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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지원 동기? 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면서 일반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후 공공기관 인턴을 겪으면서 공무원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또한 공무원은 안정성이 높은 직업이기 때문에 평생의 직업으로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 스파르타 9개월/ 23년 1월 ~ 25년 6월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처음에는 본가에서 인터넷 강의로 수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강의는 강제력이 없어 시간이 갈수록 해이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늦잠을 자게 되고 계획한 학습을 다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습 계획이 뒤죽박죽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가족들, 친구들과의 약속이라는 유혹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수험 준비 기간으로 당연히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고 공부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알아보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학원으로 박문각이 있다고 하여 박문각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통해 커리큘럼과 세부적인 관리 내용을 듣고 박문각 스파르타반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전반적인 공부 방법: 그 날 배운 과목에 대한 복습입니다. 강의를 듣고 그 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독도 중요하지만 처음에는 그 날 배운 것을 복습하면서 장기기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복습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기본서 강의가 다 끝났을 때는 회독을 많이 했습니다. 다만,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욕심내서 회독하다보면 금방 지치기 때문에 점차 분량을 늘리면서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1년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었지만 ‘기초부터 다시 다지자’ 라는 마음으로 과목마다 거의 모든 커리큘럼을 들었습니다. 국어 : 국어는 박혜선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침에 하는 하프 모의고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5년에 출제 기조가 바뀌면서 추론 문제와 독해가 많아졌는데 하프 모의고사로 대비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꼭 아침에 듣지 못하더라도 인강 올라오면 무조건 들었습니다. 교수님이 주시는 숙제도 다 했습니다. 그리고 추론 강의 때 추론 문제집에 답을 체크하지 않고 여러번 다시 풀어봤습니다. 영어: 영어는 진가영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 또한 아침에 하는 하프 모의고사를 통해 영어 습관을 길렀습니다. 저는 영어가 특히 약했습니다. 그래서 영어에 시간을 더 투자했습니다. 교수님께서 학습 계획표를 주시고 그때마다의 숙제가 적혀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하며 영어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어단어는 수시로 보고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는 따로 적어 암기했습니다. 또한 독해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에 독해 기초 강의도 들었습니다. 기초강의로 독해할 때 나쁜 습관을 잡고 심화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일일모의고사 때 영어는 특히 시간 관리를 하며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한국사: 박기훈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기본 강의가 끝난 후에 근대사부터 회독을 했습니다. 근대사는 이름이 유사한 조직이 많기 때문에 자주 보고 교수님께서 만드신 두문자로 계속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사는 회독을 한다고 해서 꼭 앞 단원부터 할 것이 아니라 잘 이워지지 않는 단원부터 하는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시험이 다가왔을 때는 놓치기 쉬운 유네스코랑 문화재를 꼭 챙겨서 보았습니다. 교수님의 두문자가 정말 도움이 되어 두문자 활용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정법: 강성빈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행정법은 판례가 많기 때문에 공부량이 방대하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판례는 교수님께서 자세하게 또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았었습니다. 대부분의 판례는 수업 때 설명으로 기억에 많이 남았기 때문에 시험이 다가올 때는 최신 판례를 위주로 읽었습니다. 모르거나 헷갈리는 개념은 주저하지 않고 쉬는 시간마다 가서 교수님께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OX책을 많이 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책에 아예 답안 체크를 해놓지 않고 여러번 회독하면서 따로 종이에 답안을 쓰며 채점했습니다. 여러번 풀어보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당일은 반복해서 틀린 OX지문만 보고 들어갔고 OX 책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어 정답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행정학: 최욱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2024년도에 행정학의 난도가 높았기 때문에 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행정학은 정말 양이 방대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책은 단권화가 되어 있어 부담감이 적어 여러번 회독하기 좋았습니다. 행정학은 기본서와 기출 회독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기출서도 답안을 체크하지 않고 따로 종이에 채점하면서 많이 틀린 문제를 체크해가며 학습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학습관리로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했습니다. 그 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기재해 놓았습니다. 적은 양이라도 무조건 적어 놓고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 이행한 것을 보며 어느 과목을 더 해야 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며 학습했습니다. 스터디 플래너는 본인만 볼 수 있으니 최대한 솔직하게 적고 이행 여부도 솔직히 체크해가며 학습 방법과 학습량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3월 시험이 다가올 때쯤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자습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집중이 흐려졌습니다. 그럴 때 차라리 자습보다는 강의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옆에서 열심히 강의를 듣는 수험생을 보니 다시 마음을 잡게 되었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일일모의고사, 주간모의고사, 월간모의고사로 시험의 감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시험 시간 관리를 반복적으로 하고 OMR 카드에 익숙해져 시험 볼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적도 게시되어 자극이 돼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각, 결석 등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셔서 해이해질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처음에는 성적이 낮았지만 점점 오르는 것을 보니 더 의욕이 높아졌고 성적 우수자에게 편의점 상품권도 주셔서 성실히 임했습니다. 각각의 모의고사로 모든 과목이 복습이 되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상담 해주실 때 정말 세심하게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와서 대화할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상담할 때 칭찬도 듣고 격려도 듣다보니 다시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처음에 혼자서 인강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는 당연히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겪어보니 주변에 유혹도 많았고 스스로도 게을러졌습니다. 하지만 스파르타반은 매일 해야할 것을 주시고 지각과 결석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학습 능률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전히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단기간에 합격을 원하시는 분들은 스파르타반을 수강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매일 아침 부모님께 출석여부에 대한 연락이 갑니다. 이점이 부담되어 지각과 결석을 더 하지 않게 됩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인강보다 현강이 당연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실 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지원해준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타지 가서 공부한다고 많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준 친구들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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