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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드디어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갔습니다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23살이 된 후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휴학을 하고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준비하면서 오르지 않는 성적에 스스로 회의감도 많이 느꼈고,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커져갔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박문각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는 박혜선 선생님 때문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오프라인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선생님의 강의력이 너무 인상 깊었어서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공무원 준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박문각공무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일단 제가 느낀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학원을 오갈 때 쓰는 시간마저도 아까운 것이 수험기간이기에 그 시간을 줄인다는 것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었습니다. 또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 역시도 인터넷 강의의 메리트입니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국어는 박혜선 선생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독해신공과 천기누설을 통해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었기에 시간이 되신다면 둘 다 듣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국사는 노범석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특히 필기노트 특강은 교재와 인강 모두 중요한 내용만을 모아 암기하기 쉽게 만들어 놓았으므로 필기노트 특강 추천드립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제가 본격적으로 수험을 시작한 건 2024년 3월이었습니다. 합격한 것이 25년 6월이니 대략 15개월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 시간을 3:7 정도의 비중으로 공부했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인강을 듣고 교과서를 들여다보며 정리본을 만들어 그걸 들고 달달달 암기하였었습니다. 스터디는 따로 진행한 적 없습니다. 예습은 하지 않았고, 복습은 그날 배운 건 이틀 안에 다시 꼭 보여 노력하였었습니다. 48시간을 넘어가면 그동안 배운 것을 잊을 확률이 높았기에 되도록 빨리 복습하고자 하였었습니다. 저는 암기와 이해를 할 때 노트를 활용했었습니다. 코넬식 노트를 사용하여 좁은 칸에는 키워드를 적고 넓은 면에는 그에 대한 정의나 헷갈릴 만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적었었습니다. 그런 다음 암기할 때 좁은 면은 한 손으로 가리고 정의만을 보고 그 내용의 키워드를 떠올리려 노력했었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공무원 준비의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장기전이라는 것입니다. 단시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았고, 모의고사를 봐도 원하는 정도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슬럼프가 왔었을 때 최대한 문제풀이를 하지 않고 기본서 암기를 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덜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마지막에 느낀 점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본서를 n회독하니 자연스럽게 점수가 올랐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생활 관리법 ] 저는 이른 시간에 일어나 공부하는 것이 맞지 않는 타입입니다. 온라인으로 공부하다 보니 기상시간은 오전9시로 했었습니다. 취침시간은 오전 12시~1시 사이였었습니다. 저는 주로 집에서 공부하였고, 집중이 되지 않는다 싶으면 독서실이나 근처 스터디카페에 갔었습니다. 오전 10시~오후1시까지는 일일모의고사를 보고 오답노트를 만든 후, 이에 대한 암기 위주로 진행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2시~오후6시에는 인강을 듣거나 그날그날 배운 것에 대한 복습을 했었습니다. 과목은 딱히 요일별로 정해놓진 않았었습니다. 오후7시30분~오전12시에는 문제풀이를 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전공과목에 대한 문제풀이였었습니다. 저는 처음 공부를 시작한 3개월 간은 선택과목보다 필수과목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그 후 3개월 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선택과목 공부에 들어갔으며, 기본서를 n회독하는 것에 집중하였었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 박혜선 교수님의 만점출좋포와 천기누설로 국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었습니다. 이제 논리추론이 들어가 이해도가 중요해진 만큼 국어를 확실히 이해하고자 노력했었습니다.
영어 – 영어는 인강보다는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하였었습니다. 진가영 선생님의 일일모의고사를 매일 풀었고, 동형모의고사도 나오는대로 전부 풀었었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문제풀이보다는 암기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노범석 선생님의 필기노트를 기본베이스로 하여 항상 여기저기 들고 다녔었습니다.
회계 – 회계는 문제풀이보다 기본서가 중요합니다. 기본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기에 기본서를 n회독하며 헷갈리지 않게 하도록 노력하였었습니다. 필요할 때는 신은미 선생님의 기본 이론을 참고하여 들었었습니다.
세법 – 세법은 암기가 중요하기에 요약노트를 만들었었으며, 스스로 ox퀴즈 같은 질문들을 내고 답하기도 하였었습니다. 어느 정도 암기가 된 후에는 문제풀이를 하며 헷갈리지 않게 어순이나 단어들을 바꿔가 보기도 하였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 ]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이 좋았던 점은 다양한 선생님들이 있어 원하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자유롭게 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저는 일일모의고사를 매일매일 풀기 위해 노력하였었습니다. 그리고 틀린 게 있다면 모의고사 종이를 오려서 노트에 붙여보기도 하였었습니다.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슬럼프가 온다면 일단 성적에 대한 두려움을 최대한 없애는 게 좋습니다. 저는 그러한 시기에는 모의고사는 물론이고 문제풀이도 거의 하지 않았으며 기본서 위주로 공부했었습니다.
[ 응원 메시지 ] 오늘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곧 같은 공무원으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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