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 혜
[2017년 지방직 9급 교육행정직]
흔들리지 말라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시험준비 당시 26살로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공직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시험준비 당시 걱정은 아무래도 수험생활동안의 학습비용이 부담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던중 박문각 프리패스를 발견하여 저렴하게 공부할수있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 선택 이유? ]
2016년 1월 시험공부를 시작할당시 타사 패스를 이용중이었습니다.
유명하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여 선택하였지만 한분의 선생님강의만 들을수있다는 점에서 불편하였고 저에게 가장큰 고민이었던 영어성적이 오르지않아 정말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중 고등학교때 공부하였던 이충권 선생님이 박문각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없이 박문각 올패스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시험공부는 2016년 1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해 2016년 6월 시험이 떨어지면서 일년 더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박문각 프리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올해 2017년 8월현재 최종발표가 났고 공부기간은 1년 6개월 정도 됩니다.
직접학원을 다니지 못하기에 인터넷 강의를 선택하였고 따라서 학원 시간표를 활용하여 제시간표 작성에 참고하였습니다. 학원학생들처럼 똑같이 수강계획을 짜서 수험생활을 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영어기본강의가 학원에 2개월 이라면 저도 똑같이 학원수업개강일 다음날 수강시작하여 똑같이 끝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복습또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시간대로 정하여 하였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어려웠던 점은 26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시작하다보니 주변의 관심과 금전적인 부분이 부담이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금전이 제일 부담스러운데 프리패스 덕분에 조금 부담을 덜수있었던거 같습니다. 또한 2016년 1월에 시작하여 9월경부터는 독서실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였습니다. 일부러 오전시간대로 정하여 생활리듬도 유지하고 금전적인부분도 해결할수있었습니다.
[ 생활 관리법 ]
저는 오전에 일어나는 일에 제자신이 너무 나약하여 오전 독서실 아르바이트를 구하여 일어나는데 도움을 얻었습니다. 알바를 가기위해 어쩔수없이 일어나다보니 오전에 몸이 깨어있는 부분에 적응을하게 되었습니다. 공부장소는 아르바이트하는 독서실에서 하였습니다. 집과 가까운곳을 정하여 저녁시간에는 집에가서 밥을먹고 가는시간동안 환기를 하기도하였습니다. 너무 한곳에 계속있다보면 무료해지기도 하여 저에게는 좋은 시간활용이었습니다. 오전 8시 30분까지 독서실에 일을 하러가야해서 6시30분에서 7시사이에 평일에는 매일 일어났습니다. 그러고 오전 8시30분부터 12시사이 일을하는 중에는 영어단어를 외웠습니다. 제가 제일 약한부분이 영어라고 생각하여 오전을 영어에 투자하였습니다. 12시일을 마친후 간단히 점심을먹고 1시부터 6시까지 한과목을 정하여 인터넷강의를 듣고 복습하는데 시간을 사용하고 6시부터 7시까지 저녁식사후 다시 7시부터 11시까지 한과목을 정한대로 강의를듣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그후 11시30분에 독서실을 나서는 것으로 하루공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는 따로 스터디를 하지않았습니다. 2016년 1월당시는 수학을 선택과목으로하였지만 시간분배에 부담을느껴 2016년 7월부터 행정학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국어,영어,한국사,사회,행정학을 모두같이 병행하였습니다. 그중 사회에는 제가조금 자신이있어 1주일에 1번하였고 행정학은 이론강의들을땐 1주일에 3타임으로 정하였습니다. 나머지 과목은모두 1주일 2타임으로 정하여 하였고 복습과 그주에 못한부분은 주말을 이용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이 좋았던 점 ]
박문각의 다른사이트와 다르게 여러선생님을 한번에 들을수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제가 박문각을 선택한 가장큰 이유인 이충권선생님의 강의가 역시나 최고의 만족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의 문제점 해결속도도 빠르고 수험생을 배려해준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
저만의 합격비법이라하기 부담스럽지만 공부외적인 주변이 조금 조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험생활은 누구보다 단순하고 규칙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몇시간노는게 어때하고 초기엔 놀아보았지만 그시간이 놀때뿐아니라 다시 공부하러 돌아왔을때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니라고 하고싶지만 조금이라도 미친다고 느꼈습니다. 자기합리화가 자기자신에게 가장큰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응원 메시지 ]
사람마다 공부환경이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환경에있는학생도 분명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주변에 귀를막고 앞을보고 하루하루살다보면 지식이 채워져나갈거라고 믿습니다. 파이팅 !!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2016년 2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로걱정중 나의 성격과 생활패턴이 공무원에 맞을거 같아 준비를시작하게되었습니다. 실강을 들을 수 없는 형편으로 온라인강의를 듣기로하였고 처음 2016년 1월엔 타사 강의를 결제하여 들었지만 6월시험탈락후 알아보던중 이충권선생님이 박문각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결제하여 들었습니다. 그러고 알아보니 신용한 선생님도 저와 맞겠다고 생각하여 선택하여 듣게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주변에서 유명하다 좋다고 하는이야기보다 본인의 공부이니 본인이 알아보고 미리들어보고 듣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명하신분들은 이유가있겠지만 본인에게 맞지않다면 수업이 즐겁지않을것이고 그러다보면 능률이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과목별 추천 강의 및 교재, 전략과목과 취약과목 학습법 등)
저는 영어가 제일취약과목이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이충권선생님을 만나 수능영어는 평소보다 몇등급높게 나왔고 제가대학을 가는길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믿고듣는 이충권선생님답게 선생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하였습니다. 선생님 실강스케줄에 맞게 제시간표도정하여 실강학생들처럼 같은날 완강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복습법도 100%활용하였습니다.
행정학도 처음 시작하기에 부담스러웠지만 신용한 선생님을 믿고 커리큘럼대로 따라하였습니다. 행정학은 2016년 7월 처음시작하여 7-8월 이론한번,9-10월 이론한번하여 이론을 2번들었습니다. 복습시간도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말하신대로 따라하였습니다. 물론 생소한 과목이다보니 처음엔 못알아듣는기분이고하였지만 묵묵히 따라하다보니 하나하나 들리게되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수강시작일과 완강일을 정하여 그안에꼭끝내겠다 생각하고 들으신다면 도움되실거같아요.
일정관리는 학원 스케줄대로 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오전은 취약한 영어단어공부에 집중하였고
오후에 한과목, 저녁에 한과목을 정하여 하루 두과목 공부로 일주일 10타임을 정하여 인터넷강의를 들었습니다. 학원학생들처럼 한번들으면 4시간씩하였습니다. 주말은 복습과 혹시 주중에 밀린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렇게하다보니 완강률이 높아졌습니다.
예습은 이론강의 들을땐 강의만으로 빡빡하여 하지않았고 복습은 수업듣고 다음날 시간을 내서하려하거나 주말에 끝내려 노력하였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행정학 원점수는 75점이었고 조정점수는 60.39 이였습니다.
사회 원점수는 90점이었고 조정점수는 62.16 이였습니다.
처음 2016년 1월 시작시 수학을 선택과목으로 하였습니다. 원래 이과생이라 공부하는데 시간은 얼마안걸리고 쉽게하였으나 시험장에서 시간분배에 부담을 느껴 2016년7월부터 행정학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신용한선생님을 믿고 들은결과 만족합니다. 이번시험에서는 실수도하고 조금더틀렸지만 국가직의 경우 85점까지 나왔습니다. 1년안되는 시간을 공부한결과로 만족하였습니다.
사회의 경우 고등학교 과목이다보니 이론도듣기 쉽고 성적올려놓으면 유지도 쉬우나 조정점수로 할 경우 1문제라도 실수하면 확내려간다는 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원점수와 조정점수 필수 기재)
저는 행정학과 행정법을 선택했습니다. 행정직이라는 직렬에 가장 도움 될 것 같은 과목이라서 선택했고, 행정학같은 경우에는 공부할 때는 가장 힘들었지만 실제 업무하면서 기본지식으로 많이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행정법은 한번 틀을 잘 잡아놓으면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할 수 있는 과목이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직 때는 행정법 조정점수가 높게 나와서 필기에 합격했습니다. 국가직 때 행정법 원점수 85점(조정점수 67.3) 이었고, 행정학은 원점수 70점(조정점수 58.34) 였습니다.
지방직 때는 행정법 원접수 90(조정점수60.3) 행정학 원점수 80(조정점수 61.73)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득점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노하우는 없지만, 필수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책 하나에 중요한 내용이 보일 때마다 추가해서 그 책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 면접시험 합격노하우 ]
면접 준비 방법(수강 강의 및 스터디 활용 등)
지방직 면접이다 보니 지방에있는 학원 면접특강을 하루들었습니다. 약 4시간강의로 집약하여 다알려주었습니다. 그러고 같은 지역사람들과 스터디모임을 하였습니다.
면접준비기간은 약2주정도였고 일주일 2번정도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서로 촬영해주고 질문해주는 방식을 이용하였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시험장 분위기는 준비시간 동안은 서로 준비하느라 바빠 무겁고 답답한기분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안입던 정장까지 입으니 긴장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강당에서 모두함께 대기한후 한명씩 면접관님이 계신 방앞에 앉아서 대기하였습니다. 이시간이 제일 떨렸던거 같습니다.
그러고 들어가서 인사후 6분타이머가 시작되고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면접관님이 3분계셨고 타이머가 6분이 맞춰져있었습니다. 한분씩 하나씩 질문하셨습니다.
한분은 지원동기를 물으셨고 한분은 시사관련 질문을 하였습니다. 마지막분은 행정학예산관련 질문을 하셨습니다.
지원동기는 잘말하였지만 시사관련질문은 처음들어보는 질문인지라 죄송하다고말한후 돌아가서 알아보고 업무에 차질없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행정학관련질문도 순간 너무생각이나지않아 솔직하게 지금너무 긴장하여 기억이나지않는다고한후 돌아라서 공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주의사항
너무 긴장하지마시고 웃는 연습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하반기 시험이다 뭐다 말도 많고 지원자도 많은 요즘 공부하느라 힘드실텐데 묵묵하게 앞만보고 주변에 휘둘리지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부러 공무원관련 사이트의 게시판을 보지않았습니다. 국가공지사항과 학원공지사항만보려하였고 나머지 수험생끼리 정보는 안보려하였습니다. 제자신이 거기에 흔들리면 슬럼프에 빠지고 제자신에 믿음을 잃을거라 생각하였습니다.
자신의 스케줄을 믿고 선생님을 믿고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시험장에서 좋은 기분을 느낄거라생각합니다. 모두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