동형 모의고사까지 교수님의 강의는 전부 수강하였습니다. 누군가는 강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교수님께서 교재에는 없는 강의에서만 들을 수 있는 포인트와 야매꼼수(팁)를 주시기에 저는 전부 시청하였고 해당 포인트와 야매꼼수(팁)를 제 것으로 만들어 시간 단축, 정확도 향상 등을 목표로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인강생이기에 2배속으로 모든 강의를 진행하였고 저는 2배속의 속도도 듣기 괜찮았습니다. 또한, 국어는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평일에는 교수님이 출제하시는 일일모의고사를 풀면서 하루를 시작하였고 주말에는 국어를 포함한 5과목의 하프모의고사를 푸는 방식을 사용해 실전감각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아침 시간을 복습과 회독 시간으로 활용하였는데 강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 이외에도 해당 시간에 콤단문 문법의 회독도 주기적으로 함께 진행하였고 시험 1달 전 마무리할 때에는 족적노를 중심으로 회독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콤단문은 교수님께서 선정하신 출제될 만한 부분의 핵심 기출을 풀 수 있어 콤팩트하지만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 좋았고 강조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족적노는 마무리 책이다보니 보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법이 들어있어 더 콤팩트했고 뒤쪽에는 독해, 공문서, 순서 배치 등 출제되는 유형의 다른 파트들도 함께 있어서 마무리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의 경우 교수님께서는 나올 것 같은 문법을 찍어서 공부하게 해주셨고 미리 준비함으로써 지문을 다 읽지 않고 선지만 봐도 문제를 풀 수 있게 함으로써 정확도와 시간 단축의 효과를 누리는 방향을 추천하셨고 저 또한 그런 방법을 사용해 특히 이번에 국가직에서 나온 ㅢ, 합성어/파생어 문법 2문제는 합쳐서 1분만에 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어의 특성 문제도 사전 학습의 도움으로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가장 좋았던 커리큘럼과 추천 포인트 딱 1가지보단 콤단문 문법과 적중동형 봉투모의고사 vol.1 2가지를 뽑고 싶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고 문법이라는 부분이 크게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박혜선 교수님의 콤단문 문법은 앞선 올인원에서 완벽히 익히지 못한 부분을 마무리 지어주고 문법에서 오히려 자신감을 갖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책은 교수님께서 선정하신 유력 문법 범위와 그에 해당하는 기출문제가 있어 회독하기도 좋았으며 특히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두문자가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 중간에 교수님의 두문자가 컴플레인이 들어와 자제하겠다는 느낌으로 말씀하셨을때 정말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저에게는 교수님의 두문자가 자주 말씀하시는 뇌 주름에 각인시킨다는 느낌이였던 것 같습니다. 적중동형 봉투모의고사 vol.1은 초시생인 제가 처음 풀 때에는 얼마나 좋은 문제인지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국가직, 지방직, 타 동형모의고사까지 풀어보니 교수님의 봉투모의고사가 교수님 말씀처럼 시험과 정말 유사한 난이도의 양질의 문제로 실제 시험 연습용으로 딱인 모의고사였던 것 같습니다. 동형모의고사를 푸는 동안 해설 강의를 통해 교수님께서 전달해주시는 야매꼼수(팁)와 포인트를 익히고 교수님의 문제풀이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하프 동형모의고사는 논리추론에서 정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3번째 픽 천기누설 논리추론으로 인해 논리추론에서의 자신감은 있었지만 해당 책에는 없는 유형의 논리추론을 하프 동형에서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실제로 국가직 시험에서 하프 동형에서 보여주셨던 유형이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 박혜선 교수님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 1타 강사들은 강의력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고 생각합니다. 박혜선 교수님께서도 당연히 예외는 아닙니다. 문법은 두문자가 좋아서 기억하기 좋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시기에 문제 푸는 데도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독해는 양질의 문제와 교수님만의 야매꼼수(팁)와 적용 포인트는 국어가 약할 수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순서 배치 문제를 꼭 틀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리추론은 교수님이 설명을 정말 잘해주십니다. 이번에는 출제기조가 바뀌고 첫 해이기에 덜 메끄러울 수 있었지만 전혀 그런 것 없이 필요한 부분만 딱 찍어주시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시며 현장에서 나오는 질문이나 어려움까지도 기록해두셨다가 다음 인강에서 말해주시는 부분이 인강과 책만으로도 완벽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논리추론 책이 오타가 조금 발생했던 사건이 있었지만 그냥 단순히 정오표를 올리고 공지할 수도 있지만 전원에게 사비로 수정판을 재배송해주시는 부분에서 큰 책임감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의 밝은 에너지는 제가 교수님을 가장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현강생이 아닌 인강생인데도 불구하고 교수님의 밝은 에너지가 화면과 목소리에서도 느껴집니다. 인강만 듣다보면 자칫 졸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교수님의 밝은 목소리와 에너지가 이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중간중간의 아이스 브레이킹도 한번씩 피식하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26년 대비를 어떻게 진행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출제기조가 바뀌고 2번째 해인만큼 더 준비된 모습과 출제 경향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공시생분들을 가르쳐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계시는 예비 역공이가 있다면 못먹어도 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기존에 생각했던 기간보다 빨리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만 제가 대단하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시는 엉덩이 싸움이다", "나는 울면서도 책상에 앉았다" 이런 말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지름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부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었지만 공무원 판에 뛰어들면서 붙겠다는 다짐하나로 실천해왔습니다.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든 공시생 분들도 박문각에서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토대로 혼자서도 묵묵히 실천해나간다면 합격은 충분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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