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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지원 동기? 어느 정도 나이도 있고, 이제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별다른 스펙이 많지 않다는 점도 컸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24.02 - 25.06 9급 박문각 스파르타 24.11 - 25.03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저는 과거 지방 기숙학원을 다녀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몇 개월 다면서 공부했지만 딱히 얻은 게 없었습니다. 제 스스로 자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 기숙학원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준비를 시작할 당시에는 만석이여서 실패했고, 지방 기숙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만, 거기에서 몇 개월 다면서 공부했지만 딱히 얻은 게 없었습니다. 따라서 시험이 끝나고 몇 개월간 쉬다가, 서울에 있으며 제일 유명한 기숙학원인 박문각에 문의를 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우선 저는 실강을 한 번 듣고 더 이상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일모고의 덕을 크게 봤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크게 못하질 않아 따로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일모고를 꾸준히 풀고, 특히 박혜선쌤의 논리 해설을 계속 복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지방직에서는 논리를 틀리지 않았고, 국 영 둘다 95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한국사: 노범석 선생님의 특강을 몇 개 발췌해서 수강한 덕분에 지방직 한국사는 100점을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했던 터라 기출문제집만 회독하고, 몇몇 특강만 챙겨들었습니다. 행정법: 저는 이미 한 번 실강을 들었길래 따로 수업을 더 듣진 않았지만, 가지고 있는 기출문제집으로 회독을 하며, 일일모고와 주간모고, 그리고 월간모고 중 행정법만큼은 모든 회차를 풀었습니다. 강성빈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대로 흐름을 잡고,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행정학: 다양한 기출문제 섭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최대한 많은 모고를 응시했으며, 최욱진 선생님의 ox교재와 특강을 수강했습니다. 저는 실강+기출+특강+기출회독 식으로 진행했으며, 최대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제가 국가직은 비록 80점대 후반으로 떨어졌지만, 작년 지방직 평균 72점보단 월등히 오를 수 있었고, 이는 박문각 스파르타에서 꾸준히 저를 관리해준 덕분이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유독 감기에 자주 걸려서 쉬긴 했지만, 최대한 자습 시간을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스스로 학습관리가 잘 안된다 여겨 모의고사에 관해 직원분들과 상담도 하고, 중간중간 졸 때마다 직원분들이 깨워주시는 덕분에 제 학습시간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은 풀로 쉬었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자제를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고입니다. 저같이 중간에 풀어지기 쉬운 학생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시고, 또 자존감이 낮아져있는 상태임을 알고 항상 배려해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셨습니다. 누군가 응원해주고 공부할 수 있게 배려해주었기에, 저는 공부에 다른 때보다도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박문각을 다녔을 때 가장 성적이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저는 한 번도 최상위권적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목표치를 높게 세워서 노력하려했고, 실제로 조금씩 성적은 올랐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 때는 90점대 초반으로 역대 최고, 그리고 꽤 준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저는 합격불확실 이라는 멘트가 절 자극시켰습니다. 박문각 모의고사는 합격확실권의 기준이 어느 정도 높게 잡혀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점수가 어느 정도 나와도 "이만 하면 됐지" 라는 생각을 줄이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어지간해선 공시는 2년을 잡고 하는 시험입니다. 2년 동안 풀로 집중하는 게 가능할까요? 늘어지고, 처지다보니 2년, 3년, 장수로 가는 겁니다. 제가 70점대 초반에서 80점후반으로, 그리고 끝내 지방직 합격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박문각에서의 공부/식사/관리 3가지 습관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자제를 못하지만 정말 붙고 싶으면 박문각을 와야 합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준 직원분들,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명의 공직자로서 열심히 살아나가고,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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