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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박문각으로 초시합격 !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학교 졸업을 앞둔 25살 대학생주변에서 고시생활로 오랜기간 고생하는 친척이 있어서 쉽지 않을 거라 걱정했음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가격측면에 있어서는 가장 저렴했던 점이 좋았고교육행정이라는 직렬상 전공과목 교수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게 생각했으며공통과목인 국어와 영어 교수평 또한 좋았기 때문에 선택했던 것 같다.교수평은 주로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했었다.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부분을 놓쳤다 하더라도 다시 돌려봄으로써 해당 부분을 보완할 수 있으며,약점인 과목 및 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가능한 점이 제일 좋았다고 생각한다.또한 불필요한 통학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모든 교수님이 좋았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은 박혜선 교수님인 것 같다.전과목이 중요하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공통과목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출제기조의 변화가 있었던 해에 교수님 덕분에 신유형을 쉽게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교수님의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가르쳐주시겠다는 열정에 큰 힘을 얻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그 덕분에 국어에서는 항상 100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하프, 족적모, 콤단문 문법강의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2024년 3월부터 25년 6월까지 공부했으며 실제로 집중해서 공부한 건 24년도 국가직 시험 이후였던 것 같다. 또한 25년도 국가직 시험이후 일주일 동안은 휴식 후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대체로 기본강의들은 인강을 통해서 들었고 국어,영어를 제외한 암기과목들은 그 후에 지속적으로 회독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다. 초반부는 인강과 개인공부를 8:2로 했다면중간부에는 문풀 및 심화과정 거치면서 6:4정도 시간을 썼던 것 같고, 후반부에는 몰랐던 점이나 또는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따로 듣고 그 외에 전부 개인 공부 시간에 투자했던 것 같다. 예습보다는 복습, 즉 회독을 계속함으로써 외우고자 했었고, 전공과목인 행정법과 교육학은 개인정리노트를 활용했다. 행정법은 틀린 판례를 따로 써서 계속 읽었고, 교육학은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서 암기하는 데에 더 신경쓴 것 같다. 한국사는 정리된 파이널 교재에 따로 사료나 정리안된 부분들을 필기해서 문풀외에는 한 권만으로 계속 회독했다. 암기 노하우는 크게 없었고 그냥 계속보는 다소 무식한 방법으로 공부했던 것 같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혼자 공부해야하고 또 힘듦을 공유할 수 있었던 동료가 없었던 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초반에 순공시간을 10시간 이상 유지하고자 했으나 심적으로 힘들었어서 시간을 줄이더라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자 했던 것 같다.7개월 정도 지나서는 익숙한 것만 지속적으로 보다보니 지루해지면서 느슨하게 되던 시기가 있었는데, 공부장소를 옮겨보거나 또는 타이머를 활용하여 공부시간을 가시화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벗어났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누구나 긴장감에 의해 집중하는 시기여서 크게 슬럼프는 없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제때 잘 푸는지인데, 저는 주기적인 운동이나 산책으로 해소한 것 같다.
[ 생활 관리법 ] 초반에는 8시30분에 기상해서 9시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운동하는 날은 21시30분까지, 그 외에는 23시까지 공부했으며 2시 이전에는 자도록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침에 계속 졸던 탓에 10시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23시30분~00시까지로 바꿨으며, 주말은 하루만 쉬었다. 25년 1월부터는 운동은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였고 쉬는날 따로 없이 공부를 진행했고 아픈 날 정도만 하루 쉬었던 것 같다. 오전(10-13) 오후(14-19/20-2130,23)으로 크게 잡았을 때 월수금 오전은 국어/오후 행정법, 화목토는 오전 영어, 오후 교육학 공부를 했고, 한국사는 수요일 저녁식사 후와 주말 오후 시간에 공부했다. 매번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쉬는시간을 가지기보다는 즉흥적으로 쉬고 싶을 때 쉬었던 것 같고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2시간 공부하고 15~20분 쉬었던 것 같다. 후반부에는 국어, 영어보다는 암기과목 시간이 더 많았고 국가직 이후에는 영어가 생각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서 전공과목과 영어 : 국어, 한국사를 8:2정도 비율로 공부했던 것 같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암기비중이 낮아지면서 문법과 신유형을 위주로 공부했다. 초반에 콤단문으로 문법을 정리하고 그 외에는 하프나 주간등 모의고사를 활용해서 시험감각을 유지하고 오답노트로 공부했다. 영어: 초반부터 가장 고생한 과목으로 단어는 주에 3번이상 문법은 2번이상 회독했으며 보카책과 단판승을 활용했다. 독해는 반한다 기출과 하프를 포함한 모의고사를 계속 풀었으며 이 과정에서 틀리거나 몰랐던 문법이나 단어를 따로 정리해서 같이 회독했다. 한국사: 25년도 1월부터 시작했으며 박기훈 교수님의 단권화된 교재에 기본서나 모의고사에서 나온 사료 및 몰랐던 내용을 필기해서 한 교재로 계속 공부했으며 모의고사는 노범석, 박기훈 교수님 두 분 자료로 공부했다. 행정법: 초반에 유대웅교수님의 이론 기본, 심화강의를 통해서 1회독 후 강성빈 교수님의 기본이론 플러스와 오정행, 조정행 그리고 기출문제집과 하프, 모고로 공부했다. 이론서는 유대웅 교수님의 이론강의 교재로 계속 회독했다. 교육학: 오현준 교수님 커리를 그대로 따라갔고 이에 그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암기나 이해하는 데에 가장 많ㅇ느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강의보다는 따로 정리하는 등 혼자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하프모의고사를 비롯하여 주간, 월간 등 많은 모의고사를 올패스 하나로 누릴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따로 결재하는 타사와도 비교했을 때 퀄리티도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또 타사 교수님들과도 비교했을 때 밀리지 않기 때문에 박문각 내에서만으로도 합격하는 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시험 후에도 문의 서비스의 답장 또한 빨랐던 점도 만족스러웠다.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교수님 말에 따르면 하프 실제 참여율이 생각보다 저조한 듯한데 하프만큼은 필수라고 생각될만큼 중요하고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파이널 모의고사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고자 했어서 타사 모의고사도 활용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타사보다 해설이 가장 잘맞았다고 생각해서 해설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말하는 것이 기출회독인데 모고나 교수님 강의에 항상 기출을 바탕으로한 강의가 있었어서 찾아보는 데에서의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약점과목은 단권화나 노트정리를 통해서 위에서 언급한 부분에서 벌었던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월간 모의고사를 통해서 봤을 때 성적의 큰 변동없이 꾸준히 올랐던 점을 고려했을 때 커리를 따라가면서 꾸준히 복습해주는 것만으로도 성적향상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중간에 해이해졌던 시기에는 앞서 말했듯이 장소변경이나 기존에 쓰지 않았던 타이머를 통한 공부시간 가시화 등 집중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벗어날 수 있었고, 또 매일 공부만 하기보다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했던 점이 큰 탈 없이 고시생활을 끝낼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 응원 메시지 ] 공부방법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방법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단기 합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합격 후 연수에서 다른 합격생들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느낀 점은 생각보다 단기합격생들이 많다는 점인 것 같다. 본인 또한 다시 공부하라면 똑같이는 못할 것 같을 정도로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서 노력한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힘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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