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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뤄냈다. 할 수 있다!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아르바이트, 계약직 등을 하는 취준생이었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라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 생각했지만 1-2년은 시험준비 해야한다더라 하는 그런 말들이 불안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타사 수강 시 교육학 부분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껴 교육학 강사 및 교재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중 다수의 사람이 추천하는 1타가 오현준이었기에 박문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부담없는 가격도 박문각 선택에 한몫을 하게 되었습니다.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원하는 시간대에 수강을 할 수 있고 반복하며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안되어 산책을 나가거나 할 때에도 핸드폰으로 강의를 틀고 들으며 걸으면 쉬고 있다는 죄책감도 덜해서 좋았고, 이런식으로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밖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게 온라인 학습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오현준 교수님, 그리고 오현준 교수님의 요약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론 강의는 기본이 되는만큼 탄탄히 다뤄야하니 분량이 길어 긴 시간 듣다보면 내용을 까먹기 마련인데 요약강의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개념을 다시 훑어볼 수 있어 기억을 유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방직 9급 교육행정직을 목표로 6-7개월 가량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게으른 성격이기에 혼자서 스스로 공부를 진행하다보면 진도가 느려지고 공부 시간도 많이 가져가지 못하고 들인 노력에 비해 효율이 떨어질 것을 알았기에 최대한 강의를 많이 들으면서 강의 진도율이라는 객관적인 지표로 제 공부량을 확인하면서 스스로 칭찬하고 반성하며 공부했습니다. 이동중에는 귀로 들을만한 내용들은 이어폰 끼고 들으면서 다녔고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론에 집착하기보단 기출을 풀어봐라 라는 후기들을 많이 보아서 뭔지 몰라도 우선 기출부터 읽고 풀면서 공부했고, 요약강의를 기출 풀이와 병행하면서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눈으로만 보는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 손으로 써가면서 공부했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6-7개월 정도 준비를 했고, 혼자서는 집중을 잘 못해서 강의를 계속 듣는걸로 인강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스터디 없이 혼자서 준비했고, 예습/복습은 따로 할 시간이 없어 강의를 듣는 시간, 문제를 푸는 시간에 최대한 집중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내가 잘 가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장 무서웠습니다. 사실 극복은 잘 못했고, 계속 집중 못하고 방황하는 날이 더 많았지만 되는대로,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대로 공부했습니다.
[ 생활 관리법 ] 기상시간 취침시간을 정해두고 하는건 지키기가 너무 힘들어서 밤도 새보고 졸음도 참아봤는데 오히려 이게 패턴을 더 망치는거같아 자고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싶을때 일어났습니다. 공부는 계획이야 늘 세우려 노력했지만.. 결국 안지켜져서 그날 하고싶은 공부를 위주로 했습니다. 선택과목이 더 생소하기에 이 과목들의 개념을 먼저 끝내고 필수 과목으로 들어가는 순을 택했고 집공,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 집중이 안될 때 , 답답할 때마다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과목별로 학습 방법이 따로 있지는 않고 그저 강의에 충실하고 개념이 이해가 안되더라도 최대한 집착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애쓴 뒤 기출을 중심으로 문제 풀면서 모르겠는 개념만 발췌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강의를 들은 시간 그러니까 실제 수강시간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타사는 그냥 몇프로 수강인지만 보여주었는데 박문각은 해당 강의를 얼마나 들었는지 보여주는게 좋았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그냥 하는겁니다. 자고싶으면 두세번 고민하다가 그냥 자고 먹고싶은거 맛있게 먹고 힘내고, 가끔 공부 장소도 바꿔주고 기분 전환도 해주면서 저를 너무 다그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 응원 메시지 ] 묵묵히 가다보면 결국 이뤄집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터널 끝에 빛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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