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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국가공무원 9급 일반행정 초시생 합격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저는 공직자가 되기 전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게 되면 얼마나 오래 공부를 하게 될 지 모른다는 게 공무원 시험을 시작하는 데 있어 장애물로 다가왔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저는 초시생이고 알고 있는 정보도 많이 없었지만 크게 고민하지는 않고 선택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도 고려했었고 네이버에 공무원 학원을 검색하니 바로 위에 박문각이 떳고 그렇게 박문각 스파르타를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박문각 스파르타를 하진 않았고 박문각 인강 일주일 무료 체험을 하고 인강으로 선택했습니다.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실강은 현장(노량진)으로 다녀야하다 보니 이동에서의 시간 낭비가 크다고 생각했고 기숙사나 자취를 하자니 금전적인 부분도 당연히 발생하지만 인강의 경우 이러한 단점이 없고 자기 자신만 잘 통제하면 마음대로 조율이 가능해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행정법 강성빈 교수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강성빈 교수님께서는 판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셔서 기억에 잘 남고 목소리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강의는 오.정.행(OX로 정리하는 행정법)입니다. 구성이 기출과 교수님께서 선정하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질이 좋고 OX로 회독하는 것이 편리하고 효율적이였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저는 24년 8월 중순부터 25년 4월 5일 국가직 시험까지 약 8개월 정도의 수험기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시간을 아끼고 싶어서 온라인 강의를 전부 2배속으로 들었고 제가 선택한 교수님들의 커리큘럼을 따라 강의를 거의 전부 들었습니다.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 시간을 약 1:3 정도로 빠르게 강의를 돌리고 개인공부를 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강의의 비중을 줄여나갔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복습은 수업이 끝나고 바로 진행했습니다. 암기는 교수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암기팁을 적극 활용해서 진행하였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인강을 다시 돌려보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중간중간 몸과 정신 모두가 피폐해지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찾아와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특별한 방식보단 합격이라는 목표를 명확히하고 자신을 다독이면서 성실하게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힘들고 화나고 짜증나는 순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책상에 앉아있으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 생활 관리법 ] 저는 규칙적인 생활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략 12시간씩은 무조건 책상에 앉아있고자 하였고 오전 10시 정도까지는 무조건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밤 12시나 새벽 1시 정도까지 집 앞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복습이나 회독할 내용을 확인하였고 당일 공부를 마칠때까지는 수요일은 국어, 행정법 목요일은 영어 금요일은 행정학 토요일은 한국사 강의를 듣고 공부했으며 나머지 일, 월, 화는 부족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과목별로 특별히 공부 시기를 나누지는 않았고 동시에 5과목을 진행했고 시기 별로 마무리 짓는 과목을 정해서 일, 월, 화를 집중적으로 활용했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 박혜선 교수님 수강. 국어는 공부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커리큘럼에 따라 책을 구매해 강의를 들으면서 진도를 나갔고 특히 족집게 동형모의고사 시즌1이 좋았습니다. 동형모의고사와 함께 하프를 진행했습니다. 영어 – 진가영 교수님 수강. 영어도 커리큘럼에 따라 책을 구매해 강의를 들으면서 진도를 나갔고 특히 단판승 문법 적중 포인트 100이 좋았습니다. 영단어를 초반에는 거의 매일 보려고 했고 점차 양을 늘려나갔습니다. 한국사 – 노범석 교수님 수강. 한국사도 커리큘럼에 책을 구매해 강의를 들으면서 진도를 나갔고 한국사는 스토리가 있어서 교수님의 수업이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달 정도를 잡고 한국사 기출문제를 계속 회독하는 방식이 저에게는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행정법 – 강성빈 교수님 수강. 행정법도 커리큘럼에 따라 책을 구매해 강의를 들으면서 진도를 나갔고 판례에 따른 스토리가 있어서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성빈 교수님의 오.정.행(OX로 정리하는 행정법)은 강의를 시작한 뒤로 매일 회독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양을 늘려나갔으며 저에게 가장 자신이 있는 과목이 되어주었습니다. 행정학 – 최욱진 교수님 수강. 행정학도 커리큘럼에 따라 책을 구매해 강의를 들으면서 진도를 나갔고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어렵듯이 저에게도 가장 어려운 과목이였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 암기보단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양이 굉장히 많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기출문제를 계속 회독하였고 이후에는 기본서를 회독하면서 놓친 부분을 학습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에서 몇 번 정도 1:1 문의를 진행하였는데 근무 시간일 때에는 답장이 빠르게 와서 불편함이 길지 않았고 좋았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특별한 저만의 합격 비법은 없고 끝까지 자만하지 않고 기출과 기본서를 회독하면서 선지 하나하나를 전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중반에는 일일모의고사를 매일 같이 활용해 문제를 풀어 느낌을 가져가려고 노력했고 월간 모의고사는 풀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시험 보기 전에 1주일에 1~2개씩 풀었습니다. 슬럼프가 올 때에도 특별한 방법보다는 마음을 다잡고 묵묵히 하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 응원 메시지 ] 공부를 하시다 보면 내가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하기 싫은 순간이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마음을 독하게 먹고 시험은 1년에 1~2번 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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