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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지원 동기?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떤 식으로 취준을 해야할지 막막해하던 중, 주변에서 공무원을 추천받았고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다가 저와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 스파르타 1년 / 24년 7월~25년 6월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공시를 준비하면서 세운 제 목표는 최대 1년 내에 합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집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 보다 현강을 듣는 게 시간 관리에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여러 학원들을 찾아보다가 숙소와 자습관리까지 함께해주는 박문각의 스파르타 반을 알게 되었고, 그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전반적인 공부 방법 : 성적이 오르는 게 눈에 보이지 않고, 어쩌면 떨어질지라도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이고, 점수에 연연하기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채워나간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무조건 그 날 배운 내용은 그 날 완벽히 이해하는 걸 목표로 했고, 언어과목인 국어와 영어는 매일 최소 시간을 정해두고 꾸준하게 했습니다. 잘하는 과목보다 못하는 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했으며, 언어과목은 공시 초기에 학습 시간을 더 두고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려고 했습니다. 국어 : 국어는 원래부터 자신 있었던 과목이고, 다른 과목에 더 시간을 써야하는 상황이었기에 국어는 많은 걸 하기보다는 해야하는 것만 했습니다. 박혜선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학습했고, 과제와 복습시간을 통해 그 날 배운 내용은 그 날 완벽하게 이해하는 걸 목표로 했습니다. 이 시간은 초기에는 좀 길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여나가면서 나중에는 최대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자신있다고 해도 언어이기 때문에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일일모고를 통해 국어를 아예 놓지는 않았습니다. 영어 : 가장 자신없었던 과목이었기에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는 항상 영어로 했습니다. 하프모의고사와 단어공부를 했고, 공시 초기에는 식사 후 남는 시간에 단어장을 계속해서 봤습니다. 진가영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기 때문에 단어장도 진가영 선생님 것을 사용했고요. 처음에는 하루에 Day1씩 외우다가 어느정도 익숙해졌을 때에는 누적으로 학습했습니다. 하루에 최소 자습시간 1시간은 영어에 사용했고, 강의와 일일모고에서 모르는 단어는 추가로 단어장을 만들어서 공부했습니다. 단어장을 만들 때에는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려 하는 것과 반의어를 함께 적어서 외웠습니다. 한국사 : 노범석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모의고사 시즌에는 학원 내 다른 선생님의 모고도 같이 풀었습니다. 한국사를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게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초적인 강의를 한 번 더 들었고, 특강이 있다면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우선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함’을 목표로 했고, 틀린 문제를 통해 구멍을 채워간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필기노트에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은 추가 내용을 작성했고, 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시험 전까지 그 필기노트를 봤습니다. 행정법 : 줄글로 된 책보다 OX로 되어있는 기출 문제집을 계속 보면서 익숙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행정법 문제는 단어가 바뀌거나, 옳거나 옳지 않은 문제로 바뀌면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출 문제집에 표현이 바뀌었을 때는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적어놓고 수시로 체크했습니다. 행정학 : 워낙 범위가 넓은 과목이기 때문에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최대한 많이 자주 봤습니다. 줄글보다는 그림이나 표로 된 내용을 누에 담으면서 형태를 떠올릴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선생님의 문제와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최대한 행정학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학습관리는 플래너 작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범석 선생님 카페에 있는 일주일 단위 플래너를 사용해서 한 주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커리큘럼이 바뀌기 전까지 유지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몇 시간을 공부했고, 과목별로 몇 시간을 공부했는지 기록한 뒤에 부족한 과목에 더 투자하는 식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슬럼프가 오더라도 완전히 공부를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에 최소 4시간은 공부할 수 있도록 일요일에도 9시까지 자습실에 나갔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공부 자극도 받고, 숙소와 자습실이 가까워서 가기 귀찮다는 생각도 거의 없었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숫자에 의미를 두기보다 모의고사를 통해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문제 푸는 습관을 들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많았던 시기인데, 지금처럼 꾸준하게 하다보면 합격할 수 있다는 그 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기한 없는 싸움을 혼자 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힘이 쉽게 빠집니다. 가족과의 관계도 유지하면서 혼자 공시를 준비한다는 것도 쉽지 않고요. 스파르타는 그 어떤 방해도 없이 자신만의 루틴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1년 내 합격을 목표로 두고 있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공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믿고 서포트해준 가족들과,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상담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불안감도 이겨내고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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