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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음가짐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장사준비를 하다가 몸이 안좋아짐. 먹고는 살아야겠고 30초반의 늦은 나이에 준비시작함. 나이가 걸렸지만 일단 취업하는게 더 중요했음.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여기저기서 정보수집을 하는데 바이럴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음. 처음으로 디씨라는 사이트도 들어가봄. 여기서 박문각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박혜선 진가영 선생님이 잘가르치신다는 말에 프리패스 끊게되었음.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시간이 없었기에 배속으로 들을수 있는게 큰 장점. 중간에 멈춰서 필기를 하거나 되감기해서 반복적으로 들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음.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단연코 박혜선 교수님인듯. 강의는 잘 모르겠음 비슷함. 이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보면 진심으로 이해시키려하는게 보임. 어떻게든 머리에 넣어주려고 안간힘을 쓰시는게 보이고 텐션이 떨어지지 않아 지루하지 않음.
[ 학습 기간 및 방법 ] 3월~6월 교수님당 중요 강의만 들었음. 시간이 없었기에 개념만 훑을 수 있는 강의들을 통해서 빠르게 적응하고 이후는 스스로 문제 풀면서 공부함. 문제 풀다가 도저히 모르겠을 경우 해설강의가 있으면 그 부분만 참고했음.
스터디..노트..뭐 이런거 할 시간에 그냥 혼자서 한번더 읽어보는게 훨씬 도움 될듯. 예습은 잘 모르겠고, 복습은 확실히 중요함. 급하게 회독했지？ 3회독부터는 읽는 속도가 올라감. 2회독까지만 잘버티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 같음.
방법이란게 없음. 그냥 강의 듣고 문제집 풀고, 암기과목은 계속 회독했음. 두문자암기인가? 그건 나와 맞지 않았고, 그 페이지를 사진찍는 느낌으로 외움. 이 개념은 어디쯤 있었다 이런 느낌으로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혼자서 하다보니 이게 될까 하는 걱정이 커 멘탈잡기가 쉽지 않았음. 5월말까지도 답이 없다 생각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여기서의 마음가짐이 중요했음. 어떻게든 6월에 시험 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어려운 문제는 과감히 패스하고 빈출을 더 집중적으로 회독함.
[ 생활 관리법 ] 생활 관리에 실패해서 적을 수가 없음. 매일 일찍 일어나야지 했는데 늦잠자서 망했음. 다만 돌이켜봤을때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은게 원인이였던것 같음. 일요일 하루는 공부하지 않겠다 생각하고 6일을 몰두했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것 같음(실제로 이렇게 했었으면 공부한 날이 더 많았을듯)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 문법 독해 강의 제일 중요한거 하나씩 듣고 흐름 파악. 문법은 최대한 암기하려 노력했고 독해는 어려운 출제경향이 있는 문제들 집중적으로 공략함. 정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계속 공부했던것 같음.
영어 - 단기간에 독해능력을 끌어올리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했음. 하루에 몇문제씩 꾸준히 풀면서 감만 유지했고 문법을 열심히 외우려고함. 영어문법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단판승만 들을걸 그랬음. 단판승 듣고 계속 회독하는게 답이였던것 같음. 단판승 추천 결국 영어는 단어싸움이라고 생각했었기에 유일하게 하루도 빼먹지 않고 투자한 영역임. 시험 전날까지도 단어 한개라도 더외우려고 했고 시험때 단어문제는 다 맞췄음.
한국사 - 여기나 시간이 없어서 필노강의만 들었는데 콤팩트 하고 좋았음. 특히 서사를 계속 설명해줘서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큰 도움이됨. 강의 듣고 그날 들은 부분은 1100제로 바로 복습함. 이후에는 1100제 반복. 근데 학습법이란게 ... 그냥 열심히 외워야함. 어짜피 요행을 바라면 될것도 안될듯.
기계일반 - 양이 진짜 무지막지해서 포기하고 싶었음. 개념강의 듣고 난 후부터는 시중에 문제집을 사서 문제집만 계속 반복했음. 이건 한국사처럼 뭐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외워야 하는거라 따로 암기노트를 만들어서 최소한 이것만큼은 외우자 생각함. 암기노트 + 문제집 회독 하니깐 생각보다 점수 잘나옴.
기계설계 - 역시나 개념강의만 듣고 문제집 회독임. 공식이 100개는 넘는듯. 이것도 암기노트 만들어서 공식만 따로 외웠음. 문제 푸는거야 회독하면 되는거고 공식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게 연계시키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듯. 문제를 보고 바로 공식2~3개를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인기 과목들의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속도가 빨라서 좋았음.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뭘 어떻게 하고 저쩌고..다 필요없음. 이거 아니면 죽는다란 생각으로 1년안에 쇼부치겠다 생각하고 해야함. 안될것 같으면 어떻게 되게 하지라는 생각을 해서 어떻게든 점수 맞춰야함. 다른 방법이나 노하우따위는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이라 솔직히 도움이 되나 싶음. 독기 가지고 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
[ 응원 메시지 ] 장수생이란 단어는 없어져야함. 길어봤자 2년안에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꼭 합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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