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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지원 동기?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조인력으로 근무하면서 공직을 가까이서 경험했습니다. 민원인에게 도움을 드릴 때 느낀 보람과, 직원분들이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이런 곳에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후 제 전공인 사회복지학과의 연관성도 있고, 업무 성향도 제게 맞는 것 같아 사회복지직을 선택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 스파르타 1년 2개월 반/ 3년(2년동안 무늬만 공시생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4개월 준비)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집에서 인강으로 공부하던 2년 동안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학습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께서 “이번이 마지막 지원이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저 역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실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노량진 통학 거리를 고려했을 때, 기숙학원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라 판단해 학원을 찾아보던 중 포털 검색을 통해 박문각 스파르타 기숙반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핸드폰 반납을 통한 집중 환경 조성, 일·주·월 단위 모의고사를 통한 학습 관리, 생활 전반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큰 매력으로 다가와 박문각 스파르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전반적인 공부 방법: “반복의 힘: 당일복습 + 하프모의고사 + 메타인지의 중요성” 저는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공부 과정을 돌아보면서, 배운 내용을 바로 복습하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린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 준비에서는 당일복습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날 배운 과목은 반드시 당일에 복습했고, 부득이한 일정이 있을 때도 2일 안에는 첫 회독을 마쳤습니다. 주말에는 이해가 부족하거나 헷갈렸던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 복습했습니다. 또한 하프 모의고사를 통해 배운 내용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이론을 아는 것보다 실제 문제에서 그 내용을 떠올리고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프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 푸는 감각을 익히고, 틀린 문제는 바로 복습하며 실수를 줄여 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타인지 기반 회독법을 활용했습니다. 기본이론 이후에는 형광펜으로 학습 수준을 구분했는데, 확실히 아는 건 표시하지 않고, 애매한 건 노란색, 모르는 건 주황색으로 표시했습니다. 회독할 때는 노란색과 주황색 부분을 중심으로 복습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국어 : 국어는 박혜선 선생님의 강의를 모두 수강했습니다. 문법 부분에서는 교수님께서 ‘출.좋.포’로 압축해 주신 핵심 내용 위주로 학습하였고, 진도별로 진행되는 ★하프 모의고사★와 일일 모의고사(기본이론 복습용)를 통해 배운 내용을 문제로 복습했습니다. 평소에도 국어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하프 모의고사를 구매해 주 3회 정도 꾸준히 풀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독해 부분에서는 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신 빠른 풀이 팁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나의 문제풀이 방식과 여러분의 문제풀이 방식을 맞추면 좋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수업 중 제 사고 과정이 교수님의 풀이 흐름과 일치하는지 점검하면서 들었습니다. 이 과정이 독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리추론 역시 교수님만의 쉬운 접근법과 다양한 공식 활용 팁 덕분에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사고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지방직 직전에는 ‘족.적.노’의 공문서 파트와 문법 파트를 집중적으로 회독하였는데, 시험장에서 교수님이 강조하신 내용이 출제되어 자신감 있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진가영 선생님의 강의를 모두 수강했습니다. 단어는 〈단기합격 VOCA〉 교재를 활용해, 강의에서 선생님이 강조하신 단어·반의어·유의어를 필기하며 학습했습니다. 첫 회독 때는 표제어 위주로 보고, 두 번째 회독부터는 유의어와 반의어까지 함께 암기했습니다. 문법은 복습 시 선생님께서 멜로디를 붙여 강조하신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했고, ‘단판승 100포인트’ 압축강의와 ‘문.어.지.지.마’ 특강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단판승 강의는 국가직 이후 2주에 한 번씩 회독용으로 활용하기 좋았고, 문.어.지.지.마 특강은 인사혁신처의 최신 기출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실제 지방직 시험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와 문법 강의 모두 철저히 기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 효율이 높았습니다. 독해는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는 훈련에 중점을 두었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독해 포인트와 단서 찾기 방법을 적용하며 문제 접근력을 높였습니다. 기본이론 수강 시 진도별 일일 모의고사를 통해 복습했고, 적중용 하프 모의고사를 통해 심화 내용(특히 어휘)을 보완했습니다. 또한 영어 감을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하프 모의고사를 구매해 주 2~3회 꾸준히 풀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문법과 단어 강의마다 멜로디를 붙여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 덕분에 즐겁게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정우교 교수님의 커리(2025 국가직/지방직 대비 한국사)를 모두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연도와 인물 업적 등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아 처음에는 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사건이나 시기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을 먼저 제시한 뒤 내용을 설명해 주셔서, 단순 암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본서 강의와 요약강의 모두에서 시기별로 형광펜 색을 달리해 구별해 주시며 핵심만 짚어주셔서, 복잡한 시대 구분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요약노트는 방대한 내용을 압축해 핵심만 담고 있어, 복습 시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교수님만의 문제풀이 방식과 접근법, 돌발 상황 대처 및 시험 메커니즘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은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개론: 어대훈 교수님의 기본부터 모든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핵심요약노트’를 활용했습니다. 기본서 복습 후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강조하신 내용들을 핵심요약노트에 따로 필기를 하여 o/x 모의고사를 보기 전까지 ‘핵심요약노트’를 활용하여 복습했습니다. 문제풀이 커리부터는 ‘몰랐거나, 애매했던’ 선지들과 관련된 내용을 요약노트에 표시를 하며. 회독의 우선순위를 두며 반복회독을 통해 점차 그 내용을 줄여나갔습니다. ‘법령특강’ 수업 이후에는 ‘핵심요약노트’와 ‘법령특강’ 교재를 강의를 통해 회독하였습니다.(2.3배속) 두 강의는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압축하여 주시는 강의라 부담없이 회독하기 좋았고, ‘암기도우미도’ 나름의 멜로디? 가 있어서 선생님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즐겁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법’ 과목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강성빈 교수님의 모든 강의를 수강하며, 매 커리 시작마다 제시해 주시는 복습 방법을 충실히 이행했습니다. 기본 강의에서는 ‘혼자서도 기본서를 막힘없이 읽는 것’에 초점을 두고 복습했고, 과제로 주신 진도별 하프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9·7급 기출문제 커리가 끝날 때까지는 주차별 진도표를 참고해 기본서를 가볍게 읽은 뒤 문제풀이를 병행했고, 이후에는 모르는 내용만 찾아보는 방식으로 복습했습니다. O/X 커리 이후부터는 일주일 단위 루틴으로, 평일 5일 동안 ‘행정법’을 5단원으로 나눠 하루 한 단원씩 보고, 주말 2일은 틀린 부분을 교재를 절반(1/2)씩 나눠 복습하며 기화펜 회독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반복 학습을 통해 ‘법’ 과목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을 점차 높일 수 있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따로 타이머를 재거나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루의 큰 틀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아침에는 단어를 외우며 공부를 시작했고, 오전과 오후에는 수업에 집중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 자습시간에는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복습하고, 시간이 남으면 하프 모의고사나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복잡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단, 하루 루틴을 꾸준히 지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감정적인 슬럼프는 크게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공부가 하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결국 해야 하는 일이라 책상에 앉았습니다. 시작만 하면 금세 평소 페이스를 되찾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루 공부를 마친 후 노래를 들으며 잠깐 산책하는 시간이 작은 휴식이 되었습니다. 공부적인 슬럼프는 영어에서 겪었습니다. 지방직 동형 모의고사 점수가 60점대에 머물면서 수업에 대한 의욕이 떨어졌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독해할 때 배운 풀이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고,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문제를 대충 넘기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실전 감각이 떨어졌다고 판단해 수업 전에 미리 한 세트를 풀며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풀이 감각을 되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반복하면서 점수가 점차 회복되었고,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기숙반의 가장 큰 장점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생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복잡하게 고민하지 않아도 루틴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공부 흐름이 자연스럽게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저보다 더 일찍 와서 공부하는 사람이나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극을 받았고, 그 경쟁심이 학습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일일 모의고사는 기본이론 진도에 맞춰 진행되어, 학습한 내용을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단순히 점수를 확인하는 용도가 아니라, 복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지표로 활용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다시 찾아보며 복습할 수 있었고, 특히 국어 문법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행정법이 추가된 이후에는 해당 과목의 일일 모의고사를 활용했습니다. 복습용으로 적합했고, 모르는 선지를 따로 정리해 회독하기에 효율적이었습니다. 월간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전 과목을 점검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의 긴장감, 시간 관리, 문제 접근 방식을 미리 익힐 수 있었고,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수험생 중에서 제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영역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진행된 상담은 학습 방향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상담을 받으면서, 해당 과목의 공부 방법과 복습 방식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현재 학습 상황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이나 공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셔서, 이후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혼자 인강을 들을 때는 공부 환경이 잘 통제되지 않아 사소한 유혹에도 쉽게 집중이 흐트러졌습니다. 스파르타반에서는 출결 관리, 휴대전화 보관, 자습실 출입 통제 등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학습 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있어 서로 의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경쟁심이 생겨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공부 습관이 잡히고 결국 합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서 빠른 기간 안에 합격하길 바라는 분들이라면, 스파르타반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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