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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지원 동기? 어릴 때부터 공무원이 장래희망이었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 스파르타 11개월/ 2024년 8월 1일 ~ 2025년 6월 20일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혼자 공부하기에는 나약해지는 날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독서실에서 옆사람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 받으면서 공부하기 위해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주, 매달 모의고사를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하기 위해 스파르타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아침에 깨워주는 학원은 박문각이 제일 유명하길래 박문각에 오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자꾸자꾸 보다 보면 외우게 된다는 말을 믿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응원법을 다 외우고 있는데 어떻게 외웠겠습니까, 자꾸자꾸 보다 보면 외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까먹었다면 쫄지 않고 또 봤습니다. 집에 가고 싶을 때도 딱 한 번만 더 보자는 마음으로 또 봤습니다. 매일 공부를 시작할 때 아직 못 외운 부분을 먼저 보고 그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은 머리속에 집어넣고 시험장에 들어가겠다, 이 문제가 나오면 절대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틀려도 쫄지 않았습니다. “지금 틀려서 다행이지 시험장에서 틀리면 대참사다, 오히려 내가 이부분을 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부터 알게 되어서 실제 시험에서 안 틀리면 되는 거다.” 라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국어 : 국어 문법 같은 경우 기본서로 기본 개념을 익혔습니다. 용언의 활용, 합성어 파생어처럼 제가 어려워하는 문법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시간날 때마다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어 문법 문제집도 다회독 하였습니다. 논리 추론 파트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특히나 학원에서 제공하는 일간,주간 모의고사에 실려있는 논리 추론 문제가 정말 논리 실력이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제입니다. 일간 모의고사를 풀다가 논리 추론 문제 중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가위로 자른 후 공책에 붙혔습니다. 그 후 다시 풀어보면서 논리 문제에 대한 개념도 정리하고 복습을 하였습니다. 국어독해의 경우 답의 근거가 글 속에 어디있는지 표시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객관적인 증거를 잡아야 하는데 제가 자꾸 제 생각, 제 편견대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그래서 형광펜으로 이 답의 근거가 어디있는지를 꼭 표시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영어: 영어는 하루만 안해도 감이 다 떨어집니다. 정말 매일매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공부가 하기 싫어서 공부를 안한 날도 영어만큼은 하고 놀았습니다. 단어도 매일 일정한 양은 꼭 외웠습니다. 하루에 몇개를 외우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충 30개 이상만 매일 하면 됩니다. 대신 하루도 쉬면 안됩니다. 영어 어휘를 복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독해를 많이 푸는 것입니다. 독해를 풀다보면 신기하게 어제 영어단어장에서 마주쳤던 단어를 또 마주치게 됩니다. 그런식으로 여기서 만나고 저기서 만나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것입니다. 영어 독해를 하다가 마주치는 모든 모르는 단어에 형광펜을 치고 다 외운다는 마음으로 하였습니다. 영어 독해를 연습하면 독해실력, 문장 끊어 읽기 실력만 느는 것이 아닙니다. 어휘력도 함께 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았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정말 추천하는 방법은 박문각에 있는 모든 영어 선생님의 문제를 싹 다 풀어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생님마다 영어 문법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파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박문각에 영어 선생님이 한명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 박문각 서점에 존재하는 영어문법 문제집은 다 풀어본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한 선생님 문제집 3회독 하는 것 보다 두 선생님 문제집 한번씩 푸는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한국사: 박문각에서 제공하는 주간모의고사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한국사를 공부할 때 보는부분만 봤기 때문입니다. 주간 모의고사에서는 고난도 문제, 지엽적인 부분까지 다뤄주어서 고난도 문제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 하프모의고사, 봉투 모의고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총 정리 및 복습도 되었고,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박문각 학원의 매니저 선생님께서 한국사는 죽어도 10분안에 풀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마킹 포함해서 10분컷 해야한다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최대한 빨리 풀려고 했던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호관리: 간호관리에 가장 도움이 된 것은 고난도 문제집이었습니다. 요즘 전공과목이 고난도, 지엽적으로 나오는 것이 출제 기조라는 사실을 들은 후 고난도 문제집 위주로 풀었던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역사회간호: 지역사회는 암기할 것이 많습니다. 이 많은 것을 다 외울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노래였습니다. 제가 항상 흥얼거리는 노래에 가사를 암기할 내용으로 개사하여 샤워할 때마다 흥얼거렸습니다. 그 개사한 가사를 A4용지에 적은 후 코팅을 하여 화장실 샤워 시 잘 보이는 곳에 붙혀 두었습니다. 그 후 정말 매일 샤워할 때 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외웠습니다. 노래라고 생각하니까 짜증도 안나고 오히려 기분 좋게 암기하였습니다. 노래 암기법 정말 추천합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박문각 스파르타 한국사 선생님의 말씀을 항상 떠올렸습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나 믿고 포기하지 말아 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항상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자신에게 쓴소리를 매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하긴한데 사실 슬럼프는 매일 있었습니다. 매일 저녁시간만 되면 집에 가고 싶어서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포기할까라는 생각 조차도 딴생각이다. 포기할 시간에 한글자 더 봐라.” 라고 제 자신을 다그쳤습니다. 또 정말 포기하고 싶을 순간에 “ 포기하면 성적이 오르니? 한 문제라도 더 풀어야 성적이 오르지” 라고 제 자신에게 쓴소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기상시간 관리, 출결 관리가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침 잠이 많아서 조금만 정신을 안차려도 늦잠을 자는 타입이었습니다. 학원에서 아침에 기상벨로 깨워주고, 등원했는지 안했는지를 관리해 줌으로써 매일매일 나약해지지 않고 학원에 꼬박꼬박 갈 수 있었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어려웠습니다. 연습 뿐만이 아니라 실력이 늘고 훈련 효과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된다는 것은 어느정도는 알고는 있었지만 저에게는 많이 어려웠고, 지엽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되돌아보니 그게 오히려 저에게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를 할 때 맨날 보는 부분만 또 보니까 지엽적인 문제가 나왔을 때 대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박문각 주간 모의고사가 지엽적인 부분을 다뤄준 덕분에 ‘이런 파트가 나오면 어떤식으로 풀어야 할까?’ 라는 것을 연구하게 되었고, 주간 모의고사 덕분에 지엽적인 부분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특히 월간모의고사가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혼자서 공부하면 5과목을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잘 하지 못합니다. 문제도 없을뿐더러 숨막히는 수험기간 속 그렇게 긴 시간을 투자할 용기가 안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박문각 월간 모의고사를 통해 5과목을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했다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5과목을 풀면서 ‘아 영어 시간이 부족하네, 그렇다면 영어에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서 한국사를 더 빨리 풀어야겠다’, ‘국어는 20분 걸리니까 한국사는 무조건 10분 안에 풀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그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도 나에게 맞는 시간 할당에 맞게 시험문제를 풀 수 있었고, 효율적인 시간배분을 할 수 있었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혼자 집에서 공부하면 헤이해지거나 나약해지는 수험생분들께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강의는 책의 내용을 설명해 주는 것이고, 복습을 통해 본인의 머리속에 저장하는 과정은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강의는 수동적인 공부법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복습을 하거나, 문제를 푸는 과정은 자신이 능동적으로 실천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푸는 과정은 며칠만 해도 초심을 잃고 나약해지기 쉽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스파르타 반을 통해 기상 시간을 관리받고, 주간, 월간 모의고사를 통해 매주 관리를 받는다면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스파르타 선생님이 정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본인이 3일만 해도 작심삼일 마인드로 포기하게 된다면 정말 박문각 스파르타 반을 추천합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항상 나에게 고생한다고 말해주고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경제적 지원을 해준 부모님에게 가장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파르타 9층 독서실에서 제 바로 앞좌석에 앉으면서 어쩔때는 선의의 경쟁자로, 어쩔때는 함께 나아가는 동료로서 저에게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제공해 준 독서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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