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 영
【 2017년 국가직 9급 출입국관리직】
기출과 문제를 많이 푼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7급 준비를 오랜 기간 했지만, 세 번째 떨어지며 마음을 접고 한 대학교의 입학처에서 상담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돈도 벌 수 있고 교육 쪽에서 일을 하는 것이라 행복해했지만, 공직을 바라는 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뿌듯함도 느꼈지만 아직 나도 늦지 않았고, 할 수 있는데 가만히 있는 제 모습에 화가 나서 일을 정리하고 3개월간 벌었던 돈으로 다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가장 먼저, 제가 아는 지인들 모두 박문각에서 공부를 했었고, 효과적인 수강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서 합격했다는 것입니다. 7급 준비를 예전에 했었을 때 처음부터 스파르타반으로 등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계속적인 학원비 걱정 없이 희망하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7급 준비를 끝냈던 시기는 2016년 11월이었습니다. 프리패스도 신청만 해놓고 과감하게 끝을 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 1월 중에 홈페이지를 보면서 미련만 두고 있다가 1월 말에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고, 그렇게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9급 국가직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 순수하게 쏟았던 기간은 2개월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미 공부를 했던 것이 있어서 학습계획을 짜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기도 했지만, 중간에 공부를 멈췄을 때 잊었던 내용들을 다시 숙지하는 데는 기초부터 지겹지만 탄탄하게 시작했습니다.
일단,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시간의 비중은 처음에는 5:5 였지만 점점 3:7, 2:8 이렇게 조절해나갔습니다. 강의를 듣되 제가 오롯이 기억할 수 있고, 오늘 방금 들었던 강의는 다섯줄로 요약해보고, 세줄, 두줄로 요약하는 훈련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강의 비율을 줄여나가도 무리 없이 공부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강의만 두고보면 제일 중요했던 것은 완강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모르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멈추면 절대 안되고 그냥 넘어 가더라도 끝을 보고나서 다시 보는 방식으로 들어나갔습니다.
서브노트는 책에 있는 내용을 보면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지도를 고쳐나가는 식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다시 책과 비교하면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생략가능한 부분(자동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부분)은 빨간 줄로 그어버리면서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했던 것은 책을 보거나 서브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시험을 보는 100분동안 책을 보는 능력이 아닌 문제를 푸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당시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들을 다 풀었습니다. 다 살 필요는 없지만, 올패스를 적극 활용해서 강사님의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보는 식으로 활용한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준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슬럼프가 온 기간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책이 놓여진 모습만 봐도 한숨이 나오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때 과감하게 일주일을 쉬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을 쉬되 아주 쉬는 것이 아니라, 아침 정해진 시간에는 문제를 풀고 왔습니다. 모의고사를 하루에 한번 보고 오는 것처럼 하다 보니 다시 슬럼프를 극복하고 집중하는 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활 관리법]]
규칙적인 생활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똑같이 만들어지기에는 하루에 아무 일도 생기지 않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저는 야간형 인간이기 때문에 원래는 새벽까지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시험을 보는 시간은 아침이기에 적어도 12시에는 잠들 수 있게 시간을 짰습니다. 독서실에는 적어도 8시에 도착을 하였고, 1시간 동안은 제가 취약하다고 생각했던 국어를 보충하기 위해서 고혜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에 최적한 머리상태를 만들었고, 과목 당 100분씩 배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중간에 시간을 어기게 되는 일은 반드시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저를 자책하기 보다는 발등에 불 떨어진 기분을 항상 느끼며 그만큼 더 투자해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7급 준비를 예전에 했을 때 스터디를 많이 활용했었는데, 결국 친목을 다지는 데 끝난 것이라는 회의감이 많았던 터라 이번에 다시 준비를 할 때는 스터디는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느 정도까지 완성이 되었는지는 제가 잘 알기 때문에 집중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스터디는 솔직히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목마다 시작하는 시기를 달리하는 경우도 많은데 저는 다섯과목을 평평하게 맞추었던 것 같습니다. 더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되는 과목에 하루를 오롯이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해 보였습니다. 다섯 과목에 시간을 똑같이 투자하고, 모자란다 생각되는 부분은 100분씩 더 투자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루즈해지지 않고 집중해서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나중에는 과목이 아니라, 챕터별로 모자라는 것이 정해지기 때문에 버렸던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한데, 낮잠을 20분정도는 잤고, 그것이 야간까지 계속해서 공부를 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교수진도 탄탄하고 좋았지만, 올패스강의 장점이 모든 강의를 어떤 수단으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피씨가 고장이 자주 났기 때문에 모바일로 적극 활용했었는데, 그때마다 물어볼 것이 생기면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았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핸드폰을 바꾸는 일이 있어서 여쭤본 적도 있었는데,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서 모바일강의는 듣기 어렵게 되었지만, 다행히 탭도 등록이 가능한 상태였어서 서비스 적인 면에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자존감이 많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돈을 벌고 있고, 누군가는 결혼을 하는 등 변화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 시간에 머무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자책을 하기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칭찬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하고 있다고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생각하면, 하루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거 없는 칭찬은 독이 되기 때문에 그 근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던 것 같습니다.
[[응원 메시지]]
금 하고 있는 방식이 맞습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가 아니라, 중요한 것은 내가 그 내용을 알고 있는가, 내가 자신 있게 그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느냐 인 것 같습니다. 어떤 방식이 되었든, 그것을 평가하는 것은 결국 20분 내에 풀어나간 결과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옆에서 더 열심히 하고 더 투자를 하더라도 주눅 들지 말고, 문제를 더 풀어보면 한결 생각이 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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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7급을 준비한 것은 오롯이 공무원이 되고 싶었던 열망이 강했습니다. 그러다가 관두고 일을 하다가 다시 9급을 준비할 때에는 직장을 잡자는 좀 더 현실적인 목표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솔직히 마케팅에 지치게 되기 때문에 저는 직접 강의를 들어보면서 판단했습니다. 미리 제공되어있는 프리뷰강의에서 제가 알아먹을 수 있는 언어로 하시는지, 긍정적인 말로 저의 멘탈을 무너지지 않게 해주시는지 인상 등을 판단한다음 일단 믿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진도를 끝까지 꼼꼼하게 책임지시는지 모든 강의 구성을 보면서 판단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고혜원 교수님의 강의에 100% 의존했습니다. 의존했다는 것은 강의만 들으며 공부를 했다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이 하시라는 대로 공부를 따랐습니다. 암기하실 내용을 미리 짜 주시기 때문에 충실히 이행하고, 문제도 교수님이 찝어 주시는 것이 그대로 시험에 나올정도로 적중률이 높으시기 때문에 시험을 보면서 소름 돋으면서 응시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어떤 방식이 낫다고 말을 하기보다는 시험 트렌드에 맞는 학습 커리큘럼을 다 짜주시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영어는 제가 워낙 강점과목으로 밀고 있던 것이라서, 기초를 다시 공부하기 보다는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들을 다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복습이라고 생각했었으나, 영어는 워낙에 난이도 조절이 아주 어렵거나 아주 쉽게 되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시간 내에 풀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그 문제를 처음 만났을 때, 이렇게 생각했고 이렇게 풀었기 때문에 틀렸다를 분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저의 단점을 파악하게 되고 주의하면서 풀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법 같은 경우는 워낙에 실수하기 쉽기 때문에 하루에 한 문장씩 외우면서 포인트대로 외운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사) 암기가 잘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읽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외워야 할 부분과 외우지 말아야 할 부분을 구분해나가는 것이 암기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10번넘게 풀어보면 나오는 부분은 또 나오고 나오지 않는 부분은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이 시간을 엉뚱한 데 투자하도록 하기 때문에 외우라고 하는 부분만 제대로 외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섬세한 부분은 그곳에 딸려져서 같이 기억이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문제에 맞게 암기를 하고 과감하게 버리는 작업이 많이 이뤄졌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을 때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지는 다 풀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도움이 되었던 문제지는 선우빈선생님의 모의고사였던 것 같습니다.
(사회) 사회는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문제를 풀다보면 외워야 할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계산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것만큼 기억을 쉽게 할 수 이는 방법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원별 문제풀이책을 세번정도 보았고, 틀린 문제들을 따로 체크해서 다시 푸는 작업을 두번 정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10분내에 푸는 연습을 하다보니 시간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시험을 응시할 때 제가 어려워 했던 계산문제가 또 나왔고 마지막에 찍었는데 맞아서 점수가 괜찮았습니다. 어떻게든 반복하다보면 찍어도 맞는 신기함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법) 윤경철 교수님의 국제법 강의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굉장히 섬세하고 통합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그 많은 양을 소화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국제법이라는 과목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100점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강습노트가 빼곡하게 두권정도 쌓이게 되는데 그것을 위주로 머릿속에 외우고 다녔고, 기출문제 중에서는 국가직 시험도 중요하지만 사법시험과 경간부 기출문제를 적극 활용하였기 때문에 (총 10개를 프린트해서 반복적으로 풀고 시간 내에 푸는 연습 - 국가직의 경우 10분 내에 풀었습니다) 어떤 판례를 만나도 당연히 떠오르는 문구가 생길 정도로 효과적인 결과를 냈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일정이나 스터디, 예습 복습 방법이 따로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자 개인마다 방법이 있겠지만, 그런것을 보지는 않았고 저는 제가 이 문제를 얼마 만에 풀 수 있는가에 집중을 하였고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의를 듣고 다시 풀어보고 이런 작업의 반복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공부를 했을 때 진도를 다 나가지 않고 시험을 치뤘던 케이스도 있고, 내가 다 안다고 착각하는 챕터도 있던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내가 무엇을 못하는지 파악하고 이겨내는 시간이 아주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는 적극 활용해야 하지만, 내 점수를 확인한다기 보다 그 문제를 만날 때 얼마나 자신감이 있느냐, 그리고 틀렸을 때는 어떤 부분을 외워야 겠다를 파악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수에 연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점수를 부러워하는데 시간을 갖는 것 만큼 소비되는 감정과 시간이 아까운 시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는 그때마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좋지만 운동을 나갔다와도 괜찮았습니다. 워낙에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강의를 저장해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파워워킹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선택과목 만족도]]
국제법은 100점이어서 조정점수는 67.07점이었고 사회는 아쉽게 90점을 받아서 64.07점을 받았습니다. 국제법은 제가 아는 부분만 나와서 다행이었고, 사회는 공부기간이 짧았던 것에 비해서 좋은 점수이지만 문제지에서 반복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실수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남부학원에서는 선택과목의 선생님들이 다 계시기 때문에 그런 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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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카페에서 스터디 원을 구했습니다. 스터디는 일주일에 두 번, 하루에 세시간정도 진행하였고, 면접 진행방식 대로 편안하게 대화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조금 맞지 않는 스터디 원이 있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그 상대를 기분나쁘지 않게 상대하는 것도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분위기를 원만하게 이루는 데 노력했는데, 그런 과정들이 면접을 실제로 볼 때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다루는 것도 좋지만, 내가 그 직렬을 선택한 이유와 이에 맞는 저의 경험을 기술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스스로 글을 많이 썼던 시간이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시험장 분위기는 다행히 좋았습니다. 저를 봐주셨던 면접관님들도 굉장히 부드럽게 대해주셨고,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잘 말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셨기 때문에 그때마다 아 네 감사합니다, 라고 대답 드리면서 차근차근 설명해나갔습니다. 면접관님들은 평가를 해주시기 이전에 저희가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큰 조력자라고 생각하니 저에겐 개인적으로 행복한 면접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공직자세에 대한 5분스피치 주제가 나왔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제가 어떻게 일을 할 수 있는지, 왜 출관직이 나에게 맞는지 위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 받았던 내용에서 저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쌓아진 전문성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공직자세를 제가 근무했던 곳에서 이렇게 활용을 했었다, 그리고 이런 것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겠다는 내용으로 딱 5분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볼 수 있는 공직자세를 여쭤보셔서 여러 이야기를 말씀 드리고 더 생각이 나지 않아서 솔직하게 대답해드리자 편안하게 다른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왜 출관직을 지원하게 되었고 관련이 있는지 위주로 대화를 나누었고, 평소 생각했던 내용들을 워딩을 조심히 하면서 말씀드렸고, 저에게 멘트를 해주실 때에는 굉장히 경청하면서 바로 정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면접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나갈 수 있던 근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의사항]]
절대 준비한 모든 내용을 다 말씀드리려고 욕심내지 마시고, 질문하시는 내용에 충실한 대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내용을 말씀드려야지, 나의 모든 점을 말씀드리면, 소통이 힘든 사람이라는 결론밖에 내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조절해야 할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마음가짐, 경제적 능력, 공부할 환경, 교수님커리큘럼 등등. 박문각남부고시학원 덕분에 스트레스를 덜 받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