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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지원 동기? 대학에서 컴퓨터학과를 전공하였으나 ai의 발달로 초보 전산직의 설자리가 부족해지고 있다고 느껴 안정적인 공무원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스파르타 실강반&기숙연계반/25년 1월~25년 6월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처음에는 집에서 가까운 수원으로 학원을 가려고 하였는데 현장에 방문해 보니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노량진 학원을 검색해봤는데 식사와 기숙사를 연계해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전반적인 공부 방법: 제가 처음 학원에 들어갔을때는 국가직 시험까지의 시간이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에 집중 했습니다. 초반에 2개월은 문제는 거의 풀지 않았고 국어,영어,한국사는 학원에서 하는 실강 수업을 들으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숙제만 하고 필기노트나 개념부분만 공부하며 기초를 잡았고 전공과목은 기초강의가 진행중이지가 않아서 인강으로 들으면서 개념이나 정의등을 따로 필기하며 기초를 잡았습니다. 기초를 잡은 이후에는 기출문제를 회독하기 시작했는데 단순히 풀고 답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답과 풀이를 다른 곳에 적어서 따로 채점해서 다회독 했을때 답을 기억해서 푸는 것을 방지하고 틀린부분은 해당 파트를 찾아가 공부하고 넘어가며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초반에 기초를 잡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도 조금만 다른 형식의 문제가 나오면 맞출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국어: 박혜선 강사님 올인원 강의를 실강으로 들었고 기출문제는 풀지않고 바로 동형 모의고사 수업을 들었습니다. 국어같은 경우에는 25년에 출제기조가 변경되어서 과거문제를 푸는 것 보다 나올만한 문제들을 풀어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하였고 동형 모의고사에서 틀린 부분이 거의 문법이나 단어였기 때문에 틀린 부분만 올인원책으로 그부분을 공책에 따로 정리하며 공부했습니다. 영어: 진가영 강사님 올인원, 진족보, 동형 모의고사 강의를 실강으로 들었고 영어과목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여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 더 집중하려 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는 않았습니다. 때문에 80점~85점 정도를 목표로 하였는데 단기합격 voca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단어만 잔뜩 외우자 라는 생각으로 voca책을 인강을 들으면서 달달달 외웠고 독해는 잘해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거라 판단해 단어로 때려맞추고 문법만 공부하여 어려운 부분은 포기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라고 생각하며 공부하였습니다. 때문에 무슨일이 있어도 하루에 단어 100개를 외웠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사: 노범석 강사님의 필기노트,기출강의,동형 모의고사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한국사는 흐름을 파악하는 것과 기출회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는데 노범석 강사님 필기노트 수업이 스토리텔링 같은 수업이라 흐름을 파악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기노트 수업이 끝나고 공책에 따로 적으면서 해당파트를 외우려 하였고 기출을 풀면서도 틀린부분이 생기면 필기노트 책을 찾아보며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같은 것을 같이 기억하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유네스코나 지역사 같은 특강들을 들으면서 필기노트에 퍼져있는 부분을 한번에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컴퓨터 일반: 손경희 강사님 동형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수업이 동형 모의고사 밖에 없어서 이 수업을 듣지말고 우선 이론을 인강으로 들어야하나 싶어서 강사님께 여쭈어 보았는데 시간이 많이 없으니 수업을 들으면서 인강으로 따라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습시간 중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인강으로 컴퓨터 일반과 정보보호 기본이론 수업을 들으면서 따로 공책에 정리하면서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동형 모의고사를 풀때 다 틀리는 것을 보고 굉장히 힘들어 했었는데 인강을 3주 정도 걸려 다 듣고 바로 기출문제로 넘어가 기출문제 1회독을 하고 나서부터는 무슨 이야기인지 거의 다 알아들을 수 있었고 2회독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수업을 온전히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정보보호:정보보호는 컴퓨터일반과 연결되는 부분이 꽤나 있기 때문에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였고 인강으로 기초수업을 들으면서 공책에 적었던 것을 기출문제를 풀면서 그안에서 중요한 부분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부분을 구분하여 다시 공책에 적으면서 압축을 하였는데 그 책에 동형이나 기출문제에서 틀렸던 부분들을 추가하며 공부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시간표를 짜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따로 적지는 않고 루틴을 만들어서 공부를 하였는데 예를들어 아침에 국어수업이 있으면 오후에 국어 + 전공 저녁에 영어단어 + 공전 ,한국사 수업이 있으면 오후에 한국사 + 전공 저녁에 영어단어 + 전공 이런식으로 수업에 맞춰서 그날의 공부를 정했고 주말에만 내가 이번주에 부족했던 과목을 그때 그때 정해서 그 과목에 집중하는 식으로 시간관리를 하였습니다. 슬럼프라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국가직 시험이 끝나고 필기합격을 받아서 지방직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국가직 시험을 준비할 때만큼 열심히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마음이 완전 풀어지고 공부도 잘 안됐는데 달달한 것도 많이 먹고 식사도 평소랑 다른 것들을 먹으려고 하고 엄청 열심히 하려기 보다는 국가직때 받은 점수를 지방직 시험에도 떨어지지 않고 비슷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만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식사나 기숙사를 같이 학원에서 잡아줘서 제가 신경쓸게 없는데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공부 말고 다른 부분에 조금도 관심을 가지기 싫었는데 기숙사 에어컨이 고장났었는데 행정실에 문자한번 하니깐 저 수업에 가있을 때 고쳐져있고 그런 것을 보면서 잘왔다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또 많은 수험생들이 같이 자습을 하니깐 미묘한 경쟁심리? 그런 것들이 좀 생겨서 졸려도 좀 참고 공부하게 되는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처음에는 이걸 풀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노범석 강사님이 공부는 너에게 필요한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시간이 많지 않으니 모의고사보다는 개념책과 기출문제를 집중해서 풀었습니다 때문에 일일/주간모의고사는 풀지않았고 월간모의고사만 풀었는데 문제를 풀면서도 굉장히 퀄리티가 좋다고 느꼈고 시험날과 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풀어보는 연습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따로 상담받는게 크게 의미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국가직 예측 커트라인이랑 제 점수가 같아서 불안함이 너무 커서 상담을 한번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예측이 다 맞는 건 아니다 마음 편하게 가져라 이런이야기 해주셔서 당시에 불안감을 좀 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파르타반을 수강하지 않고도 붙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고등학교 이후에 대학을 다니면서 벼락치기식 공부를 하면서 그러한 습관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온전히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고 생각해 스파르타반을 추천합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시고 특히 공부 외적인 것들을 제가 신경쓰지 않게 온전히 저를 믿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또 누나도 같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는데 여러모로 도움되는 정보들을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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