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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회독수를 늘리는 것이 공부의 왕도이다.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건설업. 시험 준비시작 시 30살. 걱정거리 : 장수할까봐 두려움.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스파르타 기숙학원으로 24년 7월부터 6개월간 공부함. 이후 25년 1월부터 집으로 돌아가 공부하기 시작함.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아무래도 배속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임. 대부분의 강의를 2배속, 일부 강의는 2.5배속으로 들을 수 있었음. 물론 기본강의는 이게 어려웠겠으나 이미 오프라인 강의를 6개월 수강해서 베이스가 어느정도 다져졌기에 가능했던 일임. 남들보다 컨디션 관리가 쉬웠음. 독서실 다니며 하루에 6시간 정도 공부할 수 있었음.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노범석 - 한국사. 초시생이라면 공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것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펌핑을 많이 해주심. 오프라인 강의 수강할 동안 상담도 여러번 받고 힘을 많이 주셨음.
[ 학습 기간 및 방법 ] 24년 7월부터 25년 지방직 시험 전까지 공부함. 온라인 강의 활용은 25년 1월부터 실시하였기에 사실상 각 과목을 3회독 한 시점에서부터 인강을 시작함. 커리에 따라 강의 수강하고 약간의 복습 실시. 하루에 평균 6시간 이내로 공부했는데, 국가직 시험 직전에는 4시간 정도 인강듣고 2시간 개인공부한 것 같음. 지방직 이후로는 3시간 인강듣고 3시간 개인공부실시함. 예습은 안함. 복습 위주. 스터디 안함. 국가직~지방직 사이의 기간동안만 6회독 7회독 한 듯. 총 회독은 11회독 이상 실시함.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떨어지면 내년에 또 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 때가 가장 안 좋은 듯. 내년에 또 하기 싫다는 생각으로 매진함. 그러나 본인은 건설건축업을 하던 사람이라, 노가다보다 공부하는 게 더 쉽다고 생각하며 공부함.
[ 생활 관리법 ] 자신만의 생활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 누구는 하루에 10시간 순공을 한다더라 1주일에 60시간 이상 한다더라 이런 것에 전전긍긍할 필요 없음. 선택과 집중, 그리고 휴식을 잘 배분하는 게 키 포인트. 본인은 집에서 5분 거리 독서실에서 공부함. 오전 늦잠 푹 잠. 오전에 공부하러 간 적 없음. 잠 줄여가면서 공부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임. 뇌 건강과 학습에 있어서 큰 도움이 아니됨. 푹 휴식하고 회복한 상태로 공부에 돌입하는게 좋음. 본인은 12시간 11시간 정도 수면함.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양으로 때워야했음. 공부 외의 취미생활을 하면 좋으나 그것이 생활 리듬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라면 절대 해선 안됨. 예를 들면 잠 줄여가며 게임한다든가 과음을 한다든가 절대 금물.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영어한국사 베이스 있다면 좀 줄여도 됨.
국어 : 공부 안함. 왜냐? 수능 언어 만점이었음. 25년에 국어 영어 개편되고 샘플 2회 풀어보니 더 공부 안해도 되겠다 생각이 들음. 논리만 박혜선 선생님 강의 3회독. 영어 : 진가영 선생님 커리 절반정도 탐. 한국사 : 노범석 선생님 강의 탐. 전부 들음. 교육학 : 오현준 선생님 강의 탐. 법령은 안 들음. 왜냐? 이건 투자 대비 효율이 극악이라 생각해서. 실제로도 그게 정답이었고. 행정법 : 유대웅 선생님 강의 탐. 역발상 시즌 1, 2 빼고 전부 수강한듯.
이번 지방직 국어가 쉽게 개편되어 1문제 틀린것 만으로도 국어과목 백분위 60프로인가 그 정도로 추락한 것으로 기억. 그정도 난이도로 형성되어있으니 국영에 어느정도 베이스 있으면 조금 줄이고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 게 좋은 선택으로 보임.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스파르타 기숙학원이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음. 6개월 밖에 안 했지만 공시에 뛰어든 초기에는 1회독 하는 시점이 제일 어려운데 그 고비를 강제로 넘길 수 있게 도와줌.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1회독 2회독 밖에 안 했을 때 모의고사를 보면 성적이 평균 70대 뭐 이렇게 나오기도 하는데 이 점수를 받는 건 당연한 거로 생각하고 넘기는게 중요함. 왜냐?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높은 점수를 바라는 건 욕심이기 때문에. 본인 지방직 시험에선 평균 97 나왔으나 국가직 시험에선 85 나왔었음. 목표가 지방직이었기 때문에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으나 마음 다 잡고 더 집중하며 기본서 회독하고 기출 회독하고 돌림. 24년 하반기에 스파르타 다니면서 모의고사 봤을 때는 평균 60도 받고 70대도 받고 그랬음. 낮은 점수가 나오면, 공부를 덜 했기 때문에 낮게 나오는 건 당연하다는 마인드 그리고 공부를 더 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거라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중요.
[ 응원 메시지 ] 회독만이 답입니다. 회독수가 적을 때는 점수가 안나오는 것이 당연하고, 속상해 할 일이 아닙니다. 서너 번 돌려보고 90점 95점을 바라면 욕심쟁이입니다. 10회독 이상을 하면 길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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