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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박문각과 함께한 슬기로운 2025토목직 수험생활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저는 34살의 늦은 나이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사범대를 졸업해서 대입학원에서 입시컨설턴트로 근무하였습니다. 하지만 스케줄 근무로 인한 낮은 워라벨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퇴사를 결심하였고, 이에 주변 지인의 권유로 토목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부하고 있는 친구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저한테 해당 직업을 추천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토목직은 처음 공부해보는 분야였고, 이에 공시의 세계로 진입하는데 많이 망설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술직렬에 비해서 많은 티오와 낮은 경쟁률과 낮은 컷트라인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하였고, 죽을 각오로 공부해서 1년 안에 붙자라는 마인드로 공부를 결심하였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저는 박문각 공무원온라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훌륭한 강사진과 매달 있는 모의고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첫번째로 국어에는 박혜선 강사님이 계시고, 영어에는 진가영 강사님, 그리고 한국사에는 노범석 강사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공은 장성국교수님과 김현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응용역학과 토목설계에 대한 실력을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쌓아나갔습니다. 두번째로 박문각 공무원의 매달 있는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25년 1월부터 오프라인 박문각 모의고사를 신청해서 노량진 학원에 가서 시험을 치루었으며, 24년도 회차는 인터넷으로 실제 시험지를 주문해서 독서실에서 혼자 시간을 재고 풀었습니다.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루는 연습을 했고, 이에 실제로 시험장에서도 크게 떨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평균점수 89점(컷트라인 68점)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온라인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은 양질의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오전에는 국어(월,수,금)와 영어(화,목,토)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였고, 오후에는 한국사와 전공공부를 하였습니다. 주로 아침 9시부터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에서 공부하였고, 환기가 필요할때는 지하철로 몇정거장 떨어진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였는데, 이때 어디에서나 훌륭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박문각 온라인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하철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응용역학과 토목설계 강의를 들으면서 공식과 원리를 머릿속에 계속 넣으려고 노력하였고, 결과적으로 각각 65점과 95점을 받았습니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저는 박문각에서 상당히 만족하며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제가 들었던 모든 강사님의 강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강사님은 국어의 박혜선 강사님입니다. 특히 박혜선 강사님의 콤단문 독해 강의가 제일 좋았습니다. 25년부터 개편된 시험에서 박혜선 강사님은 시험에 나오는 모든 제시문의 유형을 분류해서 각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봐야하는지, 차근차근히 잘 설명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독해하기에 난해한 제시문도 슬쩍 설명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아이한테 설명해주듯이 차근차근히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수험기간 : 24년 5월 ~ 25년 6월 (약 1년) 하루 공부시간 : 약 10시간 이상 (오전9시~오후11시), 주 6일 과목별 점수 : 국어(85), 영어(75), 한국사(100), 응용역학(65), 토목설계(95) &건설안전기사(가산점 +5) => 평균(89)
저는 24년에는 이론을 습득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하는데 모든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던 박문각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5년부터는 노량진에 있는 학원에 가서 모의고사를 치루며 실전에 대한 감을 익혔고, 또한 봉투 모의고사를 신청해서 따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박문각 홈페이지에 있는 해설강의를 이용해서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익히고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월수금 오전에는 국어공부를, 오후에는 한국사와 응용역학 공부를 하였고, 화목토 오전에는 영어공부를, 오후에는 한국사와 토목설계 공부를 하였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강사님이 이끌어주는데로 함께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을 확인하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쉬는시간마다 몇 번이고 보며 머릿속에 넣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틀리는 부분과 암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해당 문제집을 집으로 가지고가서 자기전에 한 번 더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저는 적지 않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독한 마음을 품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사실 공부를 할 수 있는 재정과 건강, 집안의 정신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험기간동안 항상 감사하며 공부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6일, 하루 10시간씩 독서실에 앉아있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가 있었고, 이에 저는 공부가 끝나고 밤에 격일로 헬스장에 가서 런닝을 하고, 기구를 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수험기간은 1년 동안의 레이스이기 때문에 매주 일요일은 교회에 가거나, 친구들을 만나면서 제 스스로한테 휴식을 부여하였습니다.
[ 생활 관리법 ] 보통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준비해서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공부를 하였고, 1시간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는 대부분 집에서 싸온 도시락이나, 편의점에서 사온 김밥 및 컵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13시부터 18시까지 오후공부를 하였고, 저녁식사는 집에가서 1시간 정도 먹고 돌아왔습니다. 그 후 19시부터 22시나 23시까지 저녁공부를 하였습니다. 모든 공부가 끝난 뒤에 격일로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였고, 잠자리에 누워서는 응용역학이나 토목설계, 한국사 중에서 잘 이해나 암기가 되지 않는 부분을 한 번 더 보았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국어는 박혜선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국어는 예전부터 열정적인 강의로 유명했던 박혜선 강사님의 강의를 꼭 듣고 싶었습니다. 이에 논리, 문법, 독해의 세부 커리큘럼과 초시생을 위한 올인원 커리큘럼을 갖춘 박혜선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박문각 올패스를 통해서 국어 커리큘럼을 따라갔으며, 콤단문과 야매꼼수 시리즈들을 들으며 국어에 대한 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박혜선 강사님의 동형모의고사는 실제 국가직, 지방직 시험과 매우 유사하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영어는 진가영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영어 강사님을 선정할 때 처음 커리큘럼을 들었을 때 설명도 콤팩트하고 귀에 쏙쏙 박힌다고 생각했기에 이 강사님을 골랐습니다. 올인원 강의나 문법 적중포인트 강의, 반한다 기출분석과 같이 강사님의 모든 강의를 수강하였고, 강사님의 모든 커리큘럼을 따라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5년부터는 모의고사 강의를 본격적으로 수강하면서, 평균 27-30분 걸리던 영어 문제풀이시간을 23-25분으로 단축하였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노범석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학창 시절때부터 한국사는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고, 이에 더 수월하게 공부하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노범석 강사님께서는 정치사와 경제사부분에서 제가 그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셔서 더욱 흥미를 가지고 한국사 공부에 임하였습니다. 문화사 부분 또한 시험에 나올 부분까지 세세하게 짚어주셔서 강사님이 짚어 주시는 부분 위주로만 한국사를 공부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중요 부분은 형광펜으로 체크하면서 저만의 노트를 만드려고 노력하였고, 필기노트를 15회독 이상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응용역학) 응용역학은 장성국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처음 토목직 공부를 시작할 때 현직자로부터 강사님에 대한 추천을 받았고, 이에 강사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과탐을 싫어하였고, 이에 응용역학에 대한 장벽을 가지고 있었는데, 장성국 강사님께서는 나긋나긋한 말투로 처음부터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공부를 했던 몇 개월 동안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처럼 응용역학 공부를 하면서도 내용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수록 모멘트와 같은 기본개념을 네이버 사전과 학술 블로그 등을 통해서 더 명확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주시는 문제도 한문제씩 원리를 깨우치려고 노력하였고, 이에 점차 응용역학 과목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장성국 교수님은 시험에 나오는 부분 위주로 잘 말씀해주시고, 직접 만드신 기출 변형 문제들을 통해서 기출 문제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풀게해주셨던 부분이 특히나 감사했습니다.
(토목설계) 토목설계는 장성국 강사님과 김현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토목설계도 암기과목이지만, 한국사와는 달리 그 흐름이 없어서 암기하는데 꽤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성국 강사님께서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부분들을 찍어주셨고, 또한 이해하기 쉽게 두문자를 이용하거나 따로 암기법을 알려주셔서 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현 강사님께서는 지방직 난이도에 맞춘 모의고사 교재를 따로 출판해주셔서 해당 모의고사 교재를 풀면서 실전 난도에 맞게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강사님의 도움으로 토목설계는 95점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저는 박문각 온라인의 프로그램 중에서는 모의고사 프로그램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다른 메이저 공무원 사이트들과 달리 매달 자체적인 모의고사 프로그램이 있어서 응시생들로부터 성적을 산출해서 알려줌으로써 공부에 대한 자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 또한 대부분의 모의고사에서 토목직 1~3등을 기록했으며, 1등을 하지 못한 과목은 왜 틀렸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눈에 불을키며 공부하였습니다. 이에 결과적으로 시험에서 평균 89점의 점수(합격컷 68)를 취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저는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사와 토목설계는 나오는 부분이 정해져 있고, 중요한 부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각각의 필기노트를 선정하고, 이를 회독하면서 달달달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시험의 성적은 합산 평균이기 때문에 암기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두면 나머지 과목에서 살짝 미끄러지더라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노범석 강사님의 한국사 필기노트와 장성국 강사님의 토목설계 이론서를 베이스로 하고, 그 위에 중요한 부분은 따로 표시하면서 회독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사 100점, 토목설계 95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 응원 메시지 ] 공무원 시험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보이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 의연하게 문제를 푸는 내 자신을 생각하면서 매 순간 공부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는 무조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껴질때면 독서실 책상 앞으로 향했고, 책상에서 박문각 강사님들을 만날때가 마음이 가장 편했던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는 꼭 찾아오니, 합격하는 미래를 상상하시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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