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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꾸준한 사람이 이기는 시험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대학교 4학년때 시작하였고, 졸업 후에는 알바를 병행하면서 준비하였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 것에 눈길이 갔으며,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니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박문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무엇보다 자기의 생활 패턴에 맞춰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배속으로도 들을 수 있다는 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바로 ‘뒤로 가기’버튼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좋았습니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저는 박혜선 선생님의 강의를 꼭 추천합니다! 다른 선생님들 강의도 모두 모두 좋지만 박혜선 선생님의 넘치는 텐션과 흥 덕분에 국어 강의를 정말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기간: 2024년 3월 ~ 2025년 6월 (하지만 본격적으로 했다! 싶은 시기는 사실 2024년 7월 이후였던 것 같습니다 ^^..)
저는 초시생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모든 과목의 이론 강의를 다 듣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를 할 때 꼼꼼히 모든 부분을 읽는 것보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그냥 넘기는 식으로 1회독을 엄청 빠르게 한 후 그다음에 계속 회독을 하면서 이해하는 것을 더 넓혀가며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론 강의를 빨리 다 끝내고 다회독+기출문제 병행하는 것에 초점을 두면서 공부하였던 것 같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공부를 하다가 문득 ‘근데 내가 정말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등의 불안한 생각이 들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 저는.. 그냥 맛있는 거 시켜 먹고 나서 한숨 자고 난 뒤에 다시 묵묵히 의자에 앉아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수험생의 입장에서 막연하고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험생활을 하면서 정말 수없이 느꼈던 감정이었고, 그때마다 내렸던 결정은 어차피 지금 이런 고민해 봤자 해결되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 그냥 묵묵하게 지금 할 일을 하자!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그냥 꾸준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 생활 관리법 ] 기상 시간: 8시 / 취침 시간: 12-1시 공부 장소: 집 개인적으로 저는 늦게 공부를 하는 것보다 아침에 공부를 해서 공부시간을 확보해 놓는 것이 더 뿌듯하기도 하고 집중도 잘 되는 것 같아서 늦어도 8시에는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박혜선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이론 강의를 다 듣고 문제를 풀 시기에는 문제풀이 강의까지 다 듣기에는 시간이 촉박하여 문제는 혼자 풀고 해설지를 보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 12월 이후부터는 하루에 동형 모의고사 1회만 풀면서 감을 잃지 않도록 공부하였습니다.
영어: 진가영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저는 영어가 취약 과목이었기 때문에 영어 단어는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카 단어 책을 하루에 DAY 7씩 복습하였고, 기출이나 동형을 풀면서 모르는 단어는 별도 노트에 정리해가면서 외웠습니다. 영어도 12월 이후부터는 하루에 동형 모의고사 1회만 풀면서 감을 잃지 않도록 공부하였고, 앞에서 말씀드렸듯 단어는 매일매일 외웠습니다.
한국사: 노범석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이론 강의를 다 듣고 나서는 필기노트 교재를 반복해서 회독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사 뿐만 아니라 암기과목의 필기노트, 요약집은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촉박하다고 하신다면 다른 건 다 몰라도 필기노트는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시험이 임박했을 땐 정말 필기노트만 달달달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행정법총론: 강성빈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저는 정말 행정법이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강성빈 선생님은 정말 깔끔하게 필요한 말만 하시면서 강의를 해주셨다고 생각이 들지만 생판 처음 행정법을 공부하던 저에겐 너무나도 외계어 같아서 힘들었습니다… 이론 강의를 다 들으면서 1회독을 마쳤을 때 제 머릿속에 남는 건 거의 아무것도 없었고, 내가 과연 행정법을 2회독을 한다고 해서, 3회독을 한다고 해서 이해가 될까? 의문이 든 상태로 2회독, 3회독을 시작했는데.. 정말 2회독을 할 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생기고, 3회독을 할 때 이해가 되는 부분이 더 생기고.. 정말 회독을 하면 할수록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아!!! 그래서 그랬구나!!!’하는 시점이 옵니다!!! 혹여나 저처럼 행정법을 처음 접하시는 분이시고 강의를 들어도 너무너무 어렵다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 악물고 계속 회독해 보세요. 점점 이해가 되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도 좋지만 OX 문제집 퀄리티가 정말 좋으니 꼭 푸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회복지학개론: 어대훈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이론 강의부터 시작해서 기출, 요약 노트 강의, 동형까지 들었는데 요약 노트 교재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필요한 것만 들어가 있어서 시험 직전까지 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저는 시험장에도 들고 가서 봤습니다^_^)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우선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강의 질은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저는 박문각에서 수강하면서 단 한 번도 ‘아 저렴한 이유가 있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문의할 것이 생겨 1:1 문의를 하면 답변이 정말 빨리 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화 상담을 할 때에도 상담원분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문각 사이트나 앱도 항상 원활하게 작동하여서 수강하는 동안 만족스러웠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저만의 합격 비법은 거창하진 않지만 그냥 꾸준히, 묵묵하게 제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럼프가 와도, 불안한 생각으로 정신적으로 힘이 들 때에도 ‘어차피 지금 하는 생각은 당장의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나는 그냥 내가 할 일을 하면 된다’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의자에 앉아 펜을 들고 교재를 펼친 순간들로 인해서 저에게 합격증이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응원 메시지 ] 꾸준한 사람이 결국엔 합격증을 쥐게 되는 것 같습니다! 때때로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 막연한 불안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정말 힘든 순간이 찾아오는 순간도 많겠지만 그럴 때마다 굴복하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의 할 일을 하다 보면 분명히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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