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 미
【 2017년 지방직 9급 교육행정직】
지방직 9급 교육행정직 합격자 서 * 영 입니다.
내가 공부한 연습장의 두께를 믿어라.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전업주부
-46세
-나이가 많아서 머리가 예전 같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신용한 선생님 없는 행정학은 생각할 수 없었어요. 개념을 확실히 잡아 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교재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시작 시험은 2017 국가직 교육행정이고 공부기간은 2015년부터 2년 동안 했습니다.
초기엔 기본서 강의 진도에 맞춰서 강의 50 개인공부 50 정도 비중으로 했고 기본서 내용이 어느 정도 파악된 후에는 강의를 듣지 않고 기본서를 여러 번 읽었습니다. 시험 몇 달 전부터는 기출 및 예상문제를 중심으로 하고 중요개념은 다시 기본서를 보고 확인하고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나이가 많고, 교통도 불편해서 인강을 중심으로 혼자 공부하다 보니 의논상대나 하소연할 친구가 없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슬럼프는 심각하게 온 적은 없었고 가끔 처질 때는 푹 자고 나면 좀 괜찮아졌습니다. 답답하고 우울한 생각이 들 때마다 단순해지자. 눈앞에 할 일만 하자 되뇌면서 길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가 되든 안 되든 매일 도서관 같은 자리에 앉아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생활 관리법]]
기상 시간은 아침 7시. 도시락 2개 챙기고 9시까지 도서관 도착.
오전 9~10시 영어단어 10~12시 반 영어문법
오후 1시~3시 영어독해 3~4시 국어 4~6시 한국사
6시 반~8시 반 교육학. 10시까지 못한 부분 보충. 10시 도서관 출발
밤 12시~1시 반 행정학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행정학 신용한 교수님 강의는 정말 최고입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졸려도 피곤해도 감기에 걸려도 머리가 아파도 날씨가 좋아도 비가 와도 도서관 제 자리에서 도서관 이용시간 내내 버티고 앉아 있었던 점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보면 의외로 그런 사람이 적었습니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공부하는 사람을 보면 저도 힘이 났고, 저를 보는 사람도 그러기를 바라면서 마음을 꽉 잡곤 했습니다.
[[응원 메시지]]
나 자신을 믿고
내가 땀흘린 시간을 믿고
내가 공부한 연습장의 두께를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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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공무원 시험 기출 문제를 풀었더니 도전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출 문제 중에 가장 점수가 잘 나온 교육학과 행정학을 선택과목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 행정학을 검색해보니 유명한 선생님들이 몇 분 되었는데 맛보기 강의를 들은 결과 재미도 있고 공직 경험도 있고 교재평도 좋아서 신용한 선생님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취약과목은 영어입니다. 지방 교행은 평가원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수능특강 교재를 따로 풀었습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문제가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휘를 매일 1시간씩 따로 시간을 들여 암기했습니다. 어휘는 반복이 답일 뿐 지름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인강은 집에서 듣는다. - 강의를 직접 듣는 것처럼 대답하고 같이 웃고 소리내어 읽어보고 하려면 집이어야 합니다.
기본서로 돌아가라. - 기본서를 확실히 이해하지 않으면 문제 풀 때마다 틀리는 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는 보지 않았고 강의자료실에 있는 자료나 신용한 쌤 기출 및 예상 문제집에 있는 문제로 모의고사를 대신했습니다.
[[선택과목 만족도]]
다른 과목보다 행정학이 조정 점수가 높아서 원점수에 비해 잘 나왔습니다.
원점수 86(가산점 1) 조정점수 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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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필기 합격 발표 후 면접을 검색해 보니
9꿈사 카페 글 내용이 많았습니다.
카페에 가입하고 스터디 모집글에 댓글을 달고
스티마 책이 유명한 것 같아서 스티마 강의와 책을 구매를 하고
스터디원들과 스터디 5회 정도 진행했습니다. 필기발표 후 면접까지 시간이 짧아서 스티마 책 내용 중심으로 하고 인천교육청 홈피 내용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시험장에 도착해서 등록하고 대기실에서 정해진 자리에 앉아 있다가 응시번호 순으로 번호표를 뽑습니다. 번호표에 따라 A,B,C 조로 나뉘고 순서도 결정이 됩니다. 그럼 다시 조별, 순서별로 자리에 다시 앉고 대기합니다. 진행요원이 부르면 면접장으로 이동해서 안내에 따라 입실합니다. 면접관 3명이 한 문제씩 질문을 하고, 그에 따른 후속 질문을 하나 정도 더 합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은?
학교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곳이므로 학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7대 안전시책을 이야기해 보라.
그 내용을 접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교통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어떤 문제에 대해 상사는 a안 본인은 b안이라 하자. 누구 의견대로 할 것인가?
처음에는 일에 대해 잘 모르니 상사의견에 따르겠습니다.
(후속질문: 자신의 일이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데 본인 의견은 버릴 건가?)
그런 경우에는 본인 안 중심으로 하되 상사의견을 참고하여 다시 정리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
3번 질문의 경우 a,b안 선택 여부보다는 의견 대립 시 타협과정이나 절차, 소통 자세를 보려는 질문 같았습니다.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결국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
