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시험 지원 동기? 저는 사범대학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사실 성적에 맞춰 갔던 대학이라 주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컸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복수전공을 하여 취직을 준비하였습니다. 실제로 저는 대학에서 복수전공으로 회계학을 하였고, 군장교로 전역 후에 일반 중소기업에서 약 1년 그리고 학원아르바이트 등 일반기업에서 취직을 하여 근무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일반기업체에서 근무를 하면서 장기적으로 일을 했을 때 비젼이 보이지 않았고 제 인생에서 한 번 터닝포인트를 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사실 세무사와 회계사 준비도 잠깐 했던 적이 있었지만 제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부모님께서도 제가 회계학적 지식과 군장교의 경력을 살려 세무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독학 : 약 2년(직장 및 아르바이트 병행) 9급 스파르타 : 6개월(24년 12월 ~ 25년 6월 중순)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도 아버지께서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숙학원을 생각하였고, 마침 박문각 학원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시스템이 가장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는 명성을 아버지께서도 들은 것 같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도 괜찮으니 돈 걱정은 하지 말고 서울로 올라가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주셨고 저는 너무 다행히도 아버지의 도움으로 박문각을 다닌 지 6개월 만에 합격하였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전반적인 공무 방법: 일단 저는 박문각에 다녔을 때 처음 시험보는 것이 아니고 직장 다닐때도 시험을 보고 하였지만 정말 3문제 ~ 4문제 정도 차이로 탈락을 하였습니다. 이때 느낀 점은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9급 공무원 시험은 다른 고시 시험처럼 정말 어려운 문제는 많이 없고,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박문각에 있는 6개월 동안 디테일을 잡는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여기서 디테일이란 최대한 아는 문제에서 틀리지 않고, 문제를 잘못 파악하는 오류를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무 당연하고 기본적인 것이지만 저를 포함에서 그동안 많은 수험생분들이 이 기본적인 것을 많이 놓쳐서 아깝게 떨어지고 필기시험을 애매하게 봐서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공부를 하다 보면 아는 지식은 수험생마다 대동소이 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수차이가 드라마틱하게 나는 이유는 문제를 푸는 숙련도와 디테일의 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필수적으로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실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도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단순히 나의 지식을 점검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박문각에서 주간 모의고사 혹은 일일 모의고사를 풀때에 반드시 모르는 문제는 별표를 하여 표식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채점을 할 때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게됩니다. 만약 푸는 과정에서 별표를 하지 않은 문제에서 틀리면 왜 틀렸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내가 개념을 잘못 파악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문제를 잘못 읽어서 옳은 것을 고르는 것인데 옳지 않은 것을 골랐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개념이랑 혼동하는 등 여러 가지 실수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확실한 대비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개념에 관련된 것은 꼭 개념서를 발췌독 하여 짚고 넘어가고 발문을 잘못하는 경우는 문제를 읽으 때에 옳은 것, 옳지 않은 것에 펜으로 표시를 하여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연습을 꼭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문각 학원은 사실상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문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일모의고사, 주간모의고사, 월간모의고사, 선생님들이 기숙학원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하프모의고사 등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국어: 국어를 포함한 언어계열은 벼락치기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은 국어가 독해문제의 비율이 늘어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숙련도는 암기과목처럼 빠르게 머리에 집어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또 제가 영어교육을 전공하다 보니 언어계열을 학습할 때에는 똑 같이 일주일에 10시간을 공부해도 매일 1~2시간씩 하는 것이 더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박혜선 선생님을 포함하여 박문각에 계시는 선생님들의 하프 모의고사를 매일 풀었습니다. 주로 아침에는 박혜선 선생님 것을 풀고 야간 자습시간에는 천지현선생님, 강세진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풀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다른 선생님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좋은 점은 실제 시험장 혹은 월간 모의고사에서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문제를 봐도 자신감 있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심심할 때에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어떤 교재를 쓰는지 관찰하곤 했는데, 여기서 느낀 점은 같은 기숙학원 스파르타 학생인데 다른 선생님들의 문제를 활용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이것은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뷔페에 갔는데 여러 가지 음식을 즐기지 않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는 듣지 않아도 필수적으로 여러 선생님들의 문제를 풀어보고 오답 해설을 보면서 국어시험을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어시험을 준비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이 국어문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처음에 국어 문법공부를 많이 소홀히 하였는데 그 이유는 수능처럼 지문을 잘 독해하면 문법을 풀 수 있는 형식으로 나온다고 알고 있었고, 또 인사혁신처 예시문제도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국가직 시험때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문법 문제는 한 번 개념을 제대로 잡아놓으면 정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문법은 기본서 회독을 충실히 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모의고사에서 문법에서 틀리는 문제는 꼭 발췌독을 하여 부족한 개념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논리추론은 박혜선 선생님 교재로 공부를 많이 하였습니다. 특히 천기누설 논리추론 모의고사 문제를 지속반복하여 풀었고, 몇 회 풀다 보면 감이 잡혔습니다. 지방직 파이널 대비는 국가직 시험 끝나고 박혜선 선생님 봉투 모의고사를 국가직 대비 12회차, 지방직 대비 12회차 총 24회차를 매일 시간 재서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는 일반적으로 기출문제보다 난이도가 어렵고 문제유형이 정말 유사하기 때문에 파이널 모의고사에서 85점에서 95점이 나올 때까지 계속 푸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꼭 연필로 풀어서 지우고 풀고를 반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약 : 기본반 때에 문법개념 확실히 잡아두기,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하프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키우기(여러 선생님 문제를 풀어볼 것을 추천), 파이널에는 봉투 모의고사 활용하여 가장 유사한 문제를 고득점 할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풀기(총 24회분이라 24회차 다 풀고 1회차부터 다시 풀면 새롭습니다., 연필로 푸세요. ^^) ] 영어: 제가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영어학습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지텔프도 86점 정도 나온 경험이 있어 처음에는 영어를 주력과목으로 삼아 90점에서 95점을 목표로 공부를 했었지만, 선생님들의 모의고사 문제를 풀다 보니 지문의 수준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일정 점수 밑으로 떨어지지 않다 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가직 시험에서 영어가 매우 쉽게 나와 너무 생각 없이 풀다 보니 아는 문제에서 실수를 너무 많이 하였습니다. 사실 그동안에 기조가 영어는 쉽게 나와 방심한 것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방직 시험에서는 실수 방지를 위해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영어에서 70점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영어시험을 망친 줄 알았는데 제가 지원한 옥천군에서 영어로 2등을 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지방직 시험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영어점수가 낮게 나오다 보니 이 글을 읽는 분들께 함부로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지만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 느낀 것은 모든 시험이 우리가 공부했던 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선생님들의 문제를 풀어본 경험과 과감하게 포기할 문제는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서 충분히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일정 점수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단 이번 시험에서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이 어렵게 나와도 실제 시험에서 흔들리지 말고 아는 문제는 절대 실수하지 말고 푼다는 생각으로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공부했던 방식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먼저 국어를 준비했던 것과 유사하게 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특히 국어와 마찬가지로 문법은 처음 기본반을 준비할 때 철저히 짚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학생들과 조금은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한 것은 어휘 부분인데, 저는 사실 어휘집을 많이 보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모의고사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는 따로 저만의 단어집을 만들어서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기본 어휘집은 필수이지만 모든 단어를 담지 못하고 정말 자주 나오는 핵심적인 단어들을 많이 수록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를 바꿔 말하면 문제를 많이 풀고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했고 문제에서 제가 모르는 단어를 위주로 많이 외웠습니다. 특히 제가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을 때가 다른 수업을 듣고 쉬는 시간에 진가영 선생님 하프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저는 진가영 선생님 하프모의고사를 자습시간이나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이후의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버려지는 시간에 많이 풀었습니다. 생각보다 버려지는 시간을 아끼면 충분히 하프 모의고사 3회 정도는 무조건 풀 수 있는 시간이 나옵니다. 사실 제가 그동안 시험에 낙방하면서 느낀점이 과목별 1문제 정도로 자꾸 탈락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조금은 앞서 나가려면 뭔가 플러스 알파로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6개월 내내 이 루틴을 고수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실력이 확실히 많이 늘었고 독해 문제를 풀때에도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시간 안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잘 해석이 안되는 문장과 구문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 부분을 무시하지 않고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저는 따로 영어를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내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어휘, 구문, 문법을 한 번에 학습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대비했습니다. 물론 파이널 준비를 할 때에는 진가영 선생님 파이널 문제지로 대비를 국어와 같은 방식으로 대비를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선생님들의 모의고사 문제도 많이 풀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김세현, 김태은 선생님의 문제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풀면서 너무 수능 문제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오히려 이번 시험에서 그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이널을 진가영 선생님의 봉투모의고사로 대비했습니다. [요약 : 기본반 때에 문법개념 확실히 잡아두기, 문제 독해시 모르는 구문과 문법 발췌독하기, 쉬는 시간과 휴식시간을 활용하여 하프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키우기(여러 선생님 문제를 풀어볼 것을 추천), 파이널에는 봉투 모의고사 활용하여 가장 유사한 문제를 고득점 할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풀기(총 24회분이라 24회차 다 풀고 1회차부터 다시 풀면 새롭습니다., 연필로 푸세요. ^^)] 한국사: 일단 저는 한국사 기본강의는 박기훈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박기훈 선생님의 강의 특성상 빠른 시간 안에 개념완성을 목표로 하는 강의들이 많이 개설되어 있어서 박기훈 선생님의 개념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정말 편했던 것은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개념이 있으면 발췌독을 해야 하는데 선생님께서 따로 만들어 주신 소책자 핸드북이 있어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파이널 강의는 노범석 선생님의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특히 시험 직전에 봉투 모의고사를 꼭 푸시기 바랍니다. 정말 많이 적중을 하고 저는 최종적으로 지방직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고 푸는 시간은 10분대로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기숙학원을 다니면서 약간의 불면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심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잡생각이 침대에 누우면 생각이 났는데 그때마다 박기훈 선생님 하프 모의고사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잠에 들었습니다. 박기훈 선생님의 개념강의는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노범석 선생님의 모의고사와 기출문제 그리고 하프 모의고사로 대비를 하니 가장 재미있게 공부했던 것이 한국사였던 것 같습니다. [요약 : 기본반 때에 박기훈 선생님의 강의로 빠르게 개념완성/틈틈이 노범석 선생님 하프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키우기(여러 선생님 문제를 풀어볼 것을 추천, 박기훈선생님 모의고사도 많이 풀었습니다.)/파이널에는 노범석 선생님 봉투 모의고사 활용하여 가장 유사한 문제를 고득점 할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풀기(총 24회분이라 24회차 다 풀고 1회차부터 다시 풀면 새롭습니다., 연필로 푸세요. ^^) / 불면이 오면 박기훈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주무세요. 정말 강의가 재미있습니다.] 세법: 저는 세법을 국가직은 신은미 선생님과 지방직은 김용민 선생님의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세무직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에게 세법대비를 정말 잘하셔야 한다고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세법이 국가직과 지방직을 통틀어서 점점 어려워지고, 회계학은 점점 쉬어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시험 뿐만 아니라 총 2년간 세무직 시험을 보았고 총 5번 정도의 시험을 본 것 같습니다. 거기서 느끼는 것은 세법이 과거의 기출문제만으로는 잘 잡히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히 그 해의 세법이 적용된 변형 모의고사 같은 것을 풀어보면 최소 80에서 90정도는 안정적으로 나오고 잘보면 95점까지도 나오는데 막상 시험만 보면 70점 75점이 나오니 확실히 그동안의 기출문제보다는 어렵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세무직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면 알겠지만 과거에는 회계학이 계산문제이고 계산기를 사용하지 못하다 보니 과락이 나오고 회계학이 가장 까다로운 과목이었다면 이제는 회계학이 전형적인 문제유형과 계산의 비중이 줄어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세법의 개념공부에 치중하였습니다. 그 동안에 기출문제 위주로 발췌독을 많이 했던 방식을 선생님들이 주신 요약 개념을 5회독 정도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꼼꼼히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에서 70점을 받아 고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방향성 만큼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법은 이제 단순히 기출문제만으로는 점수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사설문제를 많이 풀어보았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실 선생님들의 문제가 과거의 기출문제보다 조금 어려웠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시험에서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시는 파이널 문제와 개념 요약을 반드시 소화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 세법이 점점 어려워 진다고 판단하여 개념공부에 치중하고,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어봄] 회계학: 회계학은 앞서 말해듯이 점점 쉬어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일차적으로 전형적인 유형의 대표문제는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회계학이라는 과목이 정말 방대하기 때문에 막상 문제를 봐도 어디 파트에 무슨 문제인지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신은미 선생님의 기출문제를 3회독 하였고 개념서에 있는 문제도 3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를 둔 점은 단원마다 문제가 많이 분포된 단원이 있고, 많이 분포되지 않은 단원이 있는데 문제가 많은 단원은 3, 6, 9번을 푸는 방식으로 몇 배수번으로 풀었습니다. 그러면 회독을 빨리 늘릴 수 있으며 남는 시간에 요약된 개념공부를 하였습니다. 사실 회계학이 계산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단원은 40문제씩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번에 봤던 개념을 다시 보는데 까지 주기가 너무 길어서 학습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 이런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회계학은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회독을 해도 기억이 잘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했던 방식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지만 회계학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이기 때문에 이 점은 반드시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 회계학은 양이 방대하고,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학습을 해야함/신은미 선생님 기출문제집과 개념서를 배수번으로 풀어서 시간을 절약하고 요약된 개념을 해당 단원을 풀 때에 반드시 숙지하였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