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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직렬: 국가직(전국 일반행정),
지방직(창원시 일반행정)
1. 시험 지원 동기
대학 재학 시절, 행정학을 전공하여 정부 기관에 대해 공부하면서 공공 영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4년 12월에 공기업에 최종 합격하여 입사를 앞두고 있었는데, 오랜 고민 끝에 제가 갈 길은 공기업이 아닌 공무원이라
생각하여 임용을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였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시작한터라 2025년 내에 반드시 끝낸다는 생각으로 임하였고,
이 절박함이 제 수험 생활에서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2. 수험 준비 기간 및 수강
강좌
1) 수험 준비 기간: 2025년 1월 6일~2025년 6월 20일(약 6개월)
2) 수강 강좌
(1) 국어: 박혜선 선생님 올인원 기본이론, 족적모(국가직 대비), 족적노,
주독야독
– 지방직 준비시기: 하프 모의고사 및 족적모(지방직
대비)
(2) 영어: 진가영 선생님 올인원 기본이론, 진족보, 단판승 문법
– 지방직 준비시기: 하프 모의고사 및 동형 모의고사(지방직
대비)
(3) 한국사: 박기훈 선생님 지원한국사 압축 이론, 2배속 기출 분석
– 지방직 준비시기: 동형 모의고사(주제별 발췌 수강)
(4) 행정법: 강성빈 선생님 Lv.1 기본이론, Lv.2 심화이론
– 지방직 준비시기: 오정행(O.X) 1,2,3 및 하프
모의고사
(5) 행정학: 최욱진 선생님 올인원 기본이론, 심화이론
– 지방직 준비시기: O.X 강의
(6) 기타: 일일 모의고사 및 주간 모의고사 해설 강의 수강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기숙연계) 선택 이유
이전에도 스스로 느꼈던 바지만, 저는 의지력이 매우 약한 편이라 혼자서 공부를 할
경우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위험부담을 안고 공부를 하기보다는 기숙학원에서 관리를 받는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아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노량진에서 유명한 학원들에 대해서 익히 들어왔기에, 그 중 가장 오래된 박문각이 신뢰도가 다른 곳에 비해 높을 것이라
생각하여 기숙반을 신청하였습니다. 기숙반 상담날에 이데아 빌딩 8층에 계시던 직원분께서 스파르타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덕분에 큰
고민을 하지 않고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저는 지방직을 최종 목표로 했지만 국가직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기에, 최대한
단기간에 이론 강의를 마치고 전범위 1회독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과목을 준비할 때 ‘수업 내용은 반드시 당일 복습하고,
관련 기출문제를 풀며 배운 이론을 내 것으로 만든다’는 공통 원칙을 세웠습니다.
1) 국어: 기본이론 강의 수강 이후, 당일 배운 내용을 주독야독 강의를 수강하며
복습하고 관련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제를 통해 어떤 식으로 이론이 적용되는지 파악하고자 했고, 제가 특히 어렵게 느꼈던 문법 부분은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따로 백지에 쓰면서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한 예시 문제를 풀며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출제 유형에 대해 학습하고,
국가직 시험을 한 달 여 앞둔 시점부터는 주간모의고사나 동형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때 틀린 문제는 해설을
바로 찾아보지 않고, 처음부터 찬찬히 다시 읽어보면서 틀린 이유를 찾고 더 나은 풀이 방법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이후 지방직 준비 시기에는 앞의
공부방법을 반복하되, 문제풀이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2)영어: 제가 생각하는 영어의 기본은 ‘단어’입니다. 매일 진가영 선생님의 단어장에서
새로운 단어를 50개 정도 외우고, 전날 외웠던 단어 중 잘 생각나지 않는 것까지 누적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법에 가장 취약점이 있었기에
기본이론에서 배운 내용에 더하여 ‘단판승 문법’ 강의를 추가로 수강하며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독해 영역에서는 순서 판단, 빈칸 삽입
등 고난도 유형을 매일 2문제씩 풀면서 문제풀이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직 준비 시기에는 매일 아침 하프 모의고사를 풀었고, 일과를
마치기 전 동형 모의고사를 한 회분 정도 풀면서 실전 감각을 꾸준히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3)한국사: 최근 한국사의 출제경향이 지엽적인 부분을 외우는 것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박기훈 선생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공부했습니다. 기본이론 수강 이후 전근대사와 근현대사로 공부 파트를 나누고,
‘전근대사’의 경우에는 세부적인 연도보다는 전체적인 내용과 순서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근현대사’의 경우 시기가 전근대사에 비해
짧다보니 여전히 연도 파악이 중요했기에 각 사건의 연도를 정확하게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암기가 잘 되지 않는다고 느꼈던 부분은
따로 표시를 해두고, 시험 직전에 해당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반복 학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직 준비 시기에는 박기훈 선생님께서 나눠주셨던 사료집에서
생소한 사료를 찾아보았고,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는(예: 정치사, 문화사 등) 모의고사를 풀면서 약점을 보완해나갔습니다.
4)행정법: 행정법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습니다. 행정법의 경우에는 판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기에, 기본이론을 들으면서 각 단원의 핵심 판례는 반드시 체크해두고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이때 저는
핵심 판례에서 중요한 키워드에 따로 표시를 하고,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긍정/부정 결론을 연결지어 암기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한 결과, 실제
시험장에서 정오판단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심화이론을 수강한 이후에는 단원별 기출문제를 그 날 진도에
맞춰서 풀고, 국가직 시험 직전에는 O.X 교재를 회독하며 빈출 선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직 준비 시기에는 학원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및 최신 판례 특강을 수강하며, 확실하게 고득점을 얻고자 노력했습니다.
5)행정학: 저는 행정학을 가장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이라 생각했습니다. 비록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행정법과는 다르게 다소 추상적인 ‘이론’이 중점인 과목이었기에 이해하는 데 다소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욱진 선생님께 상담을 신청하여 조언을 들은 결과, ‘기출문제’를 통해 내용을 다시 파악하는 공부방법을 적용해나갔습니다.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이론 수업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보완하고, 빈출 영역이 어떤 부분인지를 체크했습니다. 이후 예상문제집과 모의고사를 통해
지엽적인 부분에 대해 추가로 대비를 하면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발판을 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직 직전에도 그랬지만, 지방직 준비 시기에도 마무리는
잘 정리되어 있는 ‘O.X 교재(천지문)’를 활용하여 시험에 빈출되는 중요한 선지를 반복해서 학습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공부계획을 세울 때 언제나 여유시간을 어느 정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계획대로 학습을 진행하고, 토요일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일요일은 온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여 다음 주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든 슬럼프는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초 체력이 약해서 너무
늦게 일과를 마무리하여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을 때는, 다음 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수험 초기에는 제 자신을 밀어붙이면서
무리하게 공부를 더 하고자 했지만, 한 달쯤 지나고 나니 학습 효율이 바닥을 친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는 잠을 설친 날에는 과감하게
어려운 공부를 내려놓고, 기본적인 사항(예: 하프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만을 마친 뒤에 부족한 수면을 보충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정상적인 컨디션을
되찾은 뒤에 다시 공부에 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언제나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며 수험생활에 임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스파르타반은 기본적으로 ‘학원의 관리’를 받으며 공부습관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전문가가 올바른 공부의 길을 제시해준다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장시간 공부를 해야할 때, 온전하게 모든 시간을 집중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학습 도중에 핸드폰을 본다거나 딴 짓을 하는 등의 생활이 반복된다면,
수험생활의 결과는 좋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스파르타반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수험생활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여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학원 내 면학 분위기를 잘 조성하여 공부에 방해가 될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스파르타반에서 동료들의 모범적인 학습 태도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의지를 굳게 다질 수도 있습니다.
7. 본인이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떠했는지?
1) 일일모의고사: 10문제, 즉 실제 시험문제의 절반 분량이지만 필수적인 문제 유형은
모두 포함되어 있어 매일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2) 주간모의고사: 난도가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에 대비하기 좋았고, 수강하고
있는 선생님이 아닌 다른 강사분들이 출제하였기에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월간모의고사: 안타깝게도 저는 월간모의고사 날마다 몸이 아파서 현장에서 응시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도 매우 아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학원 측에서 배려해주셔서 따로 문제를 받아와 시간을 재고 푼 결과, 현재 학습상태는
어떠한 지 체크하고 썩 좋지 않은 성적에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간 모의고사에는 다소 어려운 수준의 문제가 다수 있었는데, 이러한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관련 내용을 정리했더니, 실제 시험장에서는 대부분의 문제가 아주 쉽다고 느껴졌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일일 모의고사 및 주간 모의고사 성적을 가지고 학습 매니저님께 상담을 요청했고, 주로
합격 매니저님께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고, 더 효율적인 문제풀이 방식을 익혀나가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매일 스스로를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신이 세운 목표대로 온전하게 집중하며 공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공부를 한다면 나태해지기 쉽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는 쉽게 포기해버리기도 할 것입니다.
이럴 때 스파르타반의 철저한 관리는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면학 분위기 안에서 공부하고,
주변 동료들에게 자극을 받으며 학습 의욕을 최고조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수험생활을 빠르게 끝내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면, 저는
스파르타반에 합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확신합니다. 실제로 저와 같이 의지력이 약한 사람도 스파르타반에서 관리를 받은 결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국가직과 지방직을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수기를 읽는 예비 수험생 여러분들도 저처럼 단기간에 합격하고 싶다면, 박문각
스파르타반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일반적으로 공기업은 안정적인 직장이라 많이들 생각하기에, 방향을 바꾸어 공무원 수험생활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고 지지해주셨던 부모님과 누나, 그리고 매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공부방법에 관해 고민이 많았을 때, 적극적으로 상담에 응해주시고 길을 열어주셨던 최욱진 선생님과 강성빈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활에 관해 개인적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귀기울여주시고, 저에게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던 박혜선 선생님, 진가영 선생님, 그리고 박기훈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6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국가직과 지방직에서 최종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공무원 연수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스파르타반에서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가족의 지지와 박문각 매니저님들, 선생님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기쁨은 얻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공직생활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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